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포항 이인 등 도시개발지구, 4월 1만여 가구 쏟아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로 공공택지 개발에 제동이 걸리자 미니 신도시 건설사업으로 불리는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공공택지지구와 같이 대규모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
2021-03-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카드사도 ESG 채권 확대…올해 발행 채권만 1조원 돌파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주요 금융기관은 회사채 시장에서 ESG 채권을 잇달아 발행하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올해에만 1조원이 넘는 ESG 채권을 발행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1.09% 상승...3041.01 마감(종합)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쌍끌이 매수 속 이틀 연속 상승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32.68포인트(1.09%) 오른 3041.0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
2021-03-2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무인주차장'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3년 만에 신규 투자 유치…250억원 규모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가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투자자는 NHN 이준호 회장과 히스토리벤처투자 등이다.파킹클라우드의 누적 투자금은 총 1135억원이 됐다. SK네...
2021-03-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자료]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업과 ESG 투자 가속화 - KB證
■ 기업 ESG Issue #1: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 가속화 국내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을 가속화하면서 저탄소 경제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 탄소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생산업과 비철금속 제조업이 ‘탄...
2021-03-16 화요일 | 장태민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현대캐피탈, 오토금융 확대 자산 성장 속도 낸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오토자산이 성장하는 가운데 ESG채권을 늘려나가고 있다.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인가를 받으면서 오토금융과 연계해 새로운 서...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정의선, 친환경차 사업 속도 내며 ESG 온 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에 속도를 내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공격적인 목표를 내...
2021-03-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순매수에 1.35% 상승...3050선 탈환(종합)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오르며 30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에 지수는 1%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69포인트(1.35%) 오른 3054.39에 ...
2021-03-1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3월 중고차 가격, 1000만원대 아반떼·K3 하락세
3월은 신입사원 등이 '생애 첫차' 구매를 고려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준중형세단 중고차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참고할 만하다.9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3월 주요 차종별 국내·수입 중고차...
2021-03-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tyle] 현대·기아차, E-GMP에 탑재된 전기차 기술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전기차를 내놓는다. 이는 자동차 뼈대기술인 ‘E-GMP’ 개발로 가능했다. 현대차의 신형 전기차가 어떤 모습일지 E-GMP에 적용된 기술을 통해 알아봤다.전기차만을...
2021-03-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캐피탈, 기아차와 새 봄 맞이 금융 프로모션 진행
현대캐피탈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아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캐피탈은 5060세대 고객만을 위한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고, 2030세대를 위한 ‘스타트플...
2021-03-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SG경영] 임영진·이동철·김대환, 가맹점과 상생 가치 창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해 ESG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올해는 ESG 경영방침을‘취약계층 디지털 격차해소’로 설정했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올해 초 ESG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인‘지속가능경영위원회’...
2021-03-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SG경영] 현대차 정의선, 모빌리티 진보 위한 ESG 경영 속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부쩍 ‘인류(Humanity)’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19년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인류를 위한 진보’를 내걸었고,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안전하고 자유로...
2021-03-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개미 3.7조 순매수에도 코스피 2.8% 급락...3000선은 유지(종합)
26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6.74포인트(2.80%) 내린 3012.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0포인트(-0.33%) 떨어진 3089.49로 출발해 장...
2021-02-2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 선제적 리콜로 배터리 불안감 해소”- DB금융투자
현대차가 전기차(EV)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는 선제적 리콜을 시행함에 따라 배터리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가 전일 자사 EV 배터리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
2021-02-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자료] 현대차, 다가올 모멘텀 대기...기아차, 전기차 준비 완료 - 대신證
■ 현대차, 다가올 모멘텀 대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0원 제시- 목표주가는 21년 EPS에 PER 14배(일본 및 미국 탑티어 경쟁사 21년 평균)를 적용△ 21년 영업이익은 7.4조 전망- 4Q20 매출액 29.2조원(Y...
2021-02-25 목요일 | 장태민
ESG채권 늘리는 캐피탈사…친환경·포용금융 실천 등 조달자금 활용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회사채 시장에서도 ESG채권 발행이 늘어나고 있다. 캐피탈사들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ESG채권을 발행하고 있다.ESG채권은 환경·...
2021-02-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코스피, 롤러코스터 끝 3070.09 마감...기관 8거래일 만에 매수(종합)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31%) 내린 3070.0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0.49포인트(0.34%) 하락한 3069.26으로 출발해 3030선까...
2021-02-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ELW 513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51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136종목과 풋 148종목, NAVER∙카카오∙기아차 등을 기초자...
2021-02-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옵션만기일' 개인·외인 매수세에 코스피 3100선 회복(종합)
옵션 만기일이자 설 연휴 휴장을 앞둔 10일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1포인트(0.52%) 상승한 3100.58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
2021-02-1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MSCI 지수 한국 종목 신규 편입 없어...5월 반기 리뷰 유력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월 분기 리뷰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녹십자·빅히트 등 국내 종목들의 편입이 불발됐다. 업계에서는 분기 리뷰보다 변경 폭이 큰 5월 반기 리뷰 시점에 편입할 수...
2021-02-1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하락 마감 다시 3100선 아래로…외인 순매도
8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39포인트(0.94%) 내린 3091.2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22%) 내린 3113.63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였다. 1거래일 만에 종...
2021-02-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