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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초기 금융지주 수장 인사 마무리…연임 관행 깨고 ‘전격 교체’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되면서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만료된 금융지주에서 모두 수장 교체가 이뤄졌다.지난해 말 신한금융과 NH농협금융을 시작으로 BNK금융과 우리금융에서도 새...
2023-02-0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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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면접 돌입…최종 후보 4인 경쟁 치열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면접에 돌입하는 가운데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에 이어 대통령까지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조한 가운데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내 의견도 팽팽한 것으...
2023-0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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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은행은 공공재”…금융지주 CEO 선임 등 지배구조 개선 나선다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설립 대신 인허가 형태로 운영 중이고 과거 위기 시 은행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구조조정했던 경험을 우리는 갖고 있다. 그만큼 공정하고 투...
2023-01-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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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권력지도 바뀐다…사외이사 대폭 물갈이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가 넘는 인원의 임기가 오는 3월 모두 만료된다. 최근 대부분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된 데 이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큰 폭의 물갈이가 예상된다.5대...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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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냐 외부냐…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원덕·신현석·임종룡·이동연 '4파전'(종합)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 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가 균형 있게 숏리스트(압축 후보군)에...
2023-0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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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4파전…후보에 이원덕·신현석·임종룡·이동연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2023-0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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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회장 후보, 6→3명 압축 ‘D-3’…막판 변수는?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이 이번 주에 3파전으로 압축될 예정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차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대상으로 PT 및 면접 평가와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반영해 ...
2023-01-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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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리스크관리 중요해지는 경영환경…증권업 본질과 기회 다시 생각"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2023년 신년사에서 "우리는 금융시장의 회복탄력성과 그 과정에서의 기회를 계속 보아 왔다"며 "효과적인 자금사용과 리스크관리가 중요해지는 지금의 경영 환경에서 증권...
2023-0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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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승진>◇부장▲ICT기획부 오성역◇부장대우▲사업관리부 김진태 ▲IR부 한홍성 ▲브랜드전략실 박효섭 ▲자금세탁방지부 문성원 ▲비서실 조정환 ▲브랜드전략실 박준태<전보>〈부장〉▲ESG경영부 한정수 ▲회계부 이동익[우리은행]<승진>◇지점장▲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2022-12-3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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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문동권호' 출범
신한카드가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문동권호(號)'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문동권 신임 대표이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신한카드를 이끌게 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제3차 임시주주총회를...
2022-12-3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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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최고의 품격 갖춘 조직 위해 1인치 경쟁력 만들어야"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29일 2023년 신년사에서 "한양이 최고의 품격을 갖춘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1인치 경쟁력, 즉 '우리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계묘년(癸卯年) 새해 키워드를 ▲자기...
2022-12-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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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3년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위기관리 강화 중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앞서 김태오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2022-12-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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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6명 선정…빈대인·손교덕 등 행장 출신 '주목'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을 선정한 가운데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등 행장 출신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BNK금융은 6명의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
2022-12-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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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징계 털어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연임 여부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사법 리스크를 털어냈다.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다. 손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징계 근거가...
2022-12-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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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회장에 ‘관 출신’ 이석준…금융권 관치 긴장감 고조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되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전격 용퇴를 결정한 데 이어 윤석열 정부 금융권 인사 기조가 드...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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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내정자, 신한금융 리딩 굳히기 나선다
신한금융그룹 새 수장으로 내정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조용병 현 회장의 성과를 이어 받아 리딩금융그룹 굳히기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5조원 돌파를 예고하며 금융지주 실적 선두 탈환을 눈앞...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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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3연임 유력 관측 깨고 돌연 용퇴…금융지주 수장 물갈이 신호탄?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전격 용퇴를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회장은 “세대교체를 할 때”라고 물러나는 이유를 밝혔지만 금융권에서는 갑작스러운 조 회장의 사퇴를 ...
2022-12-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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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진옥동 체제’로 세대교체…“고객 신뢰 회복 최우선 과제”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8일 “신한을 믿고 거래해주신 고객들에게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많은 상처를 드렸기 때문에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어...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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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조용병 회장 3연임 대신 ‘용퇴’(종합)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 당초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세대교체 등을 위해 전격 용퇴했다.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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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오늘 차기 회장 단독 후보 결정…조용병 3연임 유력
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이 채용 비리 혐의 관련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데다 경영 성과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3연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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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조용병·진옥동·임영진 3파전…후보군 면면은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구도가 3파전으로 좁혀졌다.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는 3연임이 유력시되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29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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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사외이사 76% 임기 만료…당국發 물갈이 현실화되나
내년 초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가 넘는 인원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지배구조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거취에도 영향이 있을지에 대한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2-11-2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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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원장, 금융 CEO 선임 이사회 책임 강조…이사회 ‘선택’에 쏠린 시선
4명의 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연말 CEO 인사 시즌이 도래했다. 최근 지배구조 리스크와 연이은 금융사고 등으로 CEO(최고경영자) 선임 절차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사회...
2022-11-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