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털사업 추진’ 협약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 등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 로보어드바이저 ‘키스라’, 테스트베드 운용심사 통과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키스라(KISRA)'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의 운용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투자자문가(advi...
2021-12-10 금요일 | 심예린 기자
고승범 “망분리 규제 개편…금융사·핀테크 협업시 인센티브 검토”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9일 망분리·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등 금융보안 규제에 대한 개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간 협업 시에는 부수업무 확대나 지정대리인 기간 연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1-1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파운트, 한화생명에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한화생명에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운트는 생보 빅3 중 하나인 한화생명에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 제...
2021-12-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증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획득
KB증권은 전자금융서비스(금융상품, 트레이딩, 뱅킹, 자산관리, 투자정보)에 대하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
2021-12-07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쿠콘,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나의 자산’ 시범 서비스 오픈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이 내년 1월 API 기반 마이데이터 정식 시행에 앞서 시범 서비스 ‘나의 자산’을 지난 3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쿠콘의 ‘나의 자산’ 서비스는 높은 데이터 기술력과 전문성...
2021-12-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한 전세대출 서비스 선보여… ‘은행권 최초’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은행권 최초로 공공 본인 신용 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한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공공 애플리케이션(앱) 서울지갑 내 ‘이사온’과 연계...
2021-1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카드, ‘내지출·내자산 한눈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고객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원큐페이'에 소비데이터 기반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하나합’을 출시했...
2021-12-0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은행] KB 이재근 ‘디지털’·신한 진옥동 ‘글로벌’ 성과 기대
2022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올 한 해 디지털 전환(DT) 속도를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집중한 결과 은행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새로운 한 해도 전망이 밝다. 은행권에서는 전반적...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증권] ‘브로커리지’서 IB 다변화…미래·한투·삼성·NH ‘각축’
2022년 증권업 기상도는 전반적으로 ‘흐림’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동학개미’ 대거 유입으로 활황을 경험한 증권업계는 내년 금리상승에 따라 증시 조정 국면에서 도전적인 한 해를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1-12-06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보 출범…손보 빅4사들, 디지털화·신사업 방점
내년 카카오 등 빅테크 손해보험사 진출과 IFRS17 시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화재·DB손보·KB손보·현대해상 손보 빅4가 2022년에 디지털화, 신계약 확보에 주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
2021-1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카드사] 삼중고 카드사, ‘고효율·신사업’서 성장 모색
카드사들이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지 않는 한 내년에는 대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 수익 악화를 비롯해 카드채권 조달금리 상승과 카드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편입 등 삼...
2021-12-0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캐피탈] 금융지주계 캐피탈사, 비우호적 경영 리스크 강화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하반기까지 기준금리가 1.50%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채권시장에서는 선반영해 캐피탈사들에게는 비우호적인 조달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 비중이 높...
2021-12-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저축은행] 선발 저축은행, 중소기업·리테일대출 다각화 추진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강화로 주요 저축은행이 자산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마진이 축소돼 수익성이 하락할 전망이다. 저축은행들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대출...
2021-12-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증권, 자산관리 기업 디뉴로와 비대면 서비스 개발 추진
KB증권은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디뉴로(DNEURO)와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부터 진행해온 양사의 공동 리서치 작업을 서비스 개발로 발...
2021-12-03 금요일 | 심예린 기자
농협상호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지난 1일 상호금융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이 출시를 기념해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서울 중앙농협을 찾아 조합원과 함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했다. 농...
2021-12-02 목요일 | 편집국
NHN페이코,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페이코 인증서’ 본격 제공
NHN페이코가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수단인 ‘페이코(PAYCO) 인증서’를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월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금융, 핀테크 업계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민...
2021-12-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데이터 정교화로 마이데이터 승부”…가계부·자산관리 고도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1일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는 기술 안정성과 트래픽 분산을 위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공개되며,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에게 이달 내 ...
2021-12-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개시…자산관리 및 핀크리얼리 리뉴얼 오픈
핀크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핀크는 1일 ‘자산관리 서비스’와 ‘핀크리얼리’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주요 개편된 사항은...
2021-12-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 디지털 특화 캐릭터 '디니' 선봬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디니는 디지털 특화 캐릭터로 머리의 센서를 통해 방대한 양의 디지털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지난 6월...
2021-12-0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마이데이터 첫선] 증권사 '일상 속 투자' 초점…초개인화 자산관리 시동(종합)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범(베타) 서비스 본격화 가운데 증권업권의 지향점은 생활 속 투자 플랫폼에 닿아 있다. 금융투자상품을 사고 파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방위적 초(超)개인화 자산관리 서비...
2021-12-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피플펀드,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자서 759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베이캐피탈,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유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759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총 10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마이데이터 라이선스...
2021-12-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 오픈...기프티콘 등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및 정식오픈 일정 가이드에 따라 통합자산관리 앱 ‘m.ALL’에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를 1일 오후 4시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증권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취득한...
2021-12-01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