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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KB국민은행…저출생 해법 앞장 [아이 좋은 은행]

우한나 기자

han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02 15:32

출생 장려금·난임 의료비 등 경제 지원 강화
금융권 최초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도입
‘KB아이사랑적금’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권의 육아 복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 임직원 각자의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지원·육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우선 국민은행은 출산·육아 관련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이후는 2000만원이 제공된다.

난임 치료를 받는 본인 또는 배우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급한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됐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신청 대상을 기존 ‘9세 이하’에서 ‘12세 이하 자녀 부모직원’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2023년 말부터 금융권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는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시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해 총 5년의 육아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다. 재채용 시 별도 채용 절차 없이 퇴직 전 직급이 유지돼 경력 단절 또한 해소할 수 있다.

상품부터 인프라까지…저출생 전방위 대응

국민은행은 임직원 복지 외에도 금융상품과 지역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KB아이사랑적금’은 워킹맘 직원들이 실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기획한 상품으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올해 1월에 선정됐다.

이환주닫기이환주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은 입학 시즌을 맞이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에게 학용품 세트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지원해 전국 2265개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전국 48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14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출산·양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이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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