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수은·농협은행, SK하이닉스와 5년간 3.3조 규모 자금조달 협력키로
산업은행·수출입은행·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SK하이닉스가 오는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글로벌 미래 투자 필요자금 중 30억 달러, 한화로 3조 3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021-0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0 ESG 평가-SK그룹] SK(주)·SKT·SK네트웍스, A+ 평가…최태원, ESG 대표주자 재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SK그룹 계열사 중 3곳이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를 받은 것. SK그룹 전 계열사는 올해 경영 키워드로 ESG를 설정했다...
2021-0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국내서도 소비자용 SSD 판다…골드 P31·골드 S31 출시
SK하이닉스가 소비자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저장장치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SSD는 ‘골드 P31’과 ‘골드 S31’ 제품으로, 2019년 미국 시장에...
2021-01-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 ‘SK’ 브랜드로 ‘퀀텀점프’ 노린다
SK증권이 ‘SK’ 브랜드를 앞세워 올해에도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에만 벌써 SK그룹 계열사 두 곳의 회사채 발행주관 업무를 맡는 등 여전히 SK그룹과 우호적인 관...
2021-0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2%대 하락 마감…3100선 아래로
코스피가 15일 3100선 아래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64.03포인트(2.03%) 떨어진 3085.90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1포인트(0.12%) 오른 3153.84로 출발했으나 내림폭이...
2021-01-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달러채 흥행은 사업경쟁력과 업황호조, ESG채권 인기 등 복합 작용 - DB금투
DB금융투자는 15일 "하이닉스 달러채 흥행은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업황 호조, ESG 채권 형태로 발행한 것 등이 주효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무디스가 부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하고 있고 인텔의 낸...
2021-01-15 금요일 | 장태민
최태원, 또다시 빛난 투자선구안…美플러그파워, 투자 5일 만에 지분가치 2조원 상승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투자선구안이 또다시 빛났다. 올해 첫 투자사례인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가 투자 5일 만에 지분가치 2조원이 상승했다. ◇ 플러그파워, 12일 주가 66달러로 130% 상승플러그파워는...
2021-01-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최태원의 ‘파이낸셜 스토리’ 본격 추진…ESG 경영 박차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최초로 1.9조원 가량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4일 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를 위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
2021-01-1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기업 최초로 그린본드 발행…ESG 경영 가속
SK하이닉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를 위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용도로만 ...
2021-01-1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3148.29 상승 마감…개인·외인 순매수
13일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4포인트(0.71%) 오른 3148.29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장보다 2.31포인트(0.07%) 오른 3128.26에서 개장...
2021-0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작년 기업 M&A 거래금액 15% 증가…'빅딜' 반영
지난해 국내에서 이뤄진 기업 인수합병(M&A) 거래금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상반기는 다소 침체했지만 하반기 '빅딜'로 연간 기준 선방했다....
2021-0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기업가치에 긍정적…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3일 SK텔레콤에 대해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라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높아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
2021-0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개인 역대급 순매수 행렬…투자자예탁금도 72조 돌파
새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사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형주 중심 순매수가 특징적인데,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차익 실현을 위한 순매도 기조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2021-0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대형주 숨고르기...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
'10만전자'를 코앞에 둔 삼성전자가 4거래일 만에 약세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 ...
2021-01-1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3125선 하락 마감…이틀째 변동성 확대
12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로 맞서며 이틀째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0포인트(0.71%) 내린 3125.9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장보다 2.58포인...
2021-0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개인들의 유례없는 주식투자 붐과 한층 높아진 투자 난이도
2021년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이례적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도 개인투자자들은 11시를 약간 지난 시점에 순매수 규모 1조원을 넘긴 뒤 오후 들어 순매수 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전...
2021-01-12 화요일 | 장태민
한국투자증권, 14일까지 온라인 전용 ‘TRUE ELS 13577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에서만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3577회를 총 3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네이버와 SK하이닉스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
2021-01-1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개인 1조원 순매수에 장중 3200선 돌파...삼성전자 9만원 넘어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 장중 3200선을 넘어섰다. 개장과 동시에 개인이 7000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58포인트(2.02%)오른 3215.76에...
2021-01-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KB증권, 10년째 DCM 부문 1위 왕좌 굳건
KB증권이 10년 연속 채권발행시장(DCM) 1위를 수성하며 명가 자리를 공고히 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2020년 연간 기준 국내 증권업계 DCM 대표주관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DCM 리그테이블...
2021-0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종가 기준 첫 3000선 돌파...기관 1조원대 매수(종합)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어제보다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000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종가 기준으로도 3000선...
2021-01-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1분기 D램 가격상승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2021년 1분기 D램 가격 상승 기대로 영업이익 수혜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 전일(6일) 종...
2021-0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의 ‘새로운 기업가 정신’ ‘SV 2030’으로 실현한다
SK하이닉스가 7일 사회적 가치(Social Values)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인 ‘SV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환경·동반성장·사회 안전망·기업문화 등 4대 SV 창출 분야를 정하고, 각각 2030년까지...
2021-01-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