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노조 반발·수지타산 안맞는 딜에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청산 가능성에 MG손보 가입자 '긴장' 外
메리츠화재가 MG손보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 노조 반발과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인한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우선협...
2025-03-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고려아연 "MBK·영풍, 상호주 형성 관련 일방적 주장"
고려아연이 16일 입장문을 통해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와이피씨(YPC)'의 고려아연 주식 취득에 따른 상호주 형성 시점과 관련해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영풍은 지난 7일 고려아연 지분 전량을 현...
2025-03-16 일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한국항공우주'·개인 '삼성SDI'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3월10일~3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3-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동진쎄미켐'·외인 '알테오젠'·개인 'JYP Ent.'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3월10일~3월14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03-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우성제약 인수’ 신라젠, 파이프라인 확대…“3년 내 매출 300억 원 달성”
신라젠이 수액 전문 개발 기업 우성제약을 인수했다.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대형 종합병원 영업망 구축 등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16일 신라젠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우성제약과 인수합병...
2025-03-16 일요일 | 김나영 기자
12개월 최고 연 3.05%…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3주]
3월 세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0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3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5%…제주은행 ’제주Dream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3주]
3월 세 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7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2.98%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3주]
3월 세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5%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3주]
3월 세번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0%…대명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3월 3주]
3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19%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5-03-1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40%…대아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3월 3주]
3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3.4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5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5-03-1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DB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3주]
3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3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2025-03-1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KB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3주]
3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
2025-03-16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충남세종농협, 2025년 농협 충청권역 현장경영 개최
충남세종농협(정해웅 본부장)은 14일 대전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남세종농협, 충북농협, 대전농협 조합장들과 중앙본부 임원 및 집행간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권...
2025-03-14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2025 사랑을 건네는 백점만점 설기데이' 행사 실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여의도공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2025 사랑을 건네는 백점만점 설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백설기데이는...
2025-03-14 금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 '백설기데이 나눔 행사' 실시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14일 수원시청역에서 쌀 소비촉진과 우리 쌀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백설기데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본부장...
2025-03-14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인천본부, 미나리 공동구매로 도농상생 앞장서
농협인천본부(총괄본부장 김재득)은 14일 제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북 청도 미나리 공동구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과 인천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회장 김진강)의 주관으로...
2025-03-14 금요일 | 이동규 기자
[프로필] 문창환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기획·영업·디지털 역량 갖춘 '정통 기은맨'
문창환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는 36년간 IBK기업은행에서 일선 영업현장부터 기획, 경영전략,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해온 '정통 기은맨'이다. 문창환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천안북일고등학교와 단...
2025-03-14 금요일 | 김다민 기자
DL이앤씨, 사내이사 3인 체제…박상신 대표에 ‘재무·디자인’ 날개 단다 [미리보는 주총]
DL이앤씨가 기존 사내이사 2인에서 3인 체제로 전환한다. 주택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재무와 디자인 담당 임원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본업인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14일 ...
2025-03-1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억울하다던 홈플러스의 거짓말, 김광일·조주연이 밝힌 해법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인지 시기와 관련해 말을 바꾸면서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위기일수록 모두에게 신뢰를 줘야 하는 상황에서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다. 김광...
2025-03-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임재택 대표, 한양증권에 남는다…"M&A 관계된 여러 변수 등 검토 결과"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현 CEO(최고경영자) 직을 유지한다.임 대표는 당초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돼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 등 선임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현재 한양증권의 M&A(인수합병) 관련된...
2025-03-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AI, 인도네시아 수출기 수명연장 사업 계약…항공기 애프터 마켓 정조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자국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훈련기 '기체 수명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6400만 달러(약 9...
2025-03-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 2025년 KBO 리그 공식 행사 협력 업무협약 체결
롯데지주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2025년 KBO 리그 공식 행사 개최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
2025-03-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