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 될 것…메타버스·NFT 등 새 기회 발굴"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14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2ndblock(세컨블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성장 비전인 ‘Connect & Unlock Valu...
2021-1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사, 1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00억 달성
국내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B 라운드에는 PGS파트너스를 비롯해 위메이드,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신아주그룹 및 유안타...
2021-1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 7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람다256은 총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두나무, 우리기술투자 주식회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주식회사 종근당 홀딩스, ...
2021-12-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손태승, MZ 특화 플랫폼 구축…2000억 CVC 펀드 조성
금융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지주사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금융 서비스에 더해 비금융·생활 콘텐츠를 강화하며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이고 나섰다. 특히 카카오...
2021-12-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구독보험 중심 MZ세대 고객 확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업계 최초 ‘구독보험’을 통해 MZ 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접근성으로 MZ 세대에게 다가가는 빅테크 등에 대응하는 모습이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구독보험’ 고...
2021-12-1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SK표’M&A 달인 “4년후 기업가치 75조 자신”
SK스퀘어가 M&A(기업 인수·합병) 달인인 박정호 부회장을 필두로 기업가치 올리기에 본격 나선다. 그간 통신회사인 SK텔레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각종 ICT 기업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연구원 "가상자산, 보험사 신상품 등 신사업 발굴 기회 제공…법률검토 선행돼야"
가상자산이 보험사에 신상품 등 신사업 발굴 기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법률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황인창 연구위원, 장윤미 연구원이 발표한 '가상자산과 보험산업'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2021-12-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위고의 생활속 블록체인⑲]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융합시대 개막
어린 시절의 필자는 게임을 참 좋아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게임중독 근처까지는 간거같다. 하나의 게임을 어느정도 마스터 하고나면 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갖고 몰두했었다.그것은 마치 접히는 스마...
2021-12-10 금요일 | 김준영 칼럼니스트
완전 민영화 달성 우리금융, 자회사 CEO 연임 여부 촉각
우리금융지주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민간 금융그룹으로 재탄생하면서 새 도약 기점에 선 우리금융이 연말 연초 인사 시즌을 맞아 자회사 사장단에도 변화를 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권에 따...
2021-1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디지털자산수탁,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KDAC(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 지난 8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수리됐다고 9일 밝혔다.KDAC는 지난해 3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 리서치 기업 페어스퀘어랩이 공동 설립한 디지털자산 수탁...
2021-12-09 목요일 | 심예린 기자
빗썸.코인원.코빗, "내년 1월부터 트래블룰 본격 가동, 회원사도 추가 확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Travel Rule) 합작법인 ‘CODE’가 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솔루션 개발 현황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차명훈 CODE 초대 대표를 비롯해 방준호 빗...
2021-12-08 수요일 | 심예린 기자
두나무, 이스타항공 거래 정지…매수자 전원 보상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이스타항공 주식을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순매수 금액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다. 7일 두나무에 따르면, 증권플러스 비상...
2021-1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토지신탁, 신성장동력 확보 위해 ‘미래전략 TF팀’ 신설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미래전략 태스크 포스(Task Force)팀’을 신설한다.7일 한국토지신탁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팀은 블록체인과 NFT, 메타버스 등의 동향에 대...
2021-12-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IBK투자증권, 유망트렌드에 집중 투자하는 '목표설정형 펀드' 출시
IBK투자증권은 최근 주식의 높은 변동성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정하는 ‘목표설정형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목표설정형 펀드는 유망 트렌드 내 투자할 종목과 목표수익률을...
2021-12-06 월요일 | 심예린 기자
SGI서울보증, 스타트업과 상생확대 추진
SGI서울보증보험이 스타트업과 상생확대를 추진한다. SGI상생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보증과 투자를 지원한다.SGI서울보증보험은 SGI서울보증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
2021-12-06 월요일 | 임유진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은행] KB 이재근 ‘디지털’·신한 진옥동 ‘글로벌’ 성과 기대
2022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올 한 해 디지털 전환(DT) 속도를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집중한 결과 은행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새로운 한 해도 전망이 밝다. 은행권에서는 전반적...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네트웍스, 정기 조직개편·임원인사…신사업 블록체인사업부 신설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2022년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회사는 초기 단계에 있는 유망 사업 분야에 자금을 투입하는 시딩 투자를 강화한다.구체적으로 기존 투자관리센터를...
2021-12-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금 메타커머스 기업으로 변신 중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국내 메타커머스(MetaCommerc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차별화 된 쇼핑 경험 제공으로 정체된 TV홈쇼핑 사업 분위기 전...
2021-12-02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주택금융 미래화두는 AI 활용”
비대면 시대에 고객이 요구하는 주택금융의 새로운 수요를 파악해 경쟁력 있는 정책 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택금융의 발...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비블록 거래소, 한국블록체인협회 정회원 등록 완료
디지털 자산거래소 비블록(Beeblock)이 지난달 30일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최종 승인을 확인하고 정회원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블록체인 관련 산업 및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한 제반...
2021-12-01 수요일 | 심예린 기자
고승범 “앞으로 대처 따라 10년 후 금융산업 완전히 달라질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0일 “앞으로의 대처와 준비상황에 따라 우리 경제와 금융산업의 10년 이후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위원장은 이날 경제‧금융 연구기관장들과 영상으로 간담회를 열...
2021-1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MZ세대가 기획한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
NH투자증권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MZ세대 고객의 새로운 투자 경험을 위해...
2021-11-30 화요일 | 심예린 기자
박정호號 SK스퀘어, 첫 투자처로 블록체인·메타버스 꼽았다…'넥스트 플랫폼' 선점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동시에 첫 투자처로 블록체인·메타버스를 꼽으며 ‘넥스트 플랫폼’ 영역 선점에 나선다. SK스퀘어는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2021-11-2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