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홈 AI 생태계 앞세워 대륙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홈 AI 생태계를 앞세워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AI 기술력과 현지 특화 제품 등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솔루엠, 자사주 소각‧임원 연봉 동결…‘책임 경영 드라이브’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자사주 소각에 이어 임원 연봉을 동결키로 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솔루엠은 194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으며 소각일은 20일 소각 예정이...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구광모, 캐나다 리튬 추출 기업 투자…‘클린테크’ 성장 속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첫 ‘클린테크’ 분야에 투자를 단행했다. 클린테크는 구광모 회장이 직접 선정한 미래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만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KOC전기, 'LS파워솔루션'으로 사명 변경…LS일렉트릭과 시너지 강화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전력과 자동화 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인수한 KOC전기와 티라유텍 사명을 변경했다. LS일렉트릭은 자회사 KOC전기와 티라유텍이 지난 20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2025-03-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휠체어 사용 아동 꿈 돕는다…맞춤형 전동 휠체어 4000대 지원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휠체어 사용 아동의 꿈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맞춤형 전동 휠체어가 4000대에 육박했다고...
2025-03-20 목요일 | 이창선 기자
현대건설, 경쟁력 회복·지속 성장 마련에 노력…“올해 31조 수주·매출 30조 목표”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회복, 혁신 상품과 기술 개발로 지속성장의 토대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가치 창출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명가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
2025-03-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영등포 '한양' 63평, 7.1억 오른 39.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3월 20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양’ 63C평(193.03㎡) 타입 9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난 3...
2025-03-20 목요일 | 한상현 기자
LG생활건강, 기후 위기 반영한 '지속가능 K뷰티' 개발 나서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폭염, 혹한 등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대비하는 학술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전날 서...
2025-03-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필립모리스 "글로벌 매출서 아이코스 등 비연소 담배 비중 40%"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이 자사의 대표 비연소 제품인 아이코스의 성장에 힘입어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을 앞당겼다고 20일 밝혔다. PMI의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이코...
2025-03-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웰스토리, '고독한 미식가' 콜라보 샤브우동 구내식당 출시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가 2월 진행한 일본 '이치란 라멘' 콜라보에 이어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와 함께 두 번째 글로벌 콜라보를 선보인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2012년 일본 첫 방송 이후 아시...
2025-03-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대상 베스트온, 신선식품 '마트 직배송' 서비스 론칭
대상(대표 임정배)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주문 고객들에 보다 빠르게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 ‘베스트온’은 대용량 식자재 유통몰로, 식당...
2025-03-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CJ올리브영, 글로벌몰 올영세일 주문액 전년比 107% 증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글로벌몰에서 진행한 올영세일의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에서 K뷰티를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후에...
2025-03-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휘닉스 파크, 실내 테마파크 '상상놀이터' 시즌 개장
휘닉스 파크가 작년 첫 선을 보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던 실내 에어바운스 테마파크 상상놀이터가 규모와 내부 콘텐츠 등을 확충해 오는 24일 시즌 개장한다. 휘닉스 파크 상상놀이터는 날씨에 상관없이 온...
2025-03-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제52회 상공의 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03-2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그룹,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코스맥스그룹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마감 기한은 이달 31일 오후 4시까지다.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엔에스 ▲...
2025-03-2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여성 맞춤 멀티비타민 '센스밸런스 플러스' 출시
유한양행은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센스밸런스 플러스는 비타민 B군, 비타민 C, 비타민 D, 마그네슘, 셀레늄, 엽산, 아연 등 기존 핵심 성분을 그대로 유지...
2025-03-2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올해 생성형 AI 도입·RPA 확대…디지털화 페달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가 올해 경영 전략으로 디지털 고도화와 특화상품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작년 디지털 채널을 통한 리테일 금융에 성과가 있었던 만큼 채널 확대로 작년 리테일 성과를 이어가고 차세대 시장...
2025-03-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 기업영업 경험 풍부한 중소기업 영업 전문가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는 기업영업 경험이 풍부한 중소기업 영업 전문가다.임문택 대표는 1965년생으로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임 대표는 일산위시티지점장, 인천원당지점장, 청천동지점장, 남동공단비전...
2025-03-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美 연준, 기준금리 4.25~4.5% 2연속 '동결'…"올해 2회 인하 예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FOMC에 이어 2회 연속 동결이다.한국(2.75%)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최대 1.75%p를...
2025-03-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 본격 활성화...중저신용자 금융공급 확대 MOU [금융 협약]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 이하 중앙회)가 온투업연계대출상품에 대한 연계투자를 위해 5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이하 온투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축은행과 온투사 간의 원활한...
2025-03-19 수요일 | 김다민 기자
보험GA협회 등 GA업계 비상대책추진위 구성…수수료 공개·분급제 시행 결사 반대
보험GA협회와 GA업계가 수수료 공개, 분급제 시행을 골자로 하는 판매수수료개편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추진위를 구성했다. GA업계는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안 시행으로 발생할 부작용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다.보...
2025-03-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신임 사외이사에 금감원 출신 도효정 변호사…규제 대응력 강화 [보험사 사외이사 풍향계]
현대해상이 주주총회에서 금융감독원 실무 경험을 보유한 도효정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금융감독원 출신 법조인 영입으로 금융당국과의 소통 강화 및 법률·위험 관리 역량을 보강하려는 전략으로 분석...
2025-03-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