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회장, 빅4 유지 승부수…비은행 강화·건전성 관리 최선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실적 성장세 유지에 고삐를 죌 전망이다. 경기 불확실성 대응과 취약 부문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농협금융은 취약 자산 모니터링과 유동성리...
2023-06-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정림 KB증권 대표, 연금 사후관리 차별화로 WM 혁신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③]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KB증권(대표 ...
2023-06-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 “시간의 힘 활용한 연금투자 지원”
“연금이 갖는 시간의 힘, 나이가 어릴수록 가능성의 크기는 무한대로 늘어납니다. 지금이 연금하기 좋을 때입니다.”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사진)은 18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연금은 복잡하고 어려...
2023-06-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장석훈, 자산관리 최초 트렌드 이끈다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최초 트렌드를 잇따라 이끌고 있다. ‘슈퍼리치(Super Rich)’ 자산관리, 퇴직연금, 해외주식 등에서 신호탄을 쏜 상품과 서비스가 증권가 전반에 확장되는 모습이 나...
2023-06-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DC형 연금·모바일 경쟁력 제고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③]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신창재 교보생...
2023-06-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문효일 캐롯손보 대표, 흑자전환 드라이브 건다 [디지털 보험사 분석 ②]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비용 축소를 통한 효율 기반 성장으로 흑자전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국내 1호 디지털손보사 캐롯손보는 혁신성과 합리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타 보험사와 달리 차량...
2023-06-19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문석·김정수 대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 극복 최선 [새내기 CEO 열전 ③]
고금리와 경기 불황 등으로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2금융권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주요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배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금융권의...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떠나는 대형 대부업체…서민금융 흔들리나
대형 대부업체들이 하나둘씩 대부업에서 손을 떼면서 지난 21년간 사금융의 양지화를 이끌었던 대부업계의 추동력이 상실될 것으로 우려된다. 신규 신용대출 중단과 대부 이용자수 감소, 더딘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
2023-06-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인의 유별난 독일차 사랑…최종 승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모델로 왕좌를 다툰다.5시리즈와 E시리즈는 국내 베스트 셀링카를 다투고 있는 모델이다. 한국수입...
2023-06-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루이비통도 줄 세운 성수동 그 카페의 정체
글로벌 명품 브랜드, 대형 백화점, 전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식음 프랜차이즈 등 업계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함께 하고 싶어 줄을 서는 카페 브랜드가 있다. 바로 ‘카멜커피’다.카멜커피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2023-06-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유튜브 물렀거라! 네이버웹툰 나가신다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 인기 작가들은 억대 수입을 기록하고 있다. 정식 연재 작가 2000여명 실소득이 연간 수억원에 달할 정도라고 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달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직접 ...
2023-06-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마창민 DL이앤씨 사장, 디지털 결합한 전사적 혁신 진두지휘 [건설CEO 경력열전 ③]
CEO는 기업 내 최고 임원으로서 회사의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위치이므로 회사 내 모든 분야에 정통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기 분야는 있기 마련이다. 본 기획에서는 현재 건설사 CEO들의 이력을 살펴보고...
2023-06-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시멘트 등 건설자재값 상승에 ‘분양가 인상’ 예고
최근 시멘트 업계가 추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건설업계에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건설 자잿값이 인상되면서 공사비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더 큰 폭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건설업계에서는 이번...
2023-06-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황보 현우 하나금융지주 데이터본부장] AI·데이터 기반 최고 금융서비스 구현 전략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금융권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도구는 AI이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
2023-06-19 월요일 | 편집국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 판매’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을 거치며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었다.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급부상했다. 적은 비용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접근성이 뛰어나 판...
2023-06-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4%…기업은행 ‘1석7조통장’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우대금리 포함 5.75% 이자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 고객 경험 혁신은 고객 목소리에서"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가 여름 서비스 성수기를 앞두고 서비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에어컨 등 여름 필수 가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고객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조 사장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서...
2023-06-18 일요일 | 정은경 기자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6월12일~6월16일)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3-06-1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6월12일~6월16일)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3-06-1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4.60%…드림저축은행 '정기예금'
6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전주 대비 0.09%포인트(p) 상승한 4.60%를 기록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이 4.1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