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디지털생명보험 개척 혁신적 보험사로 성장할 터”
◇ 조직문화 개편·인터넷 보험으로 젊은 세대 노려“교보라이프플래닛은 디지털생명보험 시장을 개척하는 혁신적인 보험사로 성장할 것이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알기 ...
2021-08-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파월 "연내 테이퍼링 시작 가능" 시사…금리인상은 거리두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작이 적절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다만 테이퍼링이 기준금리 인상 신호로 해석되는 것은 아니라며, 금리인상은 갈 길이 멀다고 거리두기를 했다...
2021-08-28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하나머티리얼즈·천보·셀트리온헬스케어
◇ 하나머티리얼즈 -올해 2분기 매출액 전 분기 대비 16% 오른 638억원, 영업이익 20% 상승한 188억원 기록. -호실적의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실리콘 부품(Si-Parts) 시장 성...
2021-08-2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고승범, 인사청문회 통과…차주별 DSR 조기 확대 시사(종합)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인사청문회 문턱을 무난히 통과했다. 고 후보자는 강력한 가계부채 정책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오는 2023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021-08-2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한은 금리인상 적극 지지…한번으론 부족“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전직 금융통화위원으로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금리인상 정...
2021-08-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갤폴드3·플립3, 글로벌 40여개국 정식 출시
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과 '갤럭시Z플립3'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2'도 27일 함께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2021-08-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기준금리 인상 영향] "연내 추가 인상 가능…채권시장 시선은 연준으로"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75%로 직전보다 0.25%p(포인트) 인상한 데 대해 채권시장은 일단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판단했다.앞서 동결과 인상을 두고 전망이 다소 엇갈렸지만, 금통위가 금융...
2021-08-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투자, 美 바이오 기업 세레신 IPO 대표주관 계약
하나금융투자가 미국의 뇌 질환 신약 개발 회사인 세레신(Cerecin)과 2022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세레신은 케톤 관련 뇌 신경계 의약품 개발 전문...
2021-08-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채시라 남편 김태욱 아이패밀리SC, 코스닥 입성 초읽기
배우 채시라 남편이자 가수 출신 김태욱 대표가 이끄는 아이패밀리SC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
2021-08-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일문일답] "금융불균형 누적 완화 필요성에 인상 첫 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2021년 8월 26일)]◇ 모두발언금일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0.25%p(포인트) 상향 조정.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2021-08-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美 웨스턴디지털, 키옥시아 인수설…낸드 1위 삼성 위협
미국의 낸드플래시업체 웨스턴디지털이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각) 최근 두 회사 간의 인수합병 논의가 본격화됐다며, 거래가...
2021-08-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75%로 인상 '금리정상화 시동' "앞으로 통화완화 정도 점진적으로 조정"(종합)
한국은행이 금리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오전 8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인상했다. 이는 직전 기준금리(0.5%)보다 0.25%p(포인트)(=25bp) 높인 ...
2021-08-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상장 준비 재돌입…공모가 낮추나
카카오페이가 이르면 다음주에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다시 돌입한다. 특히 공모가를 낮춘 크래프톤과 SD바이오센서처럼 카카오페이의 공모가 하향 조정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2021-08-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75%로 인상…금리정상화 시동(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오전 8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인상했다.이는 직전 기준금리(0.5%)보다 0.25%p(포인트)(=25bp) 높인 것이다.금통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준금...
2021-08-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SG 쉽게 배워요"…KT, ESG 미니 강좌 공개
KT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 ESG 미니 강좌를 공개했다. 미니강좌 제목은 ‘기업과 세상을 바꾸는 트렌드, 이제 ESG하라’로 한양대학교 ...
2021-08-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레몬마켓’은 ‘정보 불균형 시장’을 말해요
국립국어원은 레몬마켓(lemon market)의 우리말 대체어로 정보 불균형 시장을 선정했다. 레몬마켓(lemon market)은 소비자가 판매자보다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어서 제품을 속아 살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말한다. 레...
2021-08-25 수요일 | 허과현 기자
포스코케미칼, 중국에 양극재·전구체 생산공장 건립 "해외 진출 본격화"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첫번째 해외 거점을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인 중국에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그룹과 화유코발트가 중국에 운영중인...
2021-08-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북미펀드' 뭉칫돈…미국 증시 열기에 '러브콜'
연초 이후 해외펀드 중 북미펀드로 자금이 거세게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증시 강세가 이어지고 빅테크 기술주 성장에 힘을 싣는 투심이 직접 투자뿐 아니라 간접 투자에서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2021-08-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넷마블 기대작 '마퓨레', 글로벌 240개국 정식 출시
넷마블이 오늘(25일) 오후 5시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하며 하반기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든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2021-08-2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번주 인천 송도에서 모더나 시제품 생산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미국 모더나의 mRNA 방식 코로나 백신 시제품을 생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끝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삼바의 시제품 생산 시작이 국내 ...
2021-08-2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국민은행 신입행원, 아바타 주인공 되다
KB국민은행 신입행원들이 영화 <아바타> 속 주인공이 돼 새로운 은행 환경을 맞이한다.국민은행은 지난 23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입행원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
2021-08-2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GS그룹 컨소시엄, 약 1조7000억원에 휴젤 사들여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그룹이 휴젤을 인수했다. GS그룹은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으로 해외 SPC를 설립, GS그룹이 지분 50%, 약 1조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GS그룹이 지난 2005년 LG그룹에서...
2021-08-25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