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5월 한 달간 삼성금융계열사와 함께 ‘모니모 혜택 빌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계열사와 삼성전자,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신라스테이 등 삼성계열사뿐만 아니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이마트24, 이니스프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니모 혜택 빌리지’ 이벤트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첫 화면의 배너나 혜택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존’, ‘LINK존’, ‘금융존’ 등 각 구역을 선택하면 쿠폰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모든 쿠폰을 받은 선착수 50만명에게 ‘스페셜 젤리’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Joyful Festival’ 이벤트에 응모 후 누적 50만원 이상(KB Pay 30만원 이상 결제 필수)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시백 50만원 ▲닌텐도 스위치 5명 ▲풀리오 허리마시지기 10명 등 총 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추가로 추첨을 진행해 55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2만원 교환권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대신 어른이날 어른이 Flex 자랑대회’도 진행한다. 어린 시절 해보고 싶었지만 못했던 일 중 어른이 돼 해보고 싶거나 해봤던 경험을 작성해 응모하면 총 1110명을 선정해 KB Pay 머니를 제공한다. 경품은 KB Pay 머니 50만원(10명), 5만원(100명), 5000원(1000명) 등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큰 지출을 하게 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멤버스 카드 2종(롯데멤버스 카드·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합산 30·6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모바일상품권 3·6만원권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 오프라인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000원·1만원권을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실속 있는 선물 구매를 위한 효도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LG전자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 할인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 16 라인업 구매 시 최대 24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 ▲다이슨(소형 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가정의 달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쿠팡·G마켓·컬리 등)에서도 가정의 달 맞이 선물 세트 구매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