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 조영철 ‘HD현대 캐시카우’ 입증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는 올 3분기 엔진 부문 호조, 건설기계 판가 인상 등으로 8.3%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분기 매출액은 1조762억원, 영업이익 897억원을 기록했다. ...
2023-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넷마블 만난 코웨이, ‘서장원 매직’으로 빅점프 [글로벌 기업 코웨이 (상)]
중견 가전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도약이 눈부시다. 넷마블에 인수된 후 일취월장하고 있다. 인수되기 전인 2019년 2019년 매출 3조189억원(영업익 4582억원)에서 2020년 3조2374억원(영업익 6064억원), 2021년 3조...
2023-1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쿠팡 현장직 여성 근로자 2년새 6배↑ 비결은? [여기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1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올영서 3만원 넘는 화장품 다이소에선 3천원
“요즘 다이소가 굉장히 핫 해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산 제품들로만 화장 해볼게요!” 구독자 60만에 육박하는 한 뷰티 유튜버 말이다. 그 말고도 유튜브에는 다이소 뷰티 상품으로 풀메이크업했다는 영상이 연일 올...
2023-1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근로자 맞춤형 안전관리” 혁신 역점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본사는 물론 협력사 CEO·현장소장들에게도 “형식적이고 말뿐인 안전이 아닌 근로자 맞춤형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롯데건설이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지지부진’ LH 혁신, 외부인사 영입 승부수
3기신도시 사전투기 사태 이후로 대대적 혁신을 약속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사건사고가 다발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상 첫 본부장급 외부인사 공모라는 승부수를 띄우며 변화를 준비한다.LH는 최근 철근...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아시아 핀테크 얼라이언스 추진…글로벌 지원 다각화”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핀테크협회가 참여하는 아시아 핀테크 얼라이언스(AFA)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내 핀테크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관문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가 규제 완...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자수첩] 금융협회장 ‘관료 프레임’ 극복을
"일단 은행연합회장 뽑히는걸 지켜보고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도 방향을 정할거에요."보험업계 관계자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두고 한 말이다.은행연합회장이 어떤 사람이 될...
2023-1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쉬운우리말 쉬운금융] 플랜트는 ‘설비·시설’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외교가 대한민국 건설업계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기업과의 수많은 MOU를 이끌고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본격화된 민관협력 ‘원팀 코리아’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
2023-1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에버랜드에 온 가족 함께 즐기는 ‘게임문화축제’ 열렸다
최근 판다 가족의 인기에 힘입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용인 에버랜드에 즐길 거리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 탐험가인 호탐이를 따라 에버랜드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문화축제'가 열리면서다. 지난 3일 방문한...
2023-11-05 일요일 | 이주은 기자
'글로벌 스탠다드' 외쳤는데…총선 앞두고 등장한 공매도 금지 [20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정부가 전격적인 네 번째 공매도 전면금지를 시행하기로 한 배경으로 글로벌IB(투자은행)의 불법(무차입) 공매도 적발을 기점으로 한 전향적 제도 개선 필요성이 꼽히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시행이라는 점에서 갑론...
2023-1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0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글로벌IB 10개사 전수조사(종합)
금융당국이 오는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공매도 금지 기간 중 공매도 거래조건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방안, 무차입 공매도 방지 방안 ...
2023-1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공매도 특별조사단 출범…글로벌IB 10개사 전수조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금감원은 20명의 인력으로 공매도 특별조사단을 출범(6일)할 예정"이라며 "특별조사단에서는 공매도 거래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약 10개 글로벌 IB(투자은행)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2023-1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하락세로 고전하던 게임주, 지스타 훈풍 타고 반등할까
올해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과 신작의 부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게임주가 최근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3’이 개최되고 대부분의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
2023-11-05 일요일 | 전한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공매도 제도, 원점에서 재검토…'기울어진 운동장' 논란 근본적 해소할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기존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향후 공매도로 인한 불공정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
2023-1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속보] 금융위 "20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전향적 제도 개선 추진"
금융당국이 오는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이 같은 내용을 5일 임시금융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현행 코스피...
2023-1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최대 100만원 까지...운전자보험 변호사·간호간병 이어 금융당국 철퇴 맞은 독감 특약 外
독감에 걸리면 최대 100만원이던 독감 특약이 금융당국 철퇴를 맞았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에 독감 특약을 과한 액수로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오후3시 보험개...
2023-1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6.65%…BNK경남은행 ‘BNK위더스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6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1-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7%…기업은행·수협은행 공익성 적금상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7.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1-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1%…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31%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1-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대백·라온·애큐온·유니온·참·HB저축銀 등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3-11-05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애큐온저축은행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3-11-05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00%…웰컴저축은행 ‘웰뱅워킹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
2023-11-05 일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