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B2C·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으로 1Q 실적 선방
KT가 B2C(기업과 개인 간거래),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거뒀다. KT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05-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금호건설, 아테라 론칭 후 첫 수주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2024-05-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6월 분양…“전남 순천, 첫 자이 브랜드”
GS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2024-05-0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금강주택 '오산세교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청약일정 돌입
금강주택은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다....
2024-05-0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자금 어려운 시행사에 '고리 이자'…금감원, 부동산신탁사 대주주 등 사익추구 행위 적발
금융감독당국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개발 사업의 한 축인 부동산 신탁사에 대한 검사를 통해 대주주 및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를 적발했다.자금사정이 어려운 시행사 등에 금전을 대여하고 고리의 이자를 ...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호건설, 어울림·리첸시아 대신할 새 브랜드 ‘아테라’ 공개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 ...
2024-05-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규모 이주 전망” 노후도시특별법 본격 시행…정부 방안은?
정부가 1기 신도시에 대한 대규모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기준안이 다음달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노후계획도...
2024-05-0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5월 2주 청약일정]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전국 14곳 535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5,35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국민임대, 영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서울...
2024-05-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년 경력 중 가장 힘들다” 미분양 늘고 착공 줄고…건설 위기 첩첩산중
“솔직히 말씀드리면 20년 넘게 건설사에 있으면서 올해처럼 힘든 시기가 없습니다.” 한 중견건설사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원자재값 고공행진과 고금리로 인한 분양경기 악화,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건...
2024-05-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 3일 오픈
GS건설은 여주시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세동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
2024-05-0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엇갈린 건설사 실적…해외수주에 집중한 ‘삼성물산·현대건설’ 빛났다
국내 건설‧부동산업황 침체가 장기화로 건설사 대부분의 건설사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 가운데. 해외사업의 비중을 늘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양호한 성적표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2024-05-0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황병우號 DGB금융, 비은행 RWA 감축해 대구銀 외형성장 커버한다 (종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DGB금융지주(회장 황병우)가 올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수익성 회복에 주안점을 둔다. 지난 1분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의 자산 성장으로 그룹 자기자본(BIS)비율은 0.33%포인트(p) 떨어졌다. 올해...
2024-05-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5월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2024-05-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강북 최대어 재개발 ‘대조1구역’, 임시조합장 선출…현대건설 “이달 말 공사 재개 예정”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의 공사가 이달 재개할 전망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은평구 대조1구역의 임시조합장을 선임했다. 이에 조합 내부 갈등으로 중단됐던 서울 은평구 대...
2024-05-0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2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늘(2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
2024-05-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부건설,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1060억원 규모
동부건설은 1060억원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 가...
2024-04-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울산 ‘라엘에스’ 내달 14일 1순위청약 접수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30일(화) 울산광역시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1단지 지...
2024-04-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고금리 여파에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35% 급감
건설업계를 덮친 고금리와 원가율 상승 여파로, 대우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35%나 급감했다. 2022년 1분기(2213억원)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까지 내려온 것이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30일...
2024-04-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국토부, 우크라 등 6개국 해외수주 심층분석 착수
정부가 지난해 ‘원팀 코리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지원사격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가별 심층정보 분석 사업을 기존 1개에서 6개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2024-04-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포레나’·반도 ‘유보라’ 완판…비결은 역시 ‘OO’
분양시장이 만성적인 불황에 빠진 상황에서도 ‘조기완판’에 성공하는 단지들이 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는 아니지만 11~20위권의 견실한 중견 브랜드를 앞세운 검증된 상품성과 입지를 자랑하는 ...
2024-04-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흑석동 아파트 이름이 ‘서반포 써밋 더힐'? 대우건설 “사실 아냐”
최근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들어설 재개발 아파트 이름에 존재하지도 않는 행정구역명인 ‘서반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흑석 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 투...
2024-04-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LG맨' 영입 대대적 체질 개선 나선다 [건설 사외이사 톺아보기 ⑤]
DL이앤씨는 올해 상장 건설사 중에서도 가장 큰 이사진 변화를 가져간 회사 중 하나다. 마창민 전 대표의 사임 이후 새로운 수장으로 LG전자 출신의 기획통 서영재 대표이사를 내정했고, 나머지 사외이사들도 대거 교...
2024-04-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허윤홍 체제 정식 출범…품질·포트폴리오 강화 천명 [건설사 CEO 교체 ①]
영업이익은 쪼그라들고, 국내 부동산시장 악화가 이어지는 등 건설업계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몇 건설사들은 올해 들어 수장을 교체함으로써 업계 비관론을 탈피하고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신...
2024-04-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