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 심사에 '스마트폰 자필서명' 도입
한화생명은 재무설계사(FP)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보험 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더라이팅(신계약 심사) 보완 프로세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본인의 스마트폰 URL 접속을 통해 ...
2020-07-0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 해외서 ‘원신한’ 시너지 노린다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는 국내 보험시장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해외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은행, 카드 등 그룹 계열사가 진출해 있는 베트남, 런던 등에서 ‘하나의 신한(원신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0-07-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랜선 발대식 개최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5기' 발대식을 열고 2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020-07-05 일요일 | 유정화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낡은 것 깨고 새로운 판 준비하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전 임직원들에게 "경쟁사보다 빠르게 낡은 것을 깨고, 새로운 판을 준비하는데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했다.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진행된 '2020년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2020-07-0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초저금리 시대 대비하는 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하는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납입 유연성 기능과 중도 적립 서비스를 강화해 환급률을...
2020-07-01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전국 7개 지역본부에 '소비자보호센터' 개설
한화생명이 전국 7개 지역본부에 소비자보호센터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소비자보호에 나선다. 고객 민원 방지를 위해서는 영업현장에서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한 행보다.한화생명은 기존에 각 영업본부에...
2020-06-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글로벌과 디지털 지렛대 삼아 미래성장 동력 마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진하고, 그것을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
2020-06-2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사업가형 지점장 퇴직금 지급 놓고…보험사 vs 퇴직 지점장 '갈등'
오렌지라이프 등 4곳의 생명보험사와 퇴직 지점장들이 '사업가형 지점장'의 퇴직금 지급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퇴직 지점장들은 보험사가 사업가형 지점장의 '근로자성'을 인정하고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
2020-06-1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빅3' 생보사, 해외 사업 확대…격전지 된 '동남아'
'빅3' 생명보험사(삼성·한화·교보)가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포화된 국내 보험시장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이 국내 보험사들의 새로운 격...
2020-06-1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한부모 가정·소상공인 위한 '맘스케어 마켓' 열어
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0곳의 한부모 가정과 복지관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맘스케어 마켓’ 을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당사 소상공인 고객 중 ...
2020-06-1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제2의 건강보험' 실손보험 가입 갈수록 어려워진다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때 실적 효자 노릇을 했던 실손보험이 최근 보험사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전락하면서 보험사들이 가입 문턱을 높이고 있기 때...
2020-06-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 주도 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단행
한화생명이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를 맡고 있는 김동원 상무 주도로 미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생명은 최근 조직개편을 실시해 이전 13개 사업본부 50개팀에서 15개 사업본부 65개...
2020-06-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나신평, 농협생명 신용등급 강등…한화생명 전망 하향
나이스신용평가가 NH농협생명의 장기신용등급이 강등하고 한화생명의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양사 모두 사업기반은 우수하나, 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
2020-06-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생명보험사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대 0.60%p 낮아진다
올해 하반기부터 생명보험사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0.31~0.6%p 인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연간 589억원 수준의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생명보험사...
2020-06-03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올해 1분기 공적자금 361억원 회수…회수율 69.3%
올해 1분기 회수된 공적자금은 KR&C(예금보험공사 자회사)가 보유한 파산채권 회수액을 포함해 총 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공적자금 회수율은 69.3%다. 금융위원회는 1일 '2020...
2020-06-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자산운용 전략 빛났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자산운용에서 성과를 내며 1분기 양호한 영업 실적을 거뒀다.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2020-06-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KTB·NH 등 둥지 옮기는 증권사...줄줄이 사옥 이전
한화투자증권·KTB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 여의도에 위치한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줄줄이 사옥을 이전할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내달 말부터 시작되는 건물 임대...
2020-05-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생명, 을지로 신사옥 '신한 L타워' 판다
신한생명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신한 L타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내후년 도입 예정인 신지급여력제도 킥스(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본 확충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을지...
2020-05-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연도대상 대신 '랜선 보험콘서트' 개최
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연도대상 시상식' 대신에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랜선 보험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랜선 보험콘서트는 사내 교육방송...
2020-05-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생명, 암 보험금 지급 권고 수용률 최하위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자에게 암 입원 보험금(암 입원비)을 지급하라는 금융당국의 권고를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가장 많은 분쟁조정 대상이 된 동시에 지급 권고 수용률 ...
2020-05-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사 공동재보험 6월 본격 시행…부채 부담 던다
보험사의 부채 부담을 줄여주는 '공동재보험' 제도가 이르면 오는 6월 도입된다. 공동재보험은 보험사가 저축보험료나 부가보험료 등을 재보험사로 이전하는 제도로, 보험사의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재보험사와 나...
2020-05-1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국고30년-10년 커브와 향후 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확대 조치
국고30년-10년 스프레드가 4월 14일 이후부터 줄곧 10bp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만 하더라도 30년 금리가 10년 금리보다 낮은 상황이 유지됐으나 이후 역전이 해소되더니 3월 하순엔 금리차가 10bp 수준까지...
2020-05-18 월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