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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인니행 출장길…K-보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20 00:00

작년 MOU 체결 후속 Insurance Summit 참석

김철주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사진=생명보험협회

김철주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사진=생명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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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올랐다. 작년 인도네시아와의 MOU 일환으로 한국 보험을 알리고 인도네시아 교류를 확대, 생보사 인니 진출을 지원사격하기 위함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인니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발리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보험 써밋 2025(Indonesia Insurance Summit 2025) 행사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철주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보험 규제의 미래(The Future of Insurance regulation)' 세션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보험담당 임원, 필리핀 금융감독원 보험담당과 함께 보험 규제 향후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김철주 회장 인니 출장은 작년 체결한 생명보험협회와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 간 상호 정보교환 등 협력증진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작년 생명보험협회는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와 MOU를 맺고 생명보험통계 정기적 교환, 상호 교육·연수 프로그램 협력, 인도네시아 대국민 교육자료 제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업무협약 당시에는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장이 김철주 생보협회장과 만나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인니는 세계 인구 4위(2억7000만명) 규모와 실질 GDP성장률 5.3%라는 높은 경제성장률에도 보험가입률이 낮아 유력한 보험 진출지로 꼽히고 있다. 금감원에서도 인니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2023년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K-Insurance 뉴 비전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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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도 실제로 인도네시아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손보업계에서는 삼성화재, KB손해보험, SGI서울보증이, 생보사 중에서는 한화생명이 리포 손해보험사를 인수하는 등 인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보사들의 미래 성장동력 지원을 위해 협회는 보험업계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원으로 해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철주 회장도 올해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초고령사회 생보 역할 강화 및 맞춤형 신성장 동력 확보' 일환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제시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시장 조사가 필수인 만큼 현지 시장 조사가 가장 필요하다. 김 회장도 생보사들의 인니 진출 시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생명보험협회와 협약 체결 시 ▲생명보험통계의 정기적 교환 ▲상호 교육·연수 프로그램 협력 ▲인도네시아 대국민 교육자료 제작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도 고려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구체적인 교류계획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성장하는 신흥시장으로서 인니에 우리 생보사들이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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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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