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충청지역단 영업현장 방문 격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이 실적이 우수한 충청지역단 영업현장에 방문했다.8일 ABL생명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예저치앙 사장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ABL생명 충청지역단을 방문해 FC(설계사)와 임직원들을 격려...
2023-09-0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창립 20주년’ NH-아문디 첫발 임동순, ETF 격전지에서 하반기 반등 노린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첫발을 뗀 임동순 대표가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범농협 계열사로서 계열사 간 시너지(Synergy‧협력 효과)를 확대하고 운용 자산 규모가 유럽 1위·전 세계 10...
2023-09-0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데이터 기반’ ESG보고서 발간…“투자자 신뢰 높인다”
코람코자산신탁이 ESG보고서 ‘코람코의 원대한 약속: About Our Greatest Commitment’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성과와 향후 목표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코람코...
2023-09-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내년 상반기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10년·20년물 10만원부터 투자
내년 상반기부터 개인도 매월 청약을 통해 10만원부터 손쉽게 국채 투자가 가능해진다.기획재정부는 5일 개최된 제37회 국무회의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을 위한 '국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2023-09-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기선, 상반기 수익성 1위 ‘建機’…현대인프라, 상반기 ROIC 9.70% [상반기 수익왕-HD현대]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의 상반기 수익성을 이끈 곳들은 건설기계 계열사였다.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주요 계열사 중 ROIC(Return On Invested Capotal : 투하자본이익...
2023-09-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자회사-LG전자, 공동개발 상품 ‘스마트코티지’로 유럽시장 공략
GS건설의 유럽 친환경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와 LG전자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처음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GS건설은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2023-09-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 금융 권희백·한두희 ‘맞교체’가 만든 ‘흑자전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금융 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과 한화투자증권의 두 수장 맞교체 전략이 빛을 발했다. 2023년 새해가 밝자마자 한화투자증권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간 권희백 대표와 한화자산운용에서 한화투자...
2023-09-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 이재경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 대표 “‘슈퍼리치’ 자산관리, 긴 호흡으로…우량 주식형랩 유효”
“‘슈퍼리치(Super rich)’들은 올해 초 해외채권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최근 주식 관련 사모펀드 및 신탁·랩(Wrap)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작년 주춤했던 비상장주식 투자도 서서히 재개되는 ...
2023-09-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경호 대표, 미니스톱 인수 후유증에 신용등급 ‘뚝’ 진땀
편의점 GS25와 CU는 쭉쭉 뻗어나가고, 후발주자 이마트24는 공격적으로 치고 올라온다. 그 사이에 세븐일레븐이 끼어 있다. 어쩐지 존재감이 없어 보인다. 외형확대를 위해 미니스톱을 인수했지만, 통합작업은 더디기...
2023-09-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건설 원가절감 해답, ‘콘크리트’ 선진화에서 찾는다
철광석과 시멘트 등 비롯한 건설 필수원자재 가격이 나날이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건설업계는 원가절감을 위해 ‘콘크리트’ 기술 선진화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탄소절감과 비용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
2023-09-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퇴직연금 활성화에 온 힘…토큰증권은 新성장동력”
“한국은 왜 미국처럼 연금 백만장자 은퇴자가 나오지 않느냐 하면, 너무 단기적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퇴직연금은 장기투자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마음 편하게 담을 수 있는 펀드가 필요합니다. 국...
2023-09-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업계 논란 속 AIA생명 자회사GA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 출범…설계사 블랙홀 될까 外
업계 최고 수준 정착지원금 제공으로 논란이 된 AIA생명 자회사GA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공식 출범을 알렸다. GA업계가 모두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 리크루팅에 견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카우트가 지속될지...
2023-09-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신창재 회장 인본주의 기업문화 계승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열렸다.교보생명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에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를 맞아 지난 1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전사 추모식을 개최했...
2023-09-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AIA생명 자회사GA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 출범…GA형 상품 개선 관건
공격적인 설계사 리크루팅으로 업계 관심을 모았던 AIA생명 자회사GA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공식 출범했다. 업계에서는 제판분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GA 성격에 맞는 상품 개발이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2023-09-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LX공사, 신임 비상임이사에 정수연·김종택 임명…첫 노동이사 탄생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정수연·김종택 씨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25년 8월 27일까지다. 정수연 비상...
2023-08-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국내은행 수익성 주요국 절반 수준…비금융·해외진출 확대 비이자수익 늘려야”
‘이자장사’를 통한 10조원이 넘는 이익을 거두며 비판을 받고 있는 국내은행들이 주요 수익성 지표가 주요국 은행들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비이자이익 확대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
2023-08-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황병우 대구은행장 ‘내부통제혁신위’ 신설 내부통제시스템 선진화 추진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신설하고 선진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DGB대구은행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내부통제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08-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주총 출석과 의결권 행사 내년부터 온라인으로…법무부, ‘상법 개정안’ 입법예고
내년부터 주주총회 출석과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전자주주총회' 제도가 도입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그간 병환, 생업 등으로 주총 참석이 어려웠던 주주도 온라인을 통한 출석·의결권 행사가...
2023-08-2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LG 구광모, 북미 바이오·AI 사업장 방문…“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두고 지금은 작은 씨앗이지만, 꺾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LG를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일 LG는 구 회장이 21일(현...
2023-08-2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1~2% 가능성 크지 않아…부동산 투자시 고려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집을 돈을 빌려서 샀을 경우에 생기는 금융비용, 이런 것들이 한동안 지난 10년처럼 1∼2%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다...
2023-08-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8월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동결했다.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2023-08-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상승률, 내년 하반기 2% 중반 이하로 떨어질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 하반기쯤 2% 중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22일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서 향후 물가 상승률 전망을 제시했다. 지난 7월...
2023-08-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