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10월의 새농민상’ 선정·시상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10월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조재길·박정순(당진시) 부부, 신현수·남지연(금산군) 부부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조재길·박정순 부부는 주작목으로 벼를 ...
2023-11-06 월요일 | 편집국
남동농협,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특별기부금 전달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지난 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우리 농산물 판매촉진 및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특별기부금(일천만원)을 남동구청에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
2023-11-06 월요일 | 편집국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익 2719억원 전년비 52%↑…미수금 4분기 반영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3분기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0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4% 늘었다...
2023-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영풍제지 미수금 4943억원 중 610억원 회수…"4분기 손실 반영"
키움증권의 영풍제지 종목 미수금 회수액이 61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은 6일 자율공시를 통해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반대매매 대상 수량이 모두 체결되어 미수금을 일부 회수하였고,...
2023-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홈쇼핑, “소비위축·성장세 둔화” 3Q 영업익 43.7% 하락
현대홈쇼핑이 소비위축 영향으로 올 3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 1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3.7%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5051억원으로 5.1% 줄었다. 홈쇼핑 별도 영업이익은 93억원...
2023-1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미국서 화장품 연구개발 ‘잉글우드랩’, 3분기 영업익 92억… 전년比 150.2%↑
미국에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중인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이 6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37억원 대비 150.2% 증가한 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430억...
2023-11-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금리, 내년 중요한 변수…고금리 장기화에 체력전으로 갈 것" [금융연구원 2024 전망]
"금융당국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올해도 금리이고, 내년도 금리다."금융당국은 내년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체력전이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김성준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은 6일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
2023-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종근당, 노바티스에 1.7조 규모 기술 수출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Novartis)사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한 13억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6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종근당이 개발 중인 저분자 화합...
2023-1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국투자증권, 최고 연 20% 수익률 추구 등 ELS 6종 출시 [떴다! 신상품]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TRUE ELS 16612회는 AMD(Advanced Micro Devices)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
2023-11-0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 개발 주역 김대훤 부사장, 넥슨 떠난다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라시아 전기’와 ‘데이브 더 다이버’ 등 히트작의 개발을 총괄한 김대훤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최근 넥슨에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 인선은...
2023-11-06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에코프로그룹주, ‘공매도 금지’에 주가 날았다…코스피·코스닥 급등(종합)
금융당국이 시행한 공매도 금지 조치 첫날인 6일, 공매도 세력의 주요 타겟이던 에코프로그룹주 등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
2023-11-0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 최대 실적… 중국 법인은 흑자전환
화장품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중국 법인은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
2023-11-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첫발 뗐지만…반쪽짜리 우려 여전
보험업계, 핀테크협회가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준비,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지만 서비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히 남아 있다.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대형사 중심에서 탈피해 중소형 보험사에...
2023-1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 국내 가맹점 100만개 눈앞…결제처 확장 전략 펼치는 신원근 대표 [2023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 결제 시장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3분기 국내에서만 96만개 가맹점을 확보한데 이어, 중국 내 가맹점이 급격히 증가하며 해외 가맹점만 수천만 곳을 확보했...
2023-11-0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현종 대표, bhc 지주사서 해임된 배경은
bhc그룹 박현종 대표이사가 그룹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스(이하 GGS)로부터 해임됐다. GGS 측은 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박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GGS 대표이사 변경을 의결했다. GGS 신임 대...
2023-1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내년 주가·채권금리 향방은…“통화정책 전환 시기 주목해야” [금융연구원 2024 전망]
한국금융연구원은 6일 “내년 국내 주가는 올해 하반기 수준에서 등락하다가 경기 회복세와 국내외 통화정책 전환 가시화 시점을 전후로 완만히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외국도 빼빼로데이 유행이라고?"…롯데웰푸드, K기념일 승부수
11월 11일.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에게 기다란 막대 과자를 선물하는, 이날은 ‘빼빼로데이’로 불린다. 빼빼로데이는 발렌타인데이(2월14일), 화이트데이(3월14일), 설·추석 명절 등과 함께 유통업계 대목으로 손...
2023-1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롱리스트 연내 확정 목표…‘금융기관 20년’·‘연령제한’ 최대 화두로 [DGB 차기 리더는]
DGB금융그룹이 연내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하겠다는 목표로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을 11월 말에 확정했으나 이번에는 롱리스트 선정이 내년 1월까지 넘어갈...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 경제성장률 2.1%…경기부양보다 건전성 확보 중요” [금융연구원 2024 전망]
한국금융연구원은 6일 내년 한국 경제가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금융연구원은 이날 오후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3년 금융동향과 2024년 전망세미나'에서 “2024년 우리 경제는 그동안 부진했던 세계교역...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년간 주가 400% 뛴 엠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최근 1년간 주가가 400% 넘게 뛴 국내 1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SW‧Software)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3분기(7~9월) ‘역대 최대’ 매...
2023-11-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온, 폴스타5 배터리 공급 계약...2025년 출시
SK온과 폴스타는 6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온은 2025년부터 폴스타5에 배터리셀·모듈을 공급한다.폴스타5는 전기 4도어 GT(그랜드투어러) 모델이다. 최대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를...
2023-1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JB금융 박종춘·정상훈 부행장, 핀다 비상임이사로 합류…사업 협력 TF 가동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과 핀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동 사업 협력에 본격 나서는 가운데 JB금융지주의 박종춘 JB금융지주 미래성장본부 전무 겸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과 전북은행의 정상훈 디지털...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