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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순이익 5조 눈 앞···리딩금융 탈환 박차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리딩금융 지위를 지켜낸 KB금융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진옥동 회장의 '고객 중심' 기조를 통한 비이자이익 증가와 높은 대출성장 덕분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신한금융의 순이익이 5조...
2025-01-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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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핵심이익 늘리며 성장률 압도적 ‘1위‘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3조억원대 연간 순이익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민생금융 비용과 PF 리스크에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이 큰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비이자이익을 중심으로 핵심이...
2025-01-2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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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올해 플랫폼 활용률 제고·포트폴리오 질적 향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KB차차차 플랫폼의 수익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 강화와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자원...
2025-01-2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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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손보, 후순위 조달...높은 금리로 흥행 여부 주목
한화손해보험이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앞서 KB금융 신종자본증권이 저조한 인기를 보이면서 다소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된다. 그러나 KB금융이 제시한 금리가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2025-01-2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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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양종희 작년 리딩금융 ‘사수’…성장률은 임종룡號 우리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 대선으로 인한 금리 변동성 확대, 홍콩 ELS 사태와 대규모 금융사고, 탄핵 등 국내외 다양한 변수로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지난해 리딩금융을 달성한 곳은 어디일까.금융투자업계에서는 KB·...
2025-01-2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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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표 비은행 전략의 승리···KB금융, 리딩금융 사수 [2024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KB금융지주가 지난해 5조 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며 리딩금융 지위를 지켜낸 것으로 추정된다.금융업계에서는 양종희 회장의 비은행 강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가한 이익과 개선된 주가를 바탕으로 밸류...
2025-01-1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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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A0' HD현대케미칼, 안정적 매출처 확보 불구...부채 낮춰야
HD현대케미칼이 수익성 악화와 부채부담 증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 신용등급은 A0지만 사실상 A- 수준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1월은 통상 회사채 공급자 우위 시장이지만 HD현대케미칼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
2025-01-1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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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지킨 이환주 행장···국민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지원 확대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KB국민은행은 15일, 성장잠재력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의 지원을 확대한다...
2025-01-1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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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빗썸 제휴은행 됐다···스타뱅킹 앱서 빗썸 계정 개설도
국민은행이 빗썸의 '입출금계정 제휴은행'으로 선택됐다. 이달부터 사전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KB스타뱅킹 앱에서도 계정 개설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2025-01-1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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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조직 신설·인력 확충…책무구조도 체화 노력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올해부터 책무구조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KB·하나·신한·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일제히 책무구조도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책무구조도의 경우 1회성 도입이 아닌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조직에 온...
2025-01-1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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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책무구조도 앞장…보험사 내부통제 ‘잰걸음’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신한라이프가 보험사 중에서 업쳬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7월에 맞춰 책무구조도를 준비하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작년 보험업계 ...
2025-01-13 월요일 | 전하경,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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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SME·플랫폼 강화로 성장 박차 [2025년 이끄는 카드사 CEO (2)]
을사년(乙巳年은) 카드업계에게 도전의 해다. 국내 카드사 9곳 중 6곳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가맹점수수료율 인하까지 악재가 겹치자, 안...
2025-01-13 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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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부서장급 인사]◇ 승진▲전략기획부장 노경희 ▲HR부장 이주희 ▲이사회사무국장 박경진 ◇ 전보▲시너지추진부장 신학철 ▲재무기획부장 최영철 ▲회계부장 문복기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이병영▲글로벌기획부장 김민철 ▲디지털혁신부장 이충식 ▲감사부 팀장겸감사역(부서장대우) 정두근[KB국민은행 부점...
2025-01-0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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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회장 KB금융 내부통제 레벨 업…'변호사 포함' 전담부서도 운영[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양종희 KB금융지주회장이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의 책무구조도 이행과 내부통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조직 개편과 인사 발령에서도 부서명을 통일하고, 관련 조직에 힘을 싣는 등 지주와 은행이 긴밀하...
2025-01-0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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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맞아 경제·금융 수장 한자리에…“금융권 위기대응능력·정책금융 강화 필요” [2025 범금융 신년회]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주요 기관장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금융사들의 건전성·유동성 관리를 통한 위기대응능력 강...
2025-01-0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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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올해 혼돈과 격변…신뢰·안정감 보여주며 혁신 주도” [2025 신년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일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과 격변이 예상되는 한 해”라며 “고객과 시장의 불안감을 상쇄시키실 수 있도록 견고한 신뢰와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양 ...
2025-01-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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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선제적 리스크관리 만전…'고객신뢰의 일상화' 실천" [2025 신년사]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25 신년사에서 "우리는 그 어느 시기보다 대내외 위기 상황을 적시에 인지하고 상시적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선제적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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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136억 규모 부당대출 발생…"담당 직원 형사 고소"
KB국민은행에서 135억원대 부정대출 사고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이달 중 국민은행이 공시한 금융사고 규모가 총 3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 적발된 사고 금액은 825억원에 달한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
2024-12-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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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회장, 밸류업 본격화...주가 부양 심혈 [한금 Pick 2024 은행이슈]
4대 금융지주는 올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도 고공행진 했지만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이...
2024-12-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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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생성형 AI 열전···AI 행원에 상담 서비스까지 [한금 Pick 2024 은행이슈]
AI 행원이 고객 안내부터 예적금 업무 처리, 심지어는 대출업무까지 대행하는 시대.은행업계가 준비하는 AI의 미래다.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샌드박스를 통해 망분리 규제 예외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발표하면서, 은행...
2024-12-3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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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계열사 사고 홍역…재발방지책 마련 절실 [한금 Pick 2024 금융이슈-금융지주]
금융권에서는 올해도 각종 금융사고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불거졌다. 주요 금융지주 산하 계열사에서는 배임·횡령, 운용 손실 사태 등이 잇따랐다. 금융사의 실질적인 내부통제 ...
2024-12-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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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과' 이재근·'디지털 역량' 이창권···양종희 회장의 '실적주의'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철저히 성과에 근거한 인사를 통해 지주 역량 강화를 예고했다.해외 사업에서 실적을 낸 이재근 국민은행장과 디지털 분야에서 대통령상까지 받은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를 지주 부문장에 임...
2024-12-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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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문성' 방점 인사···지주 부문장에 이재근 행장·이창권 카드 대표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KB금융이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고, 경영진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단행했다.KB금융지주는 26일 경영진 인사를 발표하고, 글로벌 부문장에 현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디지털·IT 부분장에 이창권 KB국민카드...
2024-12-26 목요일 |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