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 SK E&S 등 한미 주요기업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사업 추진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한미 주요 기업과 함께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은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
2023-04-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 1Q 73억 달러 수주…3분기 연속 흑자 기대 [조선업 1Q 수주]
“2023년은 조선업계에 매우 뜻깊은 시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2010년대 후반부터 이어졌던 적자 행보가 올해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다. 2023년이 약 4개월이 지난 가운데 본지에서는 지난 1분...
2023-04-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실적 호조에 3년새 연봉 2배 급등
HMM(대표이사 김경배)가 2021~2022년 실적 고공행진에 기인, 직원 평균 연봉이 3년 새 2배 급등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358만 원이다, 전년 1억438억 원 대비 20% 가량 올랐다...
2023-04-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작년 잉여현금흐름 6.5兆 HMM, 5년간 15조 원 투자 끄떡없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난해 6조 원이 넘는 잉여현금흐름(FCF)를 기록, 오는 2026년까지 예고된 15조 원 투자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경배 HMM 사장(사진)은 해상운임 급락이라는 악재를 높은 FCF에 기...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정기선 기술 경영에 주목한다
MZ세대는 2020년대 들어 국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대로 자리잡았다. K-POP 등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까지도 MZ세대의 영향은 지대했다. 지난해 열린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MZ세대인 일명 ‘이대...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R&D 내재화 30%...정기선 '미래개척자' 선봉장 입증 [R&D 돋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었던 2020년대를 맞아 많은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함께 신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
2023-03-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조선, 자율운항·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조선이 글로벌 무인 선박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력을 앞세워 가장 큰 경쟁자인 중국 업체들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의지다. 2010년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조선사들에 추격을 허용했던 국내 조선사들...
2023-03-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조선산업 ‘탄소발자국 원팀’ 공동구축
HD현대(회장 권오갑)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
2023-03-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권오갑 HD현대 회장 “변화의 시대, 기술·환경·조화로 새로운 50년 시작하자” [2023 신년사]
권오갑 HD현대 회장(사진)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내년 ‘기술·환경·조화’를 통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권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HD현대는 각 계열사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2023...
2022-12-3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한국조선해양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정기선 M&A 한판 대결…STX중공업 인수에 한화·HD헌대 격돌
‘절친’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연말 M&A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예비입찰을 마감한 STX중공업(대표이사 최순필) 인수전에 양 그룹이...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송상근 해수부 차관 “K-조선, 글로벌 친환경·디지털 혁신 주도해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국내 조선업계가 글로벌 친환경·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차관은 26일 해운빌딩에서 열린 ‘2022 한국해양대상 시상식’에서 “전세계적으로 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이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선박 ‘수소 연료 시대’ 연다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국내 최초로 LNG·수소 ‘혼소(混燒)엔진’ 개발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1.5MW급 LNG·수소 혼소 힘센(HiMSEN)엔진’에 대한 성능 검증을...
2022-1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재계 맏형·막내 최태원·정기선, CES 2023서 탄소중립·미래 해양 강조
다음 달 5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세계 치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가 열리는 가운데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막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동시 참석해 눈길을 끈다. SK그룹 회장 취임...
2022-1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K-록히트마틴 마지막 퍼즐 품었다…한화, 16일 산은과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체결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사진)이 ‘K-록히드마틴’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품었다. 오늘(16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 매각 본계약을 체결...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STX중공업 인수 추진…엔진기계 수주 급증 등 시너지 기대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STX중공업(대표이사 최순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급증하는 선박엔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연료엔진 시장 선도를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풍력발전소 3곳 160억 원에 매각…ESG 투자로 친환경 일류기업 힘 보탠다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최근 강원도 지역 풍력발전소 3곳 지분을 매각에 눈길을 끈다. 한국조선해양은 해당 매각 자금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실시, 모그룹 중장기 목표인 ‘친환경 ...
2022-1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 개척자(Future Builder)' 구체적 행보 나선 정기선
올해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개척자(Future Builder)’ 도약을 선언한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이 선언 1년 만에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업계 첫 최고 인공지능(AI) 책임자 등 미래 ...
2022-1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그룹, 서울대와 AI 포럼 개최 “새로운 50년의 핵심동력은 AI”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AI 포럼을 개최하며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위한 AI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AI 분야 산학연 포럼인 ‘현대중공...
2022-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꽃보다 수소” 정기선·구동휘·김동관·이규호는 ‘H4’
1980년대생 젊은 오너 경영인들이 미래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부가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점찍은 데 이어 오는 2036년까지 청정수소 발전비중을 7.1%까지 확충하는...
2022-12-05 월요일 | 서효문, 곽호룡 기자
현대重그룹, 차세대 전기추진선 띄운다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선박용 전기추진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이끄는 ‘두산맨’
지난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주도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오승현)가 그룹에 편입되면서 덩치가 커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은 최근 북미·유럽·신흥국 등 성과를 토대로 양호한...
2022-11-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CCUS 사업 가속화 위한 국제공동연구 착수
현대건설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 관련 기술 및 해외저장소 확보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총 28개월간 7개 민·관·학 기관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명은 ‘...
2022-11-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