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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B, 아시아 주름부터 잡나
시중 국책은행을 막론하고 대형은행 IB분야 관계자들은 2008년께 국내 은행 IB부문의 국제적 활약상을 기대해도 좋다는 표정들이다. 금융 시장 흐름이 저축에서 투자로 이행하게 되면 투자를 원하는 자금이 그 만큼 늘기 마련이고 당연히 활로를 해외에서 찾기 십상이다. 은행과 고객들은 제한된 분야나마 경험한 것도 있다...
2006-03-05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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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1위 산은이야 국민이야?
2005년 PF금융 실적에 대한 딜로직사의 순위는 블룸버그가 지난해 실적을 놓고 처음으로 순위 집계를 했던 결과와는 큰 차이가 난다. 딜로직사는 산은을 1위로 꼽았지만 블룸버그는 국민은행을 1위로 꼽았다. 지난 1월 3일 블룸버그 집계는 신디케이트론을 기준으로 했고 2005년 주관 실적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싱 순위는 ...
2006-02-05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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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 IB 한살림 ‘강자’선언
신한 조흥은행의 IB부서가 마침내 ‘한살림’에 나섰다.뉴뱅크시대를 맞아 IB부문 1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로 신한 조흥 합쳐 100여명의 IB인력이 지난 9일부터 상공회의소 건물 7층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영업전을에 뛴다.그룹 IB담당 한 관계자는 “지난 한해 신한 조흥은행은 IB부문에서만 당기순이익 2400억원과 수수료...
2006-01-16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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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포항영일신항만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조흥은행은 27일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포항영일신항만㈜(대표 최동준)과 포항영일신항만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207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금융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금융자문사 겸 주간사인 조흥은행을 포함해 수협은행, 대구은행, 국민은행, 교보생명, 외환은행, 한국산업은행 ...
2005-12-27 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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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 폭발적 성장 자축
현대캐피탈이 국내 할부금융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순이익 4000억원시대를 열게 됐다. 카드도 3년간 6배를 성장시키며 M카드가 최단기간 회원 3백만돌파라는 신기록도 갖게 됐다. 캐피탈의 경우 2003년 1873억원, 2004년 4068억원이라는 기록적인 적자를 털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현대캐피탈은 4일 “신차 ...
2005-12-04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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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개발’ 펀드 만든다
산업은행이 동북아개발금융협의체(NADFC) 파트너인 일본 미즈호은행, 중국개발은행(CDB)과 함께 역내 대규모 개발 금융지원에 나설 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24일엔 3개 은행 임원급 회의를 갖고 추가 공동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게 되며 12월8일 개최예정인 ‘금융허브 국제세미나’에 3개은행 임원...
2005-10-23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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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2억불 외자 조달
현대캐피탈이 홍콩서 2억달러(한화 약 2000억원)규모의 해외 자금조달에 성공했다.28일 현대캐피탈은 올들어 두 번째인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2억달러를 차입했으며 대출조건도 지난 5월 차입시 보다 확대된 3년 만기,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 0.8%P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5월 2년 만기에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신...
2005-09-28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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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금융권 황금알 PF 우려된다
8.31대책 여파로 부동산 경기 악화가 예상되면서 그동안 금융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인식된 부동산PF시장이 점차 위축되고 있다.그동안 금융기관들은 부동산PF의 리스크 위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불패 신화를 근거로 비중을 늘려왔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가 악화일로로 들어서면서 이러한 영업관행에 제동이 걸렸다.실제로 최...
2005-09-14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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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기업 본드, 들러리는 이제 그만”
기업들이 글로벌 위상 격상과 더불어 국제금융 수요가 늘자 대외차입을 늘리고 있지만 국내 금융기관들이 이들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켜주려면 역량 제고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비록 대형은행들이 IB역량에 힘을 쏟은 결과 ‘론’ 등을 통한 자금주선 실적을 크게 늘렸지만 채권발행 때는 단순투자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처...
2005-08-31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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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자금 주선 국내은행들 급부상
한국계 기업들에 외화자금을 주선해 주는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바짝 달아오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조흥·우리·국민 등의 국내 대형은행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산은과 산은을 바로 뒤 이은 외국계 은행이 점유율을 주도했다면 올해 상반기엔 조흥 우리 국민 외환 등 4...
2005-08-28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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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2억불 외화차입
하나은행은 신디케이트론 방식으로 미화 2억 달러의 중장기 외화차입에 성공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차입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Securities Asia)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BNP 파리바(BNP Paribas) 싱가폴개발은행(DBS) 등 8개 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차입금은 만기 1년과 2년 각각 1억불씩이며 조...
2005-07-17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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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억불 외화차입 성공
하나은행은 신디케이트론 방식으로 미화 2억 달러의 중장기 외화차입에 성공해 15일(오늘) 홍콩에서 외화차입에 관한 서명식을 갖는다.이번 차입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Securities Asia), 바클레이즈 캐피탈 (Barclays Capital), BNP 파리바(BNP Paribas), 싱가폴개발은행(DBS) 등 8개 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했다.차입금...
2005-07-15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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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분야 동북아 전략거점 확보 시급”
힘께나 쓰는 투자은행이 되거나 IB(투자금융 또는 투자은행)분야 국제경쟁력을 갖추려면 최소한 동북아 지역 안에서라도 전략적 영업거점 네트웍을 구축해야 하며 경쟁력 우위를 점할만큼의 서비스 또는 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또한 은행들은 IB 비즈니스를 확대해 고수익성 영업기반 강화에 ...
2005-07-03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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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1억4천만달러 외자조달
현대캐피탈이 1400억원대의 외자를 순수 신용으로 도입하는데 성공했다.현대캐피탈은 3일 홍콩의 칼리온 은행,ING 은행과 미화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차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디케이트론은 두 개 이상의 은행들이 같은 조건으로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을 말한다. 만기는 2년이며, 금리는 연 3.9%...
2005-05-05 목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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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외 자금조달 쾌속항진
현대캐피탈(대표 丁太暎, www.hyundaicapital.com)이 지난 3월 일본에서 44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홍콩서 1억4천만불(한화 약1천4백억원)의 외자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캐피탈은 3일 오전(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 주간사인 칼리온(Calyon)은행, ING은행과 서명식을 갖고, 미화 1...
2005-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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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흥상호저축은행, 영업조직강화로 복합금융서비스 제공
제비꽃을 브랜드로 내세운 한국·진흥저축은행이 업계 최고 경영실적 갱신에 도전한다.3년 연속 180억원 이상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저축은행의 수익구조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한국저축은행(대표이사 이두영)은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올해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진흥저축은행(대표이사 이통...
2005-03-27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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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업계, 내년 주택금융시장 노려볼 만
내년부터 주택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금융이 여신전문업계의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업계 일각에서 전망하고 있다. 하나경제연구소도 최근 ‘여신전문업체의 주택금융시장 확대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제도적 한계에 부딪친 1금융권과 건설금융의 확대와 맞물려 주택금융에서 여전업계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2004-11-27 토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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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5천만불 신디케이트 론 차입
조흥은행은 “신디케이트 론 형태로 미화 2억5000만불의 차입 계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입금리는 LIBOR(런던 은행간 금리)에 0.33%를 더한 수준으로 2년물 차입 가산금리로는 96년 이후 최저수준이다.차입 자금 인출은 9월초에 이뤄질 것이며 이 자금은 주로 국내기업의 외화대출 및 매입외환 등에 대한 지원자금...
2004-08-29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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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은행 관계 3사, 대규모 FP출시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 3사는 16일 공동으로 `창조와 봉사`라는 이름의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100억원에서 1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나 SOC투자 위주로 파이낸싱을 하는 상품으로 모든 개발비용과 자금운용을 전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약 300억원까지는 자체적으로 조달하지...
2004-08-1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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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신흥시장 이익비중 10%가 목표
씨티그룹 이익의 절반 이상이 소매금융 및 PB사업부문에서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글로벌 전략 역시 소매금융 중심으로 펼쳐질 수밖에 없으며 개도국 중심의 신흥시장에서 일구는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5~7% 포인트 늘려 8~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개발도상국...
2004-07-08 목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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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네이버 웹 서버로 리눅스 채택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이 웹서버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레드햇코리아의 협력업체인 ㈜하이트론시스템즈를 통해 이뤄졌다.NHN은 레드햇의 보안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리눅스 상에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한다. 그간 리눅스는 주...
2004-07-06 화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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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선 저축은행을 진단한다 <3> 이원화가 유일한 탈출구
〈1〉 경쟁력 부재가 성장 막는다〈2〉 안정적 수익원 창출 어렵다〈3〉 이원화가 유일한 탈출구〈4〉 금융당국의 정책지원 절실저축은행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 대형저축은행들은 고금리를 제공하는 특판행사 등을 통해 영업자금을 마련하는 반면 소형저축은행들의 경우 마땅한 여신처를 찾지 못해 갈수록 예대율이...
2004-05-2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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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동북아개발금융협의체 발족 선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오늘(1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를 맞아 동북아 금융허브 달성으로 가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유지창 산업은행 총재는 16일 오전 10시 총회가 열린 제주 신라호텔에서 동북아개발금융협의체(NADFC)를 설립하기로 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수출입은행 신동규...
2004-05-16 일요일 | 정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