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써니힐즈' 41평, 7.65억 오른 21.15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소재 ‘써니힐즈’ 41A평(109.8㎡) 타입 4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
2025-02-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K케미칼, CDP 기후변화·수자원보호 평가 리더십 'A등급'
SK케미칼은(대표이사 안재현) 최근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수자원보호 분야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메타리치, 보험영업설계사 대상, 카리브해크루즈여행 프로모션 실시
보험GA(보험대리점) 메타리치가 보험설계사들에게 차별화된 지원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지점을 두고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메타리치는 경력 설계사는 물론 신입 설계사들도 안정적으로...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우수 자산운용·장기보험 매출 증대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금융사 2024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우수한 자산운용을 기반으로 투자손익 제고와 장기보험 매출 증대로 2024년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9일 2024년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당기순익은 1조710...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증권 "Super365 '제로 수수료' 비용, 최대 1000억원 예상…시너지 위한 장기 투자"
장원재 메리츠증권 각자대표는 19일 "내년 말까지 Super365 제로(0) 수수료 프로모션 비용 부담 총액은 최대 1000억원 선으로 예상한다"며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2024년 메리츠금융지...
2025-0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공모가 낮추고 배당 강화…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예보 주가 영향 고려 매각 시점 결정"
공모가를 낮추고 배당을 강화해 SGI서울보증이 IPO에 재도전하는 가운데, 이명순 대표가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잔여지분 매각 시점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시점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버행...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2~3년 내 당기순익 3조원 달성 예상"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원 달성은 예상된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9일 오후4시 열린 2024년 실적컨퍼런스콜에서 KB금융지주나 신한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기준 ...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라이프 스타일 변화 맞춘 보험 구독 서비스 추진"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보험 구독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19일 오전11시20분 서울에서 열린 2025년 기자간담회에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보...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차은영·김선엽…경제·ESG 전문가
KB금융지주가 경제와 ESG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임 사외이사 2인을 선임한다.미국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으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고, ESG와 밸류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된 상황을 고려한 인사로 풀이된다...
2025-02-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2025년 연간 738회 검사 계획…올해부터 빅테크 정기검사
금융감독원이 올해 정기·수시 검사로 연간 738회 검사를 계획 중이다.특히, 빅테크(대형 전자금융업자)에 대해 올해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금감원(원장 이복현)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금융감독...
2025-0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역대 최대 순익 달성…2년 연속 '2조 클럽' [금융사 2024 실적]
메리츠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순익을 달성, 2년 연속 '2조 클럽'에 진입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2조33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장 금리 인하 ...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부평농협, 한길안과병원과 상생협약 체결
부평농협은 19일 한길안과병원과 조합원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한길안과병원 박덕영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
2025-02-19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무비자 발 중국 여행객 증가에…카드·페이사 중국 결제시장 확대 박차
중국 무비자 정책으로 중국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현지 결제 인프라를 구축해온 카드·페이사들이 관련 혜택 제공에 나서고 있다. 중국으로 여행을 간 한국 관광객이 현지에서도 자사 카드나 페이로 결제하도록...
2025-02-19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채권 돌려막기' 랩·신탁 제재 확정…금융위, 9개 증권사 중 8곳 기관경고·과태료 총 289억원 부과
채권형 랩·신탁 '돌려막기' 관련해서 증권사 9개사에 대한 제재가 최종 확정됐다.대다수인 8곳에 대해 기관경고 중징계가 내려졌고, 1곳은 기관주의를 받았다. 9개 증권사가 내야하는 과태료로 총 289억7200만원이 ...
2025-0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서울 중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 5건 가결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19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
2025-02-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이찬우표 준법경영 본격화···농협금융, 올해 첫 준법감시협의회 개최
NH농협금융이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하고 사고예방 책임경영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금융감독원 출신인만큼 더욱 준법에 힘쓰는 모습이다. NH농협금융은 오늘 낮 ...
2025-02-1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당국, 산업 심폐소생 박차···4월까지 정책금융 122조 공급
금융당국이 한국산업은행 등 기관을 통해 오는 4월까지 122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대내외 불확실성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현장을 살리기 위한 조치로, 예년보다 큰 규모의 자금을 더욱 빠르게...
2025-02-1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정만교 협의회장(부여...
2025-02-19 수요일 |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디지털여신센터 개점...'고객 편의성 제고 기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은 19일 '경기디지털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경기디지털여신센터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접수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의 심사·지원하는 조직이다. 기존과 달리 ...
2025-02-19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메리츠증권, 영업이익 '1조 클럽' 복귀…'빅딜' 기업금융 실적 개선, 채권운용수익 껑충 [금융사 2024 실적]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의 2024년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조 54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2025-0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구본상 VS 김동관, L-SAM 두고 중동서 서로 다른 판매 전략
LIG넥스원과 한화가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를 두고 중동에서 각기 다른 판매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LIG넥스원에서는 구본상 LIG 회장이 직접 세일즈에 나섰으며, 한화에선 김동관 부회장이 현지 기업들과 미팅...
2025-02-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SK케미칼, 제일헬스사이언스와 '기넥신·트라스트' 공동 판매
SK케미칼은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자사 ‘기넥신’과 ‘트라스트’ 일부 품목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한 의약품은 '기넥신에프연질캡슐120mg', '트라스트패취 30매' 등 ...
2025-02-19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연임…내달부터 2기 시작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방배동 협회 강당에서 '2025년 1차 이사회'를 열어 노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5...
2025-02-19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