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코로나19' 극복 기부행렬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보험업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금과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0-03-06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위기 직면한 보험업계, CEO 교체로 '쇄신' 분투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 한화손보 박윤식 사장 등 주요 생명보험·손해보험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이 물러나며 보험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 물러난 주요 수장들은 보험...
2020-03-0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손보사, 13일부터 '주총 시즌' 돌입...장수 CEO '세대교체'
오는 13일부터 국내 주요 상장 손해보험사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업계 장수 CEO로 꼽히는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이 주주총회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
2020-03-0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현대해상은 대구·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의료진 및 격리환자를 위해 마스크 및 손소...
2020-03-0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차기 CEO에 조용일·이성재 내정
현대해상 차기 대표이사에 조용일 사장과 이성재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지난해 7월 박찬종 전 사장이 사임하면서 이철영 부회장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던 현대해상은 각자대표 체제로 복귀한다.2일 보험업계...
2020-03-0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손보사들 코로나19 영향 자동차보험 손해율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손해보험사들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말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00%를 넘어서며 손보사의 영업실적 악화의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코로나19...
2020-02-2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등 손보사들 대면영업 '비상'… 코로나19 확산 공포 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로 보험업계 대면영업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보험사들은 설계사 조직에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영업 방식을 독려하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설계...
2020-02-25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해상(연결), 2019/4Q 영업이익 166.6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21 13:50](잠정) 현대해상(연결), 2019/4Q 영업이익 166.61억원2월 2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4,800.9억원(전년대비 5.2% 증가),영업이익은 166.61억원(전년대비 153.3% 증가)으...
2020-02-21 금요일 | 파봇기자
생보사도 보험료 오르나…삼성생명 "4월부터 예정이율 인하할 것"
삼성생명이 오는 4월부터 종신 보험 상품에 대한 예정이율을 0.25%포인트(25bp) 인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은 지난해 실적발표 후 이어진 콘퍼런스 콜에서 "주력 종신 등 보험 상품에 대한 예정이...
2020-02-1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손보사 장기해약환급금 역대 최대… 저성장·경기침체 영향
경기 불황에 지난해 손해보험사 보험 해약환급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1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국내 32개 손보사 누적 장기 해약환급금은 10조76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
2020-02-1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지난해 주요 8개 손보사 순이익 9500억원 감소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의 순이익이 9500억원가량 감소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8개 손해보험사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
2020-02-17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임시국회서 논의될까
실손보험 가입자 3400만명이 간편하게 의료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이 20대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
2020-02-1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손보사 車보험 손해율 개선... 신종 코로나 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공포에 손해보험사들이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대외활동이 줄면서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소폭 개선된 가운데 보험설계사들이 정상적으로 영업활동을 하...
2020-02-1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보험설계사, 고객 보험료 유용…등록 취소 제재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몸 담았던 보험설계사가 고객 보험료를 유용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발돼 등록 취소 제재를 받았다.10일 금융감독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전 현대해상 소속 A 보험설계사는 2017년 10월 11...
2020-02-1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들 실적 급감… 메리츠화재만 웃었다
삼성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실적 악화에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화재만 실적 개선에 나홀로 활짝 웃었다. 보험영업비용 증가와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악화 등이 손익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
2020-02-0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시터넷과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 MOU 체결
현대해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과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
2020-02-0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車 보험 손해율 상승…KB손보 10.7% 순익 감소
KB손해보험이 지난해 10.7% 역성장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동차 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6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343억원으로 전년...
2020-02-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3000억대 강남사옥 매각 추진…신지급여력제도 선제적 대응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해상 강남타워' 빌딩 매각에 나섰다. 이는 내후년 시행되는 신지급여력제도 킥스(K-ICS)에 대비하기 차원이다. 신지급여력제도란 자산과 부채를 기존 원가 평가에서 시가...
2020-02-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등 주요 손보사 車보험료 일제히 인상…3.3~3.5% ↑
삼성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3.3~3.5% 올린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에 이어 한화·DB·삼성화재·현대해상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조정을 끝내고 자동차보험료 인상...
2020-02-0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김용덕 손보협회장 ‘AI혁신’ 주문, 업계 “적극 동참”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등 주력 상품들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면치 못하며 실적 악화를 경험했던 손해보험업계는 올해 ‘보험 전과정 AI 적용’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외치고 있다.지난달 열린 손해보험협회의 신년 기...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올해 목표는 고객 경험 혁신…연내 굿리치 3.0 출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진화, 보장 분석 솔루션, 보험 영상 제작, 바른 생활습관 정립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이 올해 목표입니다.”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를 밝...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