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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신성장동력 확보 위해 ‘미래전략 TF팀’ 신설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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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07 09:39 최종수정 : 2021-1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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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사옥 외관. /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 사옥 외관. /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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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미래전략 태스크 포스(Task Force)팀’을 신설한다.

7일 한국토지신탁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팀은 블록체인과 NFT, 메타버스 등의 동향에 대한 심층 리서치를 진행, 기존 업무영역에의 접목가능성을 분석하고 도입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거래소들과의 커스터디 업무 협업, 블록체인 관련 회사와의 신사업 목적 사업 건들을 적극 검토·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미래전략 TF팀 신설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기술 환경 속에서 토지신탁, 리츠와 같은 기존 업무영역 외에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신기술 시장에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미래전략 TF팀 신설 이외에도 시장 리스크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지원본부’를 ‘리스크관리본부’로 재편, 관리형토지신탁 영업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4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2022년도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이러한 행보는 한국토지신탁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주요 수주기반인 차입형 토지신탁에 안주하지 않고 리츠,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 선제적으로 진출하며 미래형 먹거리를 적극 발굴해 오고 있다. 특히 2022년을 미래형 사업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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