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8일 CBDC 주제 지급결제제도 콘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8일 오후 2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해 '2022 지급결제제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주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한국은행의 준비와 비전'이다. 대면 콘퍼런스/온라인 중계 ...
2022-11-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아모레퍼시픽, ‘니하오’ 대신 ‘아리가토’
중국 시장에서 쓴 맛을 본 화장품 기업들이 일본 시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가성비’ 좋은 한국 화장품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국 영화·드라...
2022-10-3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SR, 부패사고 '제로' 달성 위한 직무청렴계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6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1급 이상 간부직원간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22-10-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美시장서 ‘탈출’해법 찾는다 [위기극복! 긴급 사장단회의!]
직장인 A씨는 5년 전 중국 상하이를 여행했을 때 ‘K-뷰티’ 위력을 실감한 경험이 있다. ‘난징루(南京路)’라는 쇼핑 거리를 방문했을 때다. 이 곳은 한국의 ‘명동’ 같은 곳으로, 상하이를 찾은 관광객들이 꼭 찾...
2022-08-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정유사] 에쓰오일. 1Q 이자보상배율 56 ‘압도적’…‘비전 2030’ 추진 동력 마련
“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
2022-07-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횡령 소리 좀 안 나게 해라”…새마을금고 내부통제 강화 절실
# 강릉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22억원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을 일으킨 직원 2명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횡령을 저질러 왔다. 이들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사 과정에서 지점의 회계 장부와 실제 보유 현...
2022-07-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 쥬니버스쿨, 유아동 공감능력 키우는 ‘사회성’ 교육 콘텐츠 공개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의 유아동 교육 플랫폼 쥬니버스쿨이 아이들의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해 지난 2일 사회성 과목을 추가하고 31개의 교육 콘텐츠를 10일 새롭게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쥬니버스...
2022-06-1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새 정부 시장경제 회귀를 바란다
경제는 경제 그대로 경제다 다가오는 5월 10일이면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였던 대선의 결과로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지난 5년간의 문재인정부와는 다른, 기존의 여야가 반대로 되는 정부라 정책과 방향...
2022-05-02 월요일 | 전상현
증선위, ‘품질관리 업무 개선’ 위해 회계법인 13곳 감리 결과 공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20일 의결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에 관한 감리 결과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
2022-04-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한덕수 의장 사퇴, 에쓰오일 이사회…수소 등 친환경 사업 확장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4-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3년 연속 ‘우수 고용주 인증’ 획득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우수고용협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고용주 인증’을 받았다.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우수 고용주 인증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우수고용협회...
2022-02-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황Q칼럼] 컨센서스를 대하는 자세 ②레포트
레포트는 누군가가 듣거나 보거나 읽는다는 전제가 있다. 특히 증시에서의 컨센서스 레포트(분석보고서)는 투자자가 그 대상이 된다. 지분의 보유자와 미보유자가 시장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거래로 표...
2022-02-21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우리금융, 회장-행장 만성적 갈등구조 이젠 끝내나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단독후보로 추천된 가운데 내정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 사이 지속돼 온 만성적 갈등구조가 이번 인사를 통해 끊길...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수석부사장 내정…지주 사장직 신설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그룹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사장직을 신설하고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과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를 선임하기로 했다....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집값, 급매물 출현 속 보합·하락 전환 지역 급증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온 전국 집값의 상승폭 둔화는 새해에도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호가 하락과 급매물 출현 등으로 강북을 중심으로 하락·보합 전환하는 지역이 늘었다. 마찬가지로 급매물이 출현한 경기와 ...
2022-01-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GB금융지주‧대구은행, 최종호 전무 승진 등 임원 인사‧조직 개편… ‘미래 금융 대응’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 개편 방향인 ‘핵심 기능 ...
2021-12-2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①] LH 사전투기 사태, 공공주도 공급대책 신뢰 바닥쳐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운용사 CEO 만난 정은보 금감원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 중점…상시감독체계 구축"(종합)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감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
2021-12-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자산운용사 CEO 만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중점…상시감독체계 구축"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감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
2021-12-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길2구역·인천 제물포역 등 5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 지정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길2구역과 쌍문역 서측, 인천 제물포역, 부천 원미사거리, 덕성여대 인근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길2구...
2021-11-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검단농협, 인천농·축협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은 18일 검단농협에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및 이·감사,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정의식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1-10-18 월요일 | 편집국
서대문역 남측·성북 장위12구역 포함 도심 공공주택 6차 선도후보지 발표
서울 서대문·장위12구역 인근을 비롯한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가 발표됐다. 정부는 이번 후보지를 통해 약 4.5천호 규모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위클...
2021-08-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