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금융투자포럼] 오늘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코로나 이후 금융시장 전망·전략 입체적 분석
한국금융신문은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최근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
2020-09-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FOMC의 약속...믿음과 의심, 그리고 모호함
미국 연준이 9월 FOMC를 통해 적어도 2023년말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제로금리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
2020-09-17 목요일 | 장태민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찾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1200조원에 달하는 시대가 왔다.경기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투자전략을 짜기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시중에 넘쳐나는 돈이 실물경제로 흘러가지 않고 자산시장으...
2020-08-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신 SK증권, 중소기업 IB 특화 증권사 ‘발돋움’
김신 대표가 이끄는 SK증권이 중소·중견 기업금융(IB) 업무 특화 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5월 금융위가 지정한 제3기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중기특화 증권사)로 선정된 만...
2020-08-3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100만원 넘을 여력 충분...4공장 증설 영향"
제4공장 설립을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에 증권사들은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최대 10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
2020-08-1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전산사고 언제까지①] 먹통, 또 먹통...비대면 시대 무색한 증권사 거래시스템
[편집자주]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급등락을 반복했다. 유례없는 변동성 장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몰렸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국내 증권사 전산시...
2020-07-0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이병철·최석종 KTB, 위기돌파에는 역시 ‘IB·대체투자’
이병철 부회장과 최석종 사장이 함께 이끄는 KTB투자증권이 투자은행(IB)과 대체투자를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적자를 기록했...
2020-06-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교보·신영·유진 등 증권업계 각자 대표 ‘전성시대’
복수의 대표가 독립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각자 대표’ 경영 체제가 증권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대표들이 각자의 업무에 주력해 회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의 토...
2020-06-0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KTB·NH 등 둥지 옮기는 증권사...줄줄이 사옥 이전
한화투자증권·KTB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 여의도에 위치한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줄줄이 사옥을 이전할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내달 말부터 시작되는 건물 임대...
2020-05-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중소형 증권사 1분기 실적 키워드는 ‘사업 다각화, 파생상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대다수 증권사의 실적이 고꾸라진 가운데 현대차증권·대신증권·유진투자증권·한양증권 등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
2020-05-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3기 중기특화 증권사 출범 속 실효성 여전히 의문
금융위원회가 오는 6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지원을 주도하는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중기특화 증권사) 3기를 출범하는 가운데 제도의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전용 펀드 등 중기특...
2020-05-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유진저축은행(5명)
◆ 유진저축은행(5명)▼ 강진순△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이사회의장△ 부산대학교 경영학△ 전 유진투자증권 기획관리본부장 부사장△ 전 유진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1년(2021.03)△ 재선임(2019.01.25)▼ 오...
2020-05-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TB투자증권, 비대면계좌 개설 고객 대상 삼성전자 주식 증정
KTB투자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비대면주식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KTB투자증권은 오는 13일부터 비대면주식계좌(CMA 제외)를 개설...
2020-05-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유진·IBK·이베스트·SK증권 등 3기 중기특화 증권사 선정
금융위원회가 유진투자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키움증권·IBK투자증권·SK증권 등 6개 증권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일부터 2년간 중소기업 특...
2020-05-03 일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한국투자증권(9명)
◆ 한국투자증권(9명)▼ 김남구△ 사내이사 / 회장△ 中 칭화대 MBA 경영학 석사△ 日 게이오대 MBA 경영학 석사 △ 동원증권 대표△ 현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1년(2021.03)△ 재선임(2005.03.31)▼ 정...
2020-04-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투자사 사외이사 분석] 증권가, ‘금융통·글로벌 전문가’ 영입 새 기류
국내 주요 증권사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한 사외이사 명단에는 금융 전문가나 글로벌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법조계와 관료, 금융기관 출신 인사 위주로 꾸려졌던 모습과는 사...
2020-04-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지난해 증권사 CEO 연봉킹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지난해 증권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최고경영자(CEO)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28억9200만원을 받아 증권업...
2020-03-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ELS 마진콜 충격에 단기자금시장 빨간불…정부 유동성 공급
해외 증시 급락으로 증권사들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부 요구) 충격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증권사들이 마진콜 대응을 위해 단기채권 매각에 나서면서 금리가 ...
2020-03-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영채·권희백·최석종 등 주가 폭락에 자사주 매입 나선 증권사 CE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현상으로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2020-03-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NH·삼성 사외이사 ‘관료’ 지고 ‘금융 전문가’ 뜨고
증권사 주주총회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주요 증권사 사외이사로 금융 전문가가 새로 영입되고 있다. 그간 사외이사 명단에 법조계와 관료, 금융기관 출신 인사가 다수 포진됐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각 분야...
2020-03-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마진콜 비상’…금융당국 CP 대책 마련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자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발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부 요구)이 3조원 이상 발생했다.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으로 추가 증거금을 납부한 증권사...
2020-03-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