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 DB·DC·IRP 모두 하락···적립금 4600억 유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퇴직연금 적립액이 18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지만, 수익률은 일제히 감소하며 타 업권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다.확정급여형·확정기여형·개인형 수익률이 모...
2025-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카뱅 성공 따라가자" 3대 인뱅·시중은행 모임통장 차별점은
카카오뱅크가 지난 2018년 12월 첫 선을 보인 ‘모임통장’ 서비스가 2030 고객들의 반응을 얻으면서, 토스뱅크와 케이뱅크 등 나머지 인터넷은행들은 물론 4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까지 관련 서비스를 속...
2025-02-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 "우리금융, 거버넌스 흔들리면 안돼…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임기를 끝까지 채워 부당대출 사태 등을 수습하고 환골탈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를 마치...
2025-0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
DQN농협은행, ROE 최저···5대 은행 연간 순익은 15조 돌파 [2024 은행 리그테이블]
지난해 국내 5대 시중은행의 대출 자산이 160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은행 연간 이자이익은 42조원에 도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만 15조원을 기록했다. 동시에 은행들의 비...
2025-02-1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
DQN우리·IM 예대금리차 '최대'···예금금리부터 내리는 은행들
주요 은행들이 앞다퉈 수신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오는 25일 열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를 먼저, 더 빠르게 낮추는 모습이다.은행권에...
2025-0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DQN신한은행, 연체율·NPL 관리 선방…4대은행 건전성 후퇴 [2024 은행 리그테이블]
고금리와 불경기로 인한 내수침체가 장기화되며, 지난해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일제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금융신문이 최근 3개년 4대 시중은행 실적을...
2025-0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정진완표 ESG 박차···우리은행, 온실가스 2200톤 감축 나선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온실가스 감축 계약을 체결하며 ESG경영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직접전력거래(PPA, Power Purcha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02-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
5대 은행, AI 강화에 사활…외부 수혈도 불사 [디지털 人포그래픽]
금융AI의 선봉에 선 시중은행 디지털 부문 수장들은 누구일까.금융 디지털화부터 생성형 AI 도입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은 금융 실무와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을 전담...
2025-02-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퇴직연금 적립 430조 돌파…은행,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유치 경쟁 ‘후끈’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지난해 말 43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1년 50조원을 밑돌았던 퇴직역금은 빠르게 증가해 매년 최대 적립 규모를 경신하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6년 말엔 500조원을 넘을 ...
2025-02-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
우리은행, 아이브 장원영 신규모델 발탁…전세대 겨냥 라인업 완성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신규모델로 추가 발탁하며 1020 고객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앞서 우리은행은 아이유를 필두로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에 배우 김희애를 발탁했...
2025-02-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4대은행 LTV 담합 재조사에 은행들 "담합 NO, 오해 풀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 재수사에 착수하며 금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은행권은 담합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보...
2025-02-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유진투자증권, '제4 인뱅 추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제4인터넷은행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
2025-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DQN4대은행 기업대출 3년새 100조 뛰었는데…중기대출 비중은 감소세
4대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기업대출 총 규모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00조원 넘게 늘었지만, 중소기업대출 비중은 점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신문이 국내 4대 시중은...
2025-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42조' 이자이익 업고 최대 실적 쓴 4대 금융…올해 외부 제휴로 수익 다변화 방점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일제히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16조40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 자산이 늘면서 은행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2025-02-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리스로 수익 개선…올해 기업금융 공략 [2024 금융사 실적]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해 리스 자산 증대를 통한 리스 이익 증가로 수익 개선에 성공했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올해 자신의 기업금융 경력을 살려 우리금융캐피탈의 자산 포트폴리오 내 기업금융 비중을 높...
2025-02-1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
정상혁 신한은행장, 비이자·글로벌 승부수 통했다…그룹 순익 82% 차지 [금융사 2024 실적]
신한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6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대출 자산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었고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도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베트남과 일본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2025-02-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영업익 4조 돌파한 우리은행, 자본적정성도 '양호' [금융사 2024 실적]
지난해 우리은행이 영업이익 4조 원, 순이익 3조 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이자·비이자이익의 고른 증가와 비용 관리로 역성장했던 2023년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는 분석이다.CET1 등 자본적정성 부문...
2025-02-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 1조원 규모 '과학기술혁신펀드' 운용
신한자산운용이 1조원 규모의 '과학기술혁신펀드' 운용을 맡는다.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지난 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과학기술혁신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2025-02-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
시중은행, 지난해 금소법·신용정보법 위반 수두룩..."단기 실적주의 폐해"[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국내 시중은행들이 압류금지채권을 부당 상계하고 고객 개인신용정보 관리 의무를 위반하는 등의 부당 행위들이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단기 실적 올리는것에 집중해 금소법 및 신용정보법 등을 위반했다며 ...
2025-02-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
우리금융 前회장 부당대출 '730억'···은행 내부통제 구멍 심각[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우리금융지주의 손태승 전(前) 회장 관련 부당대출 규모가 기존 확인된 금액의 두 배가 넘는 7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우리금융뿐만 아니라 함께 검사를 받은 국민은행, 농협은행에서...
2025-02-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
황병우 회장 '디지털' 외치지만···갈 길 먼 iM뱅크 [지방금융지주 점검 - DGB금융①]
DGB금융이 디지털 강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그룹의 주축인 iM뱅크의 디지털·SNS 활성도는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앱 다운로드 수, SNS 구독자 수 등에서 기존 시중은행과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2025-02-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
DQN신한은행, 적립금 부동의 1위…하나은행, 성장률·수익률 선두 [2024 4분기 퇴직연금 랭킹]
5대 은행 퇴직연금 규모가 18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신한은행이 46조원에 달하는 적립액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40조원대 적립액을 달성하면서 신한은행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
2025-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서초구, 중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 강화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협력은행(신한은행 서초구 전 지점, 우...
2025-01-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