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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포항영일신항만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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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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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27일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포항영일신항만㈜(대표 최동준)과 포항영일신항만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207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금융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금융자문사 겸 주간사인 조흥은행을 포함해 수협은행, 대구은행, 국민은행, 교보생명, 외환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7개사가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요 출자자는 대림산업을 주간사로 코오롱건설, 한라건설, 두산산업개발, 포스코건설, 흥우건설 등 6개사로 구성된 시공컨소시엄이 전체 지분의 80%(624억원), 지방자치단체인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전체 지분의 20%(156억원)를 출자할 예정이다.

포항신항만(1-1단계) 민간투자사업은 2만 DWT급 컨테이너 부두 4선석을 건설 및 운영하는 총투자비 3218억원의 대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서 항만 준공과 동시에 항만시설의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며 정부는 관리운영권을 50년 동안 사업시행자인 포항영일신항만(주)에게 일임하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은 경북지역 최초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포항시를 포함한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 지역내의 물류체계의 비약적 개선을 가져올 뿐 아니라 배후부지 개발, 연계교통망 체계적인 확충, 연계산업의 발전, 고용창출 등의 부수적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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