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2025년 설 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설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23일 하루 동안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는 농협 조합원, 홍성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할...
2025-01-22 수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특판전 열어
농협경기본부는 지난 21일 농협 동탄유통센터에서 '2025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판전은 지난 해 이상 기후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 품목을 중심으로...
2025-01-22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여량농협 주재경 조합장, 농협손해보험 ‘NH365일간병인보험’ 1호 가입
NH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임봉국 총국장)은 22일 여량농협(조합장 주재경)에서 ‘NH365일간병인보험’ 여량농협 1호 가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NH365일 간병인 보험 1호 가입자는 여량농협 주재경 조합장으로, 이...
2025-01-22 수요일 | 이동규 기자
LG CNS, 일반 청약에 21조원 증거금 몰려…경쟁률 122.9대 1 [IPO 포커스]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대어(大魚)로 꼽히는 LG CNS 일반 공모 청약에 21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LG CNS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1조원 이상의 청약 증거금을 모...
2025-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디딤펀드 100일, 수탁고 1394억원 규모 성장…톱 10 평균 수익률 6.41%
금융투자협회와 운용업계의 연금투자 자산배분펀드 공동 브랜드인 '디딤펀드'가 출시 100일만에 600억원 가까운 자금을 유입했다. 수탁고가 139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25개사 중 상위 10개사의 펀드 평균 수익률은...
2025-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예경탁 경남은행장에 과징금 2000만원···PF 횡령 사고 후속조치
증권선물위원회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에 과징금 2,000만 원을 부과하고, 감사인을 지정할 것을 통보했다.지난 2023년 드러난 부동산PF 관련 횡령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향후 회사 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에 대해서...
2025-01-2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자산운용업,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물꼬…AI 서비스 대중화 기대" [자본연 2025 전망]
올해 자산운용업에서는 IRP(개인형 퇴직연금)에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서비스가 첫 발을 내딛고, 저비용 맞춤형 서비스가 대중화 될 것으로 전망됐다.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완)은 22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2025년...
2025-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 개인 해외 주식투자 확대 대응 중요…금리변동성과 고환율 위험" [자본연 2025 전망]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인 '서학개미' 확대에 따라 증권사들의 해외 위탁매매 관련 금융투자 상품 영업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판단됐다.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완)은 22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2025년 자...
2025-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올해 한국 성장률 1.6% 전망…트럼프 정책 효과 내년 본격화" [자본연 2025 전망]
자본시장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1.6%를 제시했다.민간소비 등 내수 기반이 약화되고 수출 산업의 업황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
2025-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전기 자동차 차주라면…충전요금 할인부터 일상혜택까지 받는 카드로 절약해볼까
친환경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 자동차 차주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전기차 혜택을 담은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전기차 카드는 충전요금 할인·캐시백 등을 제공하고 있어 전기차 차주라면 생활비를 절...
2025-01-22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삼성물산, 작년 영업이익 2조9840억…건설부문 영업익 1조 사수
삼성물산이 지난해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업계 1위의 자존심을 지켰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2조1030억원, 영업이익 2조984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공시...
2025-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4박 5일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캔들라이트 만찬, 스타라이트 무도회에 참석해 트럼프 정부 주요 각료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글로벌 네...
2025-01-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일동제약그룹 새로엠에스,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사업 추진
일동제약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새로엠에스는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새로엠에스는 최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전문업체 엔트위즈솔루션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사...
2025-01-2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 개최
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
2025-01-2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정부 지원 필요하지만…근본적 구조변화도 절실 [중견건설사 붕괴 진단-下]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중견·지방건설사의 위기가 올해 들어 더욱 짙게 나타나며 업계 전반의 불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본 기획을 통해 중소 건설사들이 처한 위기를 심도 깊게 분석해보고, 해결방안에는 어떤 것이...
2025-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JW신약, 탈모약 '두타모아' 제형 크기 축소
JW신약은 탈모치료제 '두타모아 정'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두타모아 정은 탈모 치료에만 처방 가능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건강보험 비급여 전문의약품이...
2025-01-2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HK이노엔 헛개수EX, 모바일게임 '프라시아 전기'와 콜라보 이벤트 진행
HK이노엔(HK inno.N)이 넥슨이 개발한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프라시아 전기' 유저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HK이노엔은 '프라시아 전기'와 손잡고 '헛개수EX'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
2025-01-2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운전자 자세 보고 졸음운전 경고한다...현대모비스 신기술
현대모비스가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고, 뒷좌석...
2025-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HMM, '기업가치 제고' 나선다…2조 이상 주주환원 실시
HMM(대표 김경배)이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22일 공시했다. HMM은 ▲연평균 매출성장률 9%, ROE 4%(3년 평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달성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핵심지표 2030년...
2025-01-22 수요일 | 손원태 기자
[DCM] SK케미칼, '8.84대 1' 최고 경쟁률... 회사채 흥행 질주
SK케미칼이 올해 처음으로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배 가까운 초과 수요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한항공과 한화에너지 역시 발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에 성공했고, 한화손...
2025-01-22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22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D, 지난해 영업손실 2조원 축소…“경영정상화 가속”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22일 2024년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손실 규모를 약 2조원 축소하며 경영정상화가 가...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건설, 2024년 연간 경영실적 매출 32조6944억원…수주 30조5281억원
현대건설이 22일 2024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32조6944억원, 신규 수주 30조5281억원, 영업이익 –1조2209억원을 기록했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샤힌 프로젝트 등 대형 현장의 공...
2025-01-2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