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2월 4주] 집값 드디어 떨어지나…건설업계도 ‘혼돈’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억 단위 뚝뚝 떨어진다…‘하향안정’ 관측러시아 우크라 침공에 건설사 ‘비상’위기의 HDC현산, ‘NO아이파크’ 속 출혈수주...
2022-02-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50% ‘하락거래’…“하향안정 국면 들어섰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절반 가까이가 직전 대비 하락한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도권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
2022-02-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NG 평정 한국조선해양, 올해 자율운항 등 시장 선도자(Market Leader) 도약
LNG(액화천연가스)선을 평정한 한국조선해양(부회장 가삼현)이 올해 자율운항 등 시장 선도자(Market Leader)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개척자(Future Bulider)’ 행보에 힘을 ...
2022-0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삼호중공업, 아시아소재로부터 LNGC선 1척 수주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은 아시아소재 선사로부터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을 신규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21일 이같이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2602억 원이다. 선박은 오는 2024년 8월 30일 인도 예...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 제10회 케이멜론 장학금 전달식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경북 경주시)에서 ‘제10회 케이멜론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멜론전국연합공선출하협의회 금삼호 회장(케이멜론 농업인 대표), 경주시...
2022-02-11 금요일 | 편집국
[2021 실적] 현대重지주, 영업익 1조854억 원 “사상 최대 실적”
현대중공업지주(회장 권오갑)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7일 현대중공업지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28조1587억원, 영업이익 1조8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부문의...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삼호중공업, 약 2500억 LNGC 1척 수주
한국조선해양(부회장 가삼현)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2458억원 규모로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현대삼호중공업의 지...
2022-01-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선박 5척 5110억 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부회장 가삼현)이 총 5110억 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 2곳과 79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2022-01-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지난주에 이어 선박 9척, 1조 3,30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부회장 가삼현)이 지난주에 이어 선박 9척, 약 1조3300억 원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 등 3곳과 1만6000TEU급 이중연료 추...
2022-01-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강조 ‘미래 개척자(Future Builder)’ 선봉장은 LNG선
CES 2022 글로벌 경영 첫발을 뗀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 그는 해당 행사에서 자율운항·수소 밸류체인 구축 등을 통해 ‘미래 개척자(Future Builder)’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실적 호조를 보이...
2022-01-0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1조6700억 규모 선박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부회장 가삼현)이 1조6700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000TEU급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권오갑 현대重 회장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 실천하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사진)이 2022년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사업구조·사고·기술·시스템 혁신 실천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진행하자는 얘기다.권 회장은 31일 발표한 ‘2...
2021-12-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U, 韓조선 LNG 수주 호조에 한국조선·대우조선 기업결합 불승인 유력
EU가 한국조선해양(부회장 가삼현)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의 기업결합 심사에 대해서 ‘불승인’ 내릴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EU는 다음 달 20일(현지시간) 해당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조선업계에서는 국내...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ESG 강화...‘그린 리사이클’ 유니폼 도입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그린 리사이클’ 유니폼을 도입한다.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현대일렉...
2021-1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67%…전주 대비 0.07%p 상승
11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7%로 전주 대비 0.07%p 상승했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저축은행은 대출총량 관리 일환으로 수신조절에 나서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1-11-14 일요일 | 신혜주 기자
[11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65%…조은·애큐온·삼호저축은행 다수 정기예금
11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5%로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에 대한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예·적금 금리가 인하 되는 가운데 이달중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수신금리 인하가 이어...
2021-11-14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하이투자증권, 3분기 누적 연결 영업익 1761억원 "IB/PF 성장세"
하이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초과했다.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2021년 3분기 누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021-10-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조남창 DL건설 대표, 도시정비 성과로 ‘시평 10위’ 넘봐
DL건설이 건설업계에서 ‘형(DL이앤씨)보다 작지만 탄탄한 아우’로 불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DL이앤씨와 함께 사용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에...
2021-10-2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DL건설, 서울·대구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DL건설이 최근 서울과 대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15일 DL건설은 지난달 11일 540억원 규모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 석관동 332-72번...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거래 3개월 연장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전략적 투자유치 관련 ‘현물출자 및 투자 계약’의 거래 종결 기한을 30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하는 것에 한국조선해양과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
2021-09-3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서울 아파트값, 25개 모든 구 3주 연속 상승세
서울 아파트값은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3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무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아파트와 용산, 강동, 강남 등의 재건축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은 이어졌다. 수도권은 ...
2021-08-0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2021 2Q 실적] 한국조선해양, 9천억원 영업적자…가삼현, 3대 계획 통해 실적 타개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약 9000억원에 달하는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충당금 선제 반영에 따른 결과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은 그린수소·친환경 선박 등 3대 미래 사업...
2021-08-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