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삼성전자, ‘디지털금융 혁신’ 협약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
2021-08-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정품 보장 '디지털 보증서' 도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판매 상품 정품을 보장하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도입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19일,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구매 고객에게 정품 인증 디지털 보증서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웹서...
2021-08-1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필라테스 기구부터 요트까지…편의점 업계, 4인4색 추석상품 선봬
편의점 업계가 이색 추석상품 판매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의 편의점∙근거리 구매 선호가 증가하며 즉석 식품의 매출이 약 9.2% ...
2021-08-1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젊은 조직문화 만들기 분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CEO)와 임원급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고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
2021-08-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위고의 생활속 블록체인⑯] 유통과 블록체인이 만나면 무엇이 달라질까?
마트나 편의점의 진열대에는 언제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하다. 각종 생활용품에서 식재료, 즉석식품까지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초기엔 상품구성이 단조로웠는데 빠르게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면서...
2021-08-13 금요일 | 편집국
두나무, 서울대학교에 200억원 쾌척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서울대학교에 200억원을 쾌척한다.두나무는 서울대학교와 지난 11일 우수 인재 양성 및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취지의 발...
2021-08-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銀,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속도…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계좌관리
BNK부산은행은 세종텔레콤과 부동산 집합투자에 관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플랫폼 서비스’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구축 중인 세종텔레콤의 플...
2021-08-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T,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지원
KT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하 예약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클라우드에 기반해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과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을 ...
2021-08-1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카카오와 한은 '디지털화폐' 사업 참여
삼성전자가 카카오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4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 SDS의 자회사인 에스코어가 CBDC 모의실험 사업자로 선정...
2021-08-0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교보증권,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교보증권은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올해 초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업무추가 승인안'이 의결됐고 금융감독원에서 라이선스 등록이 최종 완료됐다.신기술사...
2021-08-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스페셜 리포트] 금융권도 주목하는 미래기술, ‘메타버스’
3차원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 최근 전 산업으로 이슈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발전 속도가 더 가파르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
2021-07-31 토요일 | 임지윤, 홍승빈 기자
공정위, 가상자산거래소 15개 유형 불공정약관 시정권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코인) 거래소에 개별 통지 없는 약관 개정 조항, 부당한 면책 조항 등 15개 유형 불공정 조항 시정을 권고했다.공정위는 두나무(업비트), 빗썸코리아(빗썸), 코빗, 코인원 등 8개 주요 가...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신 SK증권, 신사업으로 수익성 다각화 승부수
김신 대표가 이끄는 SK증권이 새로운 사업들에 발을 내디디며 수익 다각화에 승부수를 걸었다.올해 4월 저축은행을 인수한 데 이어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저축은행업 등 기존에 참여하지 않던 사업에 참여하면서 수...
2021-07-2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프롭테크’는 ‘부동산 정보 기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달 국토교통 분야 유망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창업기획 프로그램은 교육·멘토링...
2021-07-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블록체인협회, '글로벌 트래블룰 표준화 TFT' 구성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글로벌 트래블룰 표준화 TFT’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TFT는 ▲글로벌 표준에 맞는 객관적·중립적 기술표준의 수립 ▲다양한 국제기구와 의 공조 체계 구축 ▲국제자금세탁방지기...
2021-07-2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 '2021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SK㈜가 20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K㈜는 2012년부터 투명한 경영 정보와 안전·환경·조...
2021-07-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공기업 혁신]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새 기술평가로 유망기업 맞춤지원 확대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신(新)기술평가시스템을 평가 업무에 전면 적용해 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있다.기보는 지난 1월 전문가 평가와 인공지능(AI) 평가를 결합한 신기술평가시스템 ‘AIRATE(에어...
2021-07-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공기업 혁신]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서비스·업무 디지털화…벤처 지원 주력
예탁결제원이 전자투표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 업무자동화와 디지털·비대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예탁원은 전자투표 등 전자적인 방식의 의결권행사 확대를 지원...
2021-07-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은 핀테크와 협업 바람] 은행 '적과의 동침'…대출 제휴부터 조직문화 수혈까지
금융업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빅테크·핀테크를 견제하고 있는 은행권이 ‘적과의 동침’을 택하고 있다. 은행들은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는 빅테크에 맞서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
2021-07-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은 핀테크와 협업 바람] 핀테크 채널 넓히는 카드·저축은행…MZ세대 확보 나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소위 ‘빅테크’·‘핀테크’의 성장이 전통 금융회사들에게는 큰 위협 요소로 꼽히고 있다. 오프라인 영업점 중심의 금융 서비스에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디...
2021-07-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 Global X,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 ETF 3종목 나스닥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지시각 7월 14일 나스닥에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신규 ETF 3종목을 상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상장 ETF는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Bloc...
2021-07-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애큐온캐피탈, 디지털혁신부문 신설…내년 전자금융시스템 고도화 마무리
애큐온캐피탈이 디지털혁신부문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디지털 금융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신임 CDO에는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전무를 선임하고, ...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