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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신계약CSM 건강 비중 74%로 확대…K-ICS비율 180%대 타깃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7 06:00 최종수정 : 2025-05-19 11:26

치매·요양·삼성 다(多)모은 등 배타적 사용권 5건 획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응 전속FC·대리점 4만명 확대
준비금 제도 강화·금리 인하 요인 목표치 180%대 유지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사진제공=삼성생명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사진제공=삼성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건강보험 시장 1위 달성에 드라이브를 건 홍원학닫기홍원학기사 모아보기 삼성생명 대표가 신계약CSM 건강보험 비중을 74%까지 확대했다. K-ICS 비율은 190%~200%대에서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변경 등 대외적 요인으로 목표치를 180%대 유지로 수정했다.

17일 삼성생명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1분기 신계약CSM은 6578억원 중 건강보험비중은 74%까지 확대했다. 작년 4분기 건강보험 비중이 60%로 1분기 만에 14%p가 늘었다. 작년 4분기 건강보험 신계약CSM은 4710억원였으며 올해 1분기는 4880억원으로 4분기 대비 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담보 경쟁력 제고, 시니어·유병자 시장 적극 대응을 통해 건강CSM을 확대했다"라며 "다양한 건강상품 및 담보 공급에 주력하였고, 그 결과 2024년 생보 업계 최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라고 밝혔다.

'The라이트 건강보험' 인기몰이·설계사 규모의 경제 효과

자료 = 삼성생명

자료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에 다양한 건강보험 라인업 확대로 시장을 공략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암, 간병, 치매까지 보장하는 '더블보장보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에서 뇌·심혈관질환 치료 보장을 강화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 'The라이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특히 보험료 경쟁력을 높인 'The 라이트 건강보험'은 GA 채널에서 인기몰이를 했다고 알려졌다. 이 상품은 최근 7년 또는 10년 이내 입원·수술이력이 없다고 추가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25% 보험료가 저렴한 보험이다.

이 상품은 손보사 상품과 구조가 비슷하면서 보험료가 저렴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생명은 이 상품 판매 독려를 위해 최대 1800% 시책을 걸기도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수익 건강상품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라며 "그 결과, 건강상품 판매는 월 8~90억원 수준에서 올해 1억원 184억원으로 순증했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 중심 판매 전략으로 종신보험 비중을 줄어든 반면, 건강보험 APE는 늘었다. 삼성생명 1분기 종신보험 APE는 34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 감소한 반면 건강보장은 3690억원으로 전년도기대비 17% 증가했다.

자료 = 삼성생명

자료 =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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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설계사 규모도 4만명 가까이 확보해 규모의 경제가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전속설계사와 전속대리점 설계사 합산은 3만2761명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3만9350명으로 6589명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전속 설계사 연초 대비 2000명 순증으로 업계 최고 수준 채널 경쟁력 기반 건강 신계약 성과를 견인했다"라고 말했다.

고수익 건강상품 판매 증가로 CSM은 1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27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5650억원으로 작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보험손익, 투자손익으로 연결 기준 1분기 순익은 6353억원을 기록했다.

K-ICS 비율 180%대 '사수'

자료 =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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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부채 할인율 변동 등으로 자본이 감소하면서 K-ICS 비율은 180%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K-ICS 비율 5%p 정보 빠졌는데 전체적으로 금리 하락, 할인율 제도 변경이 10%p, 신계약 CSM 순증과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5%p 상승했다"라며 "K-ICS 비율 추가 하락이 예상되나 장기채 매입 확대 공동재보험 출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업계와 금융당국이 현재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산출한 리스크 관련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올해도 부채 할인율 가이드라인, 금리 인하 등 K-ICS 비율 하락 요인이 지속되면서 목표치를 180%대로 하향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ICS 비율 타깃은 2025년 3월 말과 유사한 180% 수준을 타깃으로 연 말 K-ICS 비율은 180% 전후로 전망한다"라며 "금리가 낮아지고 준비금 제도가 강화되는 추세이긴 하나 회사가 자체적으로 CSM 확보 장기채 보유 확대 공동재보험 등 ALM관리로 건전성 체력 확대 중에 있어 180% 수준 유지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듀레이션 관리, 이익 창출 통한 이익잉여금 증가로 자본 변동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꾸준한 이익 차울 통한 잉여금 증가와 철저한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자기자본 변동성 최소화하려고 한다"라며 "꾸준한 이익 창출 통한 잉여금 증가와 철저한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자기자본 변동성 최소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출시하는 등 올해도 건강보험 중심 판매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신계약CSM 건강 비중 74%로 확대…K-ICS비율 180%대 타깃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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