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넘는 K-건설사 해외수주 낭보…2분기 본격 반등 기대감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시국에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낭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해외건설 적극 지원에 힘입어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해외 수주액을 기록한 K-건설...
2021-04-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웃돌 전망…목표가↑"- KB증권
KB증권은 1일 현대건설에 대해 국내 주택시장 매출 증가 등을 통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2.5% 상향한 5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장문준 KB...
2021-04-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GS건설, 화성 ‘봉담 프라이드시티’ 5월 분양 예고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아파트 용지에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2개블록으로, 2블록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1블록은 GS...
2021-03-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본격 분양…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현대건설은 26일(금)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2021-03-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메가박스 손 잡고 힐스테이트·디에이치 단지내 영화관 만든다
현대건설이 메가박스와 손잡고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2021-03-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증강현실 기법 도입으로 건설 품질 혁신 나선다
현대건설이 BIM 기반의 AR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시공품질 관리에 나선다. 건설업은 다양한 공종이 복합적으로 시공돼 시공 전 작업환경 및 내용을 모두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작업자가 일일이 확인하는 전...
2021-03-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기선, 수소사업 등 현대重 신사업 ‘선봉’
최근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는 80년대생 재계 3세들 중에서도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사진)은 선두주자다. 지난해 진행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비롯해 수소 등 현대중공업그룹 신사업 육성 선봉장을 수행하고...
2021-03-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전 건설현장에 ‘재해 예측 AI’ 도입
현대건설은 ‘재해 예측 AI’ 가동을 통해 본격적인 AI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재해 예측 AI’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국내 全 건설현장에 작업 당일 예상되는 재해위험 정보를 제공해 선제...
2021-03-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건설, 스타트업 연계 안전혁신 기술 발굴
호반건설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건설, 기술 기반의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그룹 비전을 선포했다. 호반건설은 현업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TF팀을 신설하고 비대면, AI 기술 등을 도입, 스마트건설 체계에 발 빠르게...
2021-03-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3월 4주] 삼성물산부터 SK건설까지, 올해 주총 키워드 ‘ESG’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건설업계도 피할 수 없었던 ESG 열풍, 올해 주총 키워드는 ‘신사업’ 부동산정책 총체적 난국, LH 투기 쇼크에...
2021-03-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 증가 …주거용 부동산은 3.7%p 하락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장 피로도가 크게 증가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월별 건물용도별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
2021-03-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초고층 아파트 경쟁 치열…31층 이상 건축물 증가 추세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한동안 뜸했던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고층 건물이 많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대구, 김해 등 전국 곳곳에서 최고 49층에 달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쏟아진...
2021-03-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시공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견본주택 26일 오픈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48번지 외 6필지에 전용 84㎡, 총 452세대 규모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의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20...
2021-03-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EPC 경쟁력 강화 천명
현대건설이 25일 제 7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영준 대표이사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및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
2021-03-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7일 1순위청약 개시
현대건설은 26일(금)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
2021-03-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쌍용건설 필두 HDC현산·현대 등 1군 건설사도 영토확장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사업에 힘을 싣기 시작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리모델링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업비 규모는 크지만 규제가 많고 사업 기간도 긴 재건축...
2021-03-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주거형 오피스텔 4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2021년 4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2021-03-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몰·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 인근 아파트 공급 러시…수혜지역 집값 강세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집 근처에서 쇼핑과 여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
2021-03-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문규)은 지난 20일 대전 서구가장...
2021-03-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3월4주 청약일정]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3단지' 등 전국 5곳 3980가구 청약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980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시행한다. 3월 넷째 주에도 분양 성수기가 본격화되면서 분양 현장의 열기가...
2021-03-1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지난해 4분기 지방아파트 초기분양률 99.1%…지방도 신축 분양 광풍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봄을 맞아, 지방 5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분양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 한동안 코로나19, 부동산 규제, 겨울 등 각종 이유로 미뤄졌던 물량이 한꺼번에 공급되는 모양새...
2021-03-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시공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3월 분양 예정
서울 인근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과 독립된 생활공간을 누리면서 아파트 같은 보안ㆍ편의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형 주택이 들어선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3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2021-03-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1일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20주기…계동사옥에서 기업가 정신 기린다
오는 21일은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18일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위원회는 아산의 기업가 정신, 나눔, 소통의 철학을 조명하기 위해 '청년 정주영, 시대를 通하다'라는...
2021-03-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