[삼성 창립 80주년] 이재용의 뉴삼성, 지배구조 새판 짜나
오는 22일부터 삼성 창립 80주년과 정기주주총회가 연달아 예고되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정부는 재벌개혁의 기치 아래 순환출자 해소와 금산분리 등 지배구조 개편 대책을 내놓을 것을 강...
2018-03-1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로또 분양] 디에이치자이 개포·과천 위버필드 다음 주 청약
로또 분양으로 꼽히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디에이치자이 개포’와 SK건설 컨소시엄(SK·롯데건설) ‘과천 위버필드’가 16일 분양을 시작한다. 1순위 청약일은 오는 21~22일이다.◇...
2018-03-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중소기업도 ‘채용비리’…임원 자녀 특혜 준 홈앤쇼핑 대표 입건
중소기업 전문 TV 홈쇼핑 홈앤쇼핑이 공채 과정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 등의 자녀에게 임의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채용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홈앤쇼핑 공채 선발 과정에 개...
2018-03-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디에이치자이 개포’ 21일 청약 시작…‘로또 청약’ 될까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21일 청약을 시작하는 가운데 인근 단지 대비 낮은 분양가 등으로 로또 청약이 될지 관심사다.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
2018-03-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변화하는 10대 건설사 ⑥ GS건설] 임병용 사장 “올해 역대 최다 3만호 주택 공급”
GS건설은 지난해 영억이익 3190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4310억원)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인 ‘자이’를 앞세운 주택 부문의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은 이런 행...
2018-03-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 개관, 16일로 연기
올해 상반기 최대 관심단지로 꼽히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 개관이 오는 16일로 연기됐다. 이 단지는 지난 9일 견본주택 문을 열 계획이었다.10일 현...
2018-03-10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디에이치자이 개포’, 시공사 중도금 보증 지원 없어
이달 가장 주목받는 분양 단지인 ‘디에이치자이 개포’에서 시공사 중도금 대출 보증이 지원되지 않는다. 즉, 청약 당첨자들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얘기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 단지...
2018-03-0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의 ‘딥 체인지’ 주총서 발휘…‘기업지배구조헌장’ 실현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인 ‘딥 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가 결심을 맺고 있다. SK그룹은 국내 대기업 지주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 이는 최 회장의 경영 방침...
2018-03-0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디에이차자이 개포’ 3월 분양…평당 분양가 4160만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가장 관심을 모았단 평당 평균 분양가는 4160만원으로 지난해 9월 분양한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
2018-03-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3월 브랜드평판] 현대건설·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순
2018년 3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2951만8161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빅데이터 3642만9918개와 비...
2018-03-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첫 개포 분양 단지 ‘디에이치자이’ 분양가 4243만원…삼호가든 3차 재건축은?
올해 첫 개포지역 분양단지인 ‘디에이치자이 개포(이하 디에이치자이)’가 4243만원의 분양가가 책정,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H)’ 첫 적용 단지인 ‘삼호가든 3차 재건축’의 분양가에 관심이 쏠...
2018-03-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외국인 사외이사에 필립 코쉐 전 GE CPO 영입
삼성물산이 외국인 사외이사로 필립 코쉐 전 GE CPO(Chief Productvity Offier : 최고생산성책임자)를 영입했다. 삼성물산은 28일 이같이 발표했다. 필립 코쉐 신임 사외이사는 GE 각 사업부문의 생산·운영·서비스...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3월 전국서 5만3459가구 분양…과천 위버필드·디에이치자이개포·서초 우성 1차 주목
다음 달 전국에서 5만3459가구가 분양한다. 1분기 분양 물량 중 67%가 집중됐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다음 달에 수도권에서 3만721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의 57.47%다...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시 ‘잠실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순차 이주 결정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진주아파트의 관리처분인가 시기 조정을 통해 입주민들의 ‘순차 이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서울시는 미성·크로바 아파트는 오...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10대 건설사 ‘빅데이터·AI’ 앞세워 업무 혁신
10대 건설사들이 ‘빅데이터·AI(인공지능)’를 앞세워 디지털 업무 혁신을 꾀하고 있다. 통신사·ICT 기업들과 손을 잡고 올해 하반기에 ‘AI아파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전망①] 유가 상승…중동 발주 확대 기대감 상승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정부의 중동 압박 정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등 10대 건설사 ‘동남아·중동’ 공략 박차
삼성물산 등 국내 10대 건설사들의 올해 글로벌 사업 키워드는 ‘동남아·중동’ 공략이다. 이들 지역 수주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주요 건설사들은 올해 이를 강조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
2018-02-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SK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 투자 확대
지난해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설비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보인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글...
2018-02-1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금융계열사 총괄TF 신설, 지배구조 개편 나설까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에 이어 삼성 금융 계열사에도 삼성생명을 필두로 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등 삼성금융계열사를 총괄하는 중심 태스크포스가 신설됐다. 이로써 삼성은 전자계열(삼성전자), 비전자계열(...
2018-02-1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1조1277억원 규모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시공 계약 체결
삼성물산이 약 1조1280억원 규모의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13일 계약금에 1조1277억원 규모의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양 예정월은 내년 7월이다.신반포3차∙경남아...
2018-0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쌍용건설 “올해 최대 1만가구 이상 주택 공급”
그동안 주택 공급에 있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쌍용건설이 올해 공급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올해 최대 1만1000여가구의 주택 공급 일정을 발표했다.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
2018-0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중동·동남아 중심 성장 동력 확보”
현대건설의 새로운 수장이 된 박동욱 사장(사진)은 올해 중동·아시아 중심의 수주 확대와 해당 지역 대형공사 본격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한다. 쿠웨이트·이라크 지연 공사 현장 매출 본격화와 국...
2018-0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설 연휴 이후 10대건설사 2만2254가구 분양…‘서초 우성 1차·개포 8단지’ 주목
설 연휴를 이후 3월까지 10대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2만2254가구 분양을 실시한다. 이는 전년 동기 1만1365가구 대비 95.6% 늘어난 규모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11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권일 부...
2018-02-1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