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용 외 주택 노리는 부자들…코인 투자는 “NO” [KB 투자 보고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들은 앞으로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았다. 한국 부자 43%가 ‘거주용 외 주택’에서 향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3040 부자, 7억 종잣돈 마련하고 ‘이곳’에 투자 [KB 투자 보고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한국에서 부자는 늘어났다. 이들은 우선 부채부터 상환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제 막 부자가 된 신흥부자는 최소 7억원의 종잣돈이 필요하다고 봤다. 근로소득과 부동산투...
2022-12-1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원앱 플랫폼 도약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원앱을 추진, KB손보 디지털플랫폼 도약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출범 등으로 비대면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신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
2022-1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후보, KB라이프파트너스 방문해 임직원 격려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의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지점을 방문했다.이환주 대표이사 후보는 지난 8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 위치한 KB라이프파트너스 브라보지...
2022-12-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함영주·진옥동...금융지주 회장 ‘상고 전성시대’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되면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이어 또 하나의 ‘고졸 신화’가 탄생했다. 세 수장 모두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금융지주 회장에 ...
2022-12-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손보-바로팜, 약국 경영활성화‧안전강화 업무협약
KB손해보험과 바로팜이 약국의 경영활성화‧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고 8일 밝혔다. KB손보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과 김슬기 바로팜 대...
2022-12-08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신한금융 오늘 차기 회장 단독 후보 결정…조용병 3연임 유력
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이 채용 비리 혐의 관련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데다 경영 성과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3연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크몽과 손잡고 디지털 전문 인력 확보한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유연한 방식의 디지털 전문 인력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7일 KB금융에 따르면 전날 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크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조영...
2022-12-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증권사 CEO 인사시계 째깍…연임 VS 교체 갈림길
증권가 CEO(최고경영자) 연말 연시 인사가 임박해 있다.증시 침체, 금리 상승 여파로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했고, 최근 유동성 악화 등 우려가 겹쳐 어려운 환경이다.내년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경영 일관성과 조...
2022-1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만 70세 룰’ 없는 BNK금융, 차기 회장에 올드보이 앉나
주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올 연말부터 줄줄이 만료되는 가운데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외부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경우 70대 금융권 전 고위직 출신 ‘올드보이’ 등 다양...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 부자가 꼽은 유망 투자처는…단기 ‘예적금’·중장기 ‘부동산’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들은 앞으로 1년간 '예·적금'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장기 유망 투자처로는 부자 10명 중 4명이 '거...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자산 10억 이상 42만명…“채권서 수익, 주식·펀드서 손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이 300억원 이상인 '초고자산가'는 8600명에 달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자산 시장 부진과 금리...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세대별 앱 전략 ‘플랫폼 1위’ 굳히기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KB스타뱅킹’과 ’리브넥스트‘를 앞세워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그룹 허브 역할을 하는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리브넥스트를 통해 미래...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이 수협 롤모델된 배경은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가 최근 지주사 전환에 나선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의 비은행업 진출 성공 사례로 꼽히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대구은행에서 시작한 DGB금융은 10년여간 비은행 계열...
2022-12-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 “차세대시스템 기반 리딩 디지털뱅크로 도약”
“KB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에 경쟁력을 갖춘 MZ세대와 서민금융 특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난 10월에 구축한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성을 확보하고 저축은행 업권 내 리딩 디지...
2022-1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예금보다 낫네”…은행주, 배당수익률 7.5% 전망
최근 은행주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과 금융지주의 배당 정책 자율성을 존중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여기에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호실적 전망까지 더해졌다. 이에 연말 고배당 기...
2022-12-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2024년부터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글로벌 선진시장에 부합하도록 낡은 제도를 획기적으로 정비하겠습니다. 대규모 상장사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영문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것입니다.”김소영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부위원장이 2일 오전...
2022-12-0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CEO 인선 레이스…외풍 우려에 금융권 '긴장'
주요 금융사들이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수장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금융사에서는 금융권 올드보이들이 차기 수장 하마평에 오르내리면서 관치금융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일 ...
2022-12-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 조용병·진옥동·임영진 3파전…후보군 면면은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구도가 3파전으로 좁혀졌다.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는 3연임이 유력시되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29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조용병·진옥동 등 차기 회장 숏리스트 5명 확정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를 선정했다. 조용병 회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열고 조 회장을 비롯...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전면 개편…“기업금융플랫폼 완성도 제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기업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신규 고객도 쉽게 가입하고 편리한 이용 ▲기업의 모든 뱅킹 업무 지원 ...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KB라이프생명 키 잡은 이환주 대표, 리딩 생보사 도약 이끈다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KB라이프생명보험을 이끌 초대 대표이사에 낙점됐다. 이환주 대표 후보는 초대 KB라이프생명 수장을 맡은 만큼 신한라이프를 넘어 리딩 생보사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
2022-11-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