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號 광주은행, 중기대출 6%↑, 생산적 금융 확대…NPL커버리지 47.4%p↓ '추락'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정일선 행장이 이끄는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가계신용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을 함께 늘렸다.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가계신용과 중소기업 금융도 확대하고 취약 차주의 금리 부담을 낮추면서 포용·생산적 금융 공급...
2026-07-27 월요일 | 지다혜 기자
LS일렉 구자균 회장이 美 유타에 공들인 이유
“가평의 기적을 유타로!”미국 전력 기기 시장 공세에 나서고 있는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이 굳건한 한미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투자와 지원 사업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구자균 회장은 “오늘...
2026-07-27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장기보험 확대로 보험손익 제고…내실 성장 가속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며 내실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손익 감소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지만, 원수보험료와 보험손익을 늘리고...
2026-07-2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SK 최태원, 노소영에 9440억 재산분할…최악은 면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보유한 SK 주식 가치의 3분의 1을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 결과가 나왔다. '노태우 비자금'이 배제되고 주가 산정 시점도 2년 전으로 고정되면서 재산분할액은...
2026-07-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동국제강, 영업익 전년比 52.3% 개선…동국씨엠 흑자전환
동국제강그룹 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나란히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고, 동국씨엠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2026-07-24 금요일 | 정진아 기자
중국 환호, 미국 당황, 전세계 논란: AI 전장의 '뜨거운 감자’, 오픈소스 모델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16]
AI 전장으로 이어지는 소유권 기반 소스 vs 오픈소스AI 모델은 크게 폐쇄형과 오픈소스형으로 나뉜다. 앤스로픽·오픈AI·구글·xAI(Grok) 등 미국의 최선두 기업들은 모델 내부를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는 폐쇄형 ...
2026-07-24 금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 31일부터 조기 시행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수요 안정을 위해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보완 방안이 오는 31일 조기 시행된다. 당초 8월 5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시장 안정 차원에서 일정이 앞당겨...
2026-07-2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LS일렉트릭, 전력 슈퍼사이클 수혜…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LS일렉트릭(ELECTRIC)이 글로벌 전력시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5770억 원, 영업이익 ...
2026-07-23 목요일 | 정진아 기자
희소성 갖춘 '마지막 분양단지' 잇따라 공급
부동산 시장에서 '마지막' 타이틀을 내건 분양단지가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대규모 사업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신규 공급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만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학교와 교통 등...
2026-07-23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오너 승계 기대감에 주가 뛰는 역설…VIP운용 "저평가 구조 바꿔야"
오너 일가의 건강 이상설이나 사망 소식이 기업가치 재평가가 아닌 '승계 기대감'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한국 증시의 역설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승계를 앞둔 대주주가 낮은 주가를 선호할 수 있는 상속...
2026-07-2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LGD, 5년만 2분기 실질 흑자 "희망퇴직 이번이 마지막..."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 영향으로 본업에서는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는 애플 아이폰18 출시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과 반도체 가격 급등에 대한 스마트폰...
2026-07-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워시의 매파 본색…"연내 1회 금리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지만 시장에선 이면에 숨겨진 매파적(hawkish) 신호에 주목하고 있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신임 의장이 취임한 뒤 처음 열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2026-07-22 수요일 | 장종회 기자
호반써밋 첨단3지구, 21일 무순위 청약 진행
호반건설(대표이사 박철희)의'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이번 무순위 청약은 A7·A8블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무순위 모집공고일인 7월 16일 기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
2026-07-2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DCM] 반도체 머니 SK하이닉스, 채권시장 '큰손' 부상
AI 메모리 호황으로 막대한 현금을 쌓은 SK하이닉스가 국내 채권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채와 은행채는 물론 증권채·카드채, 기업어음(CP)까지 투자 대상을 넓히면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KCC글라스 ‘유리 일체형 안테나’, 국제학회 ‘최우수 논문상’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차량용 ‘유리 일체형 안테나(Antenna on Glass)’ 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IEEE AP-S/URSI 국제학회 산학 논문 경...
2026-07-21 화요일 | 정경환 기자
[DCM] SK에코플랜트, 공모사채 1000억 발행…단기물 승부수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장동현·김영식)가 만기 1~2년의 단기 회사채 1000억 원을 발행한다. 조달 자금은 전액 기존 회사채 차환에 사용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 최근 ...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현대건설, 35억 달러 수주로 1위…중공업 등 삼성家 상위권 차지 [상반기 해외건설 결산]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1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체코 원전 사업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전체 수주액은 감소했지만, 북미 지역 대형 플랜트 사업이 실적을...
2026-07-2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895조원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 8월 분양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895조원 규모의 광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가 기대되는 첨단3지구에서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가 오는 8월 분양에 나선다...
2026-07-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설치미술가 배수영, 23년 작업 집대성 전시
성수동 한복판에 작업실 하나를 통째로 들이는 특이한 전시가 시작됐다. 캔버스도, 좌대도 아닌 20여 년간 쌓아온 창작의 시간 그 자체를 전시물로 삼은 오픈 스튜디오 프로젝트다.지난 2003년부터 ‘생명의 흐름과 ...
2026-07-20 월요일 | 장종회 기자
IR 발로 뛰는 황병우 회장, 밸류업 '확대'·주가 '튼튼' [재도약하는 2026 iM금융③]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이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황 회장이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직접 찾아가 iM금융의 성장전...
2026-07-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KB '정책매칭'·우리 '디노랩 연계'...5대 금융, 8000억 모펀드 출자전 [금융권 벤처투자 점검]
5대 금융그룹의 민간 벤처모펀드 경쟁이 하반기 자펀드 출자로 이어진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5대 금융그룹은 올해 400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8000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2026-07-20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미래 먹거리 ‘기업보험’ 고도화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1)]
장기보험 시장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일반보험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보험 포트...
2026-07-2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효성, 화학 구했지만 티엔씨 주가 ‘반토막’ [정답은 TSR]
효성화학이 완전자본잠식 위기를 벗어나 기사회생한 반면, 구원투수로 나섰던 효성티앤씨는 당시 대규모 자금 집행으로 인한 재무 부담과 주가 하락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효성티앤씨 최근 추가 흐름은 다소 ...
2026-07-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