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행안부 전자증명서 서비스 처리 시스템' 구축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5 09:17

정부 24 등 없이 각종 필요서류 한번에 신청 가능

교보생명이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서비스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사진제공=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서비스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사진제공= 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앞으로 교보생명 고객들은 교보생명 앱 하나로 정부 24 등의 앱 없이 각종 필요서류를 손쉽게 신청해 제출할 수 있게 된다.

교보생명은 언택트 시대에 모바일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서비스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이 서비스를 연계해 보험·금융업무 처리 시 필요한 증명서 신청부터 발급, 제출까지 교보생명 앱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24 등 별도의 앱을 거치지 않고 자사 앱만으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보험업계에서 처음이다.

교보생명 고객은 보험금 청구나 대출 신청 시 필요서류를 고객플라자 창구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신청한 후 본인 인증을 거치면 증명서를 쉽게 발급받아 바로 제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민센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발급받은 후 고객플라자에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보험사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신청·발급·제출이 한번에 이뤄져 고객 편의성이 개선되고,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으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증명서 적용대상 업무는 대리인 제지급 처리, 실손의료비 환급 접수, 개인신용·담보대출 신청, 퇴직연금 중도인출 신청 등이며, 발급 가능한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본(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총 13종이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전자증명서 서비스 적용 업무를 점차 확대하고, 재무설계사(FP) 위촉, 신입사원 모집 등 증명서가 필요한 다른 업무에도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트렌드와 언택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모바일 앱 하나로 전자증명서 신청·발급·제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한발 앞선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전국 고객플라자에 페이퍼리스(paperless) 전자문서 업무 환경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보험·금융서비스 전반에 종이서류 대신 전자문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혁신했다. 이달부터는 보험·여신·퇴직연금 등 전자문서 업무 서식 59종을 추가 확대해 총 121종의 업무를 태블릿 모니터를 활용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 업무 처리 속도가 단축돼 편의성이 향상되고, 고객용 터치 모니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화면 확대 등 가독성이 높아져 특히 고연령 고객층의 접근성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2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3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해외 보험 대신 자산운용…미·일 투자망 구축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자산운용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일본 현지법인과 영국 런던 주재사무소를 통해 해외 투자 실행과 자문, 시장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다.현지 보험시장에 진출해 계약을 판매하기보다 해외 거점을 활용해 교보생명 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