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목동아델리체' 견본주택, 15일 문 열어...일반 분양 물량 644가구
삼성물산은 15일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018-06-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불붙은 서초 삼성물산 사옥 인수전, 본 입찰에 10여곳 참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 인수전이 불붙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10여곳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 본 입찰에 사모펀드 블랙스톤과 싱가포르계...
2018-06-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 11일 취임…향후 과제는?
오늘(11일) 오후 2시 대우건설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는 김형 사장이 해외사업 불확실성 해소, 노조와 갈등 봉합 등의 과제를 어떻게 풀지 관심사다. 산업은행이 오는 2020년 재매각을 추진하는 대우건설은 미래가치를...
2018-06-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건설사 현황 ②]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서초 사업 본격화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 청약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은 올해 국내 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실제로 강남, 과천 등 인기 지역 분...
2018-06-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탑 브랜드 위상 공고 ‘디에이치’... ‘디에이치 아너힐즈’서 ‘대치 쌍용 2차’까지
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H)’가 재건축 탑 브랜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대치 쌍용 2차’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런칭 3년 만에 GS건...
2018-06-1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8일 주주총회서 김형 신임 사장 선임
대우건설은 8일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은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오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대우건설은 김 신임 사장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18일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김 신임 사장을 최종...
2018-06-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 삼성 ‘신경영 선포’ 25주년…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삼성이 7일 신경영 선언 25주년을 맞았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행사는 물론 사내방송도 없었다는 것이 삼성 측의 설명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삼성 주...
2018-06-07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이달 중 분양...일반 분양 물량 644가구
삼성물산 올해 첫 분양 단지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가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 일반 분양 물량은 644가구다.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2018-06-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 내정자, 노조와 만나 “갈등 봉합 나서”
김형 대우건설 사장 내정자가 선임에 반발하고 있는 대우건설 노조를 만나 갈등 봉합에 나선다.대우건설 관계자는 4일 “김형 내정자가 노조 집행부와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자신에게 제기된 문...
2018-06-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부회장, 세 번째 해외 출장…호암상 시상식 불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여일 만에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월 집행유예로 풀러난 후 유럽·캐나다와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출장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
2018-06-01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무조노 경영’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첫 노조 설립
‘무노조 경영’ 기조를 이어오던 삼성전자에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삼성전자 한국총괄 소속 영업직 직원 두 명은 고용노동부에 노...
2018-05-3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이탈렉시트’ 패닉에 코스피 급락…2400선 턱걸이
이탈리아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이탈렉시트’ 우려가 확산하면서 코스피가 급락해 2400선을 겨우 지켰다. 유로존 우려 외에도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
2018-05-3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국민연금, 대한항공에 주주권 행사…조양호 오너가 갑질 논란에 결정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조양호 오너가 갑질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주주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열린 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대한항공 사태와 관...
2018-05-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김형 사장 선임...내달 8일 임시주총서 확정
대우건설 이사회가 김형 전 포스코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로 하고 다음 달 8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키로 했다. 대우건설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김 신임 사장과 김창환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
2018-05-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5천억원 규모 싱가포르 남북간 고속도로 'N107구간'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싱가포르 남북간 고속도로 N107 구간 공사를 약 5000억원(6억300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N106 구간(6800억원 규모)'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 인접공구를...
2018-05-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남북경협주, 북미정상회담 불확실성에 ‘지고’ 풍계리 취재에 ‘떴다’
남북경협주가 북미정상회담 불확실성 등 북한 관련 소식이 날아들 때마다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3일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43% 내린 6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성공단에...
2018-05-2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 후보자 논란…사측 “과거 뇌물 공여 무혐의” vs 노조 “자격 없어”
김형 신임 대우건설 사장 후보자에 대해 노조와 사측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노조는 김 후보자의 과거 뇌물 공여 혐의 구속을 근거로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사측은 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인정돼 기소가 없...
2018-05-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2500가구 ‘노량진 View 타운’ 조성
SK건설이 2500가구 규모의 ‘노량진 View 타운’을 조성한다. 한 지역에서 특정 아파트 브랜드가 대규모로 들어선다는 것은 향후 수주 행보에 매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SK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노량진2구역 재...
2018-05-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차등의결권, 엘리엇사태 해법 아니다
외국계 헤지펀드의 경영권 공격 이슈가 점화될 때마다 SK그룹이 회자된다. 타이거펀드는 1999년 SK텔레콤 지분 6.66%를 확보한 뒤 다른 우호지분과 연합해 SK그룹 경영에 관여했다. 1년여 만에 지분을 모두 팔아 63...
2018-05-2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에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 추천
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에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추천됐다.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8일 열린 위원회에서 김 전 부사장을 신임사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향후 대우건설은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일...
2018-05-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3조8533억원 규모 '강릉안인화력 1·2호 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3조8500여억원 규모의 '강릉안인화력 1·2호 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삼성물산은 18일 해당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3조853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29조2790억원의 13.16%에 해당한...
2018-05-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작년 30대 상장사 연봉인상률 2.6%…네이버 18.3% 압도적 1위
지난해 시가총액 30위 내 상장사 가운데 직원 1인 평균급여 인상폭이 가장 높은 기업은 네이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잡코리아, 알바몬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대기업 가운데 28개사의 사업...
2018-05-18 금요일 | 김승한 기자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안 ‘사실상 부결’ 분위기 솔솔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이 사실상 부결됐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와 국내 주요 자문사들이 잇따라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안건의 캐스팅...
2018-05-1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