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TX 노선 연장에 '원주·춘천·천안아산' 부동산시장 ‘눈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10 10:13

"수도권 생활권으로 묶인다는 기대감, 집값 오르고 분양 활기"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사진제공=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사진제공=우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강원 '원주'와 '춘천', 충남 '천안아산' 부동산이 기대감으로 꿈틀대고 있다. GTX가 지나가게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빨라져, 사실상수도권 생활권으로 묶일 수 있어서다.

정부는 올해 1월 GTX노선의 신설 및 연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원주와 춘천, 천안아산지역을 GTX 정차 지역으로 추가시켰다. 정부의 계획안에 따르면, 원주에는 강남을 거쳐 김포·인천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이 신설되고, 춘천에는 GTX-B노선이, 천안아산에는 GTX-C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이들 노선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원주와 천안아산의 경우는 서울 강남권을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춘천에서는 청량리 및 여의도로 곧바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원주와 춘천, 천안아산은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 전체가 들썩이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이를 통해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강남으로의 직결이 가능해진 원주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춘천 역시 같은 기간 4월 한달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아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천안아산의 경우는 분양시장의 활황세가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아산시에서는 올해 1월과 5월 아산역 인근에서 연달아 공급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 2차가 각각 3만3969명, 1만8602명의 청약이 이뤄지면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특히이들 지역은 기존에 KTX가 정차하던 곳들이라 GTX 개통은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며 "한 개의노선이 아닌, 다양한 노선을 통해 서울 출퇴근과 수도권 생활이 가능한 지역이 돼, 앞으로 가치는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원주·천안·아산 분양 예정 단지./자료제공=더피알

하반기 원주·천안·아산 분양 예정 단지./자료제공=더피알

이미지 확대보기
이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이들 지역에서의 신규 공급 소식이 들려와 많은 관심이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에는원주와 천안, 아산에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원주시에서는 우미건설이 9월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 최고 42층, 5개동, 총 900가구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구성된다.

이 단지는 KTX원주역 역세권아파트로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계획돼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천안시에서는 GS건설이 11월 '천안성성8지구자이(가칭)' 총 1104가구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천안 신흥주거지로 기대받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 밖에 아산시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10월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총 116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연이어 완판에 성공한 1, 2차의 후속 단지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975가구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부건설, 육군 장성 교육시설 BTL 수주…비주택 경쟁력 확대 동부건설이 육군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수주하며 비주택 건축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다.동부건설은 국방부가 발주한 ‘육군 장성 교육시설(2차)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군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교육생들의 생활환경과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지는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일원으로, 교육생 숙소 3개 동과 병영식당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연면적 2만4602㎡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는 약 86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BTL 사업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장기간 임대료를 받는 방식이다. 사 2 “유통업계 최초” 신세계免, 외국인 관광객 할부 결제 ‘나누페이’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 편의 강화에 나선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로도 할부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관광객 소비 확대를 노린다.24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국내 핀테크 기업 딜미(DealMe)와 협력해 국가 간 신용카드 할부 결제 서비스 ‘나누페이(NanuPay)’를 명동점에 도입했다.나누페이는 해외에서 발급된 비자(VISA) 카드 이용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결제 시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외 발급 카드로 결제할 경우 대부분 일시불 결제만 가능했다.신세 3 동아제약, '얼박사' 출시 1년만에 3500만 캔 넘겼다 동아제약은 에너지드링크 '얼박사'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 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얼박사는 타우린 1500㎎과 비타민 B군 3종을 함유해 활력 충전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한 제품이다. 지난해 6월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으며, 소비자가 제조해 음용했던 기존 레시피 대비 최대 32%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동아제약은 최근 슈거 제로 트렌드를 반영한 '얼박사 제로'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한 캔당 10kcal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고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 누적 판매량 600만 캔을 돌파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타우린을 함유한 얼박사 제품들이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