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최승영 전무…IPO·3만명 체제 정착 과제 [금융권 CEO 인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를 선임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IPO 과제, IFC 안착 등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내부에서 발탁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보험업계...
2025-07-0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이글스 유니폼' 갈아입은 아워홈, 김동선과 '한화로 하나로'
범LG가에서 한화그룹 계열사로 둥지를 옮긴 아워홈이 본격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어졌던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을 끊어내고,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특...
2025-07-0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인니 노부은행 주주로…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7-0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성장 사령탑' 김종호 한화운용 대표, 방산ETF 축포 쏘고 대체투자도 육성 [금투업계 CEO열전 (31)]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2025년 올해는 김...
2025-06-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GA업계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무 회의 개시…업계 "준법경영비 등 여전히 애매" 外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질 시행을 위한 실무 회의가 개시됐다. 업계에서는 준법경영비, 유지관리수수료 등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은 상황인 만큼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
2025-06-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내정자,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성장 이끈 한화생명 영업통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흑자 전환을 이끈 한화생명 출신 영업통이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재직 당시 흑자 전환, 한투PE 1000억원 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냈다. 부산...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 내정자, 그룹 재무·대우조선해양 M&A 주도한 재무통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그룹 CFO, 대우조선해양 M&A 등을 주도한 재무통이다.권혁웅 대표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와 박...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이경근·권혁웅 내정…재무 개선·수익성 제고 방점 [금융권 CEO 인사]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이 내정되며 7년 만에 각자 대표 체제로 복귀했다. 한화생명 킥스 비율, 순익 하락으로 건전성과 수익성 제고가 긴요한 상황에서 재...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김승연 회장 최측근 보좌한다…그룹 경영지원실장 내정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됐다. 한화생명 신임 각자대표에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20일 사장단 일부 인사를 발표했다. ...
2025-06-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DQN생보사 킥스 비율 역대 최저 외국계 중소형사 온도차…메트라이프 348%·푸본현대생명 -23.8%
생명보험사들의 킥스(K-ICS)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메트라이프 등 외국계들은 200% 이상을, 대형사들은 1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푸본현대생명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외국계와 국내 ...
2025-06-1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특화 건강 상품으로 수익성 제고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②]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손보 손보 빅4 벽 못 깨…높은 손해율·비대면 채널 한계 [한화손보-캐롯손보 합병]
캐롯손해보험이 6년 만에 한화손보로 흡수합병,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출범해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시장에 신선함을 줬지만, 한계에 부딪혀 역사속으로...
2025-06-10 화요일 | 강은영,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화손해보험은 나채범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2025-06-0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저쿠폰 국고채부터 A급 회사채까지…개인 투자바구니에 채권 '다양화' [채권개미 중간점검 (상)]
앞서 금리정점(peak)론에 '큰 손'으로 부상했던 '채권개미'들이 이제 채권시장의 주요 주체로 안착하고 있다. 리테일 채권 다양화 현황부터, 금리인하기 맞춤 투자 전략까지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저쿠폰 장...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GA협회 이사회 재편…더베스트금융·우리인슈맨라이프 추가 [김용태 보험GA협회 2기]
보험GA협회가 김용태 회장 2기 시작과 함께 회원사로 구성된 이사회도 새로운 진용을 갖췄다. 이번 이사회는 대형 GA, 중형 GA 비중이 더 많은 첫 이사회인 만큼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화 등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2025-06-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보 리스크 속 신한라이프, 후순위채 흥행…‘선별 투자’ 부각
최근 롯데손해보험이 콜옵션을 행사하지 못해 보험업계 자본성 증권 시장에 불안감이 퍼졌지만, 신한라이프는 안정적인 재무지표와 신뢰 회복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
2025-05-28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투자손익 주춤 불구 수익성 선방…자본관리 방점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대외적 변동성 확대로 투자손익이 감소했지만 보험손익으로 수익성 감소 방어에 성공했다. 올해 킥스(K-ICS)비율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자본관리에 방점을 둔다는 방침이다.27일 보험업계에 ...
2025-05-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인니행 출장길…K-보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올랐다. 작년 인도네시아와의 MOU 일환으로 한국 보험을 알리고 인도네시아 교류를 확대, 생보사 인니 진출을 지원사격하기 위함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철주 ...
2025-05-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DQN메트라이프 237.7%·KDB생명 24.8%…기본자본킥스비율 양극화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금융당국이 기본자본킥스비율 도입으로 자본의 질 관리 강조를 예고한 가운데, 라이나생명 등 외국계 생보사 모두 기본자본 K-ICS비율이 200%를 상회한 반면, KDB생명 등은 100% 미만으로 양극화가 국내 생보사와 외...
2025-05-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만 선방…무저해지·산불·예실차에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 악재 外
1분기 생보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손보 빅5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삼성생명을 제외하고 보험사들이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저해지 가정 변경...
2025-05-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신계약CSM 건강 비중 74%로 확대…K-ICS비율 180%대 타깃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건강보험 시장 1위 달성에 드라이브를 건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신계약CSM 건강보험 비중을 74%까지 확대했다. K-ICS 비율은 190%~200%대에서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변경 등 대외적 요인으로 목표치를 180%...
2025-05-1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특화 보험 출시로 신계약CSM 수익성 제고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특화 보험 출시로 신계약 CSM 수익성을 제고했다. 부채 할인율 정상화, 계리적 가정 변경, 금리 인하 등 수익성 저하 요인이 큰 만큼 고수익성 상품 출시로 수익성을 제고한 것으로 보인다...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올해 말 K-ICS 비율 목표치 160% 중반"
한화생명이 올해 말 K-ICS 비율 목표치를 160% 중반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K-ICS 비율 제고를 위해 장기채 확대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15일 한화생명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말 K-ICS 비율 170% 달성 가능 ...
2025-05-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