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082.30p(-19.15p, -0.91%)로 마감
24일 기준 코스피(2,082.30p, -19.15p, -0.91%)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도우위,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기관은 1,131억원...
2019-07-24 수요일 | 파봇기자
“기아차, 하반기 모멘텀 둔화로 실적 개선 어려워”- 유진투자증권
기아차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과 대비해 하반기에는 둔화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24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가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하지만 신차 효과는 이미 지난 2분기 모...
2019-07-2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기아 셀토스 '1호 오너'는 골프선수 안혜진
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 1호차 주인공은 프로골퍼 안혜진(26)씨로 선정됐다.기아차는 지난 23일 서울 압구정 비트360에서 셀토스 1호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안 씨가 구입한 셀토스는 1.6 디젤 노블레스...
2019-07-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미국 활약으로 내수 부진 만회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활약과 우호적인 환율 등 외부 변수에 힘입어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기아차는 하반기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부진을 만회한다는 방침이다.기아차는 2019년 상반기 매출액 26조9...
2019-07-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 "중국 판매욕심 보다 브랜드 재정립 기회로 삼을 것"
기아자동차 주우정 재경본부장(전무)이 23일 "중국에서 향후 2~3년간 판매량·손익에 대해 큰 욕심을 내지 않겠다"면서 "브랜드 철학 재정립을 계획하고 있는데 첫 테스트배드가 중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주 전무...
2019-07-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기아차 "셀토스 인도 반응 기대치 뛰어넘어"
주우정 기아차 전무는 23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사전계약이 진행중인 셀토스 반응이 워낙 좋다"면서 "올해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증량 생산·판매할 것"이라...
2019-07-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기아차 "팰리세이드 미국 출시, 텔루라이드에 지장없다"
기아자동차가 텔루라이드와 현대 팰리세이드 간 미국에서 판매간섭효과에 대해 "문제없다"고 답했다.주우정 기아차 전무는 23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팰리세이드가 ...
2019-07-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기아차 "텔루라이드 연 8만대 이상 규모로 연내 증설 확정"
"미국 조지아공장의 텔루라이드 생산량을 연내 6만4000대에서 8만대 이상으로 증설하기로 결정했다."주우정 기아차 전무는 23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9-07-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3일 실적발표, 텔루라이드가 버티고 환율 덕 '호실적' 예상
기아자동차가 오는 23일 오전 2019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22일 에프앤가이드는 2분기 기아차 실적 전망치를 매출 14조4669억원, 영업이익 4593억원으로 집계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30.3%씩 ...
2019-07-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올스타 MVP' SK 한동민, 기아 K7 탄다
2019 KBO리그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SK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기아차 'K7 프리미어'를 받았다.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MVP 한동민에게 K7 프리미어를 증정했다고 22일 밝...
2019-07-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차량별 ‘고객만족 극대화’ 전방위 혁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리는 자동차에 대한 비전은 ‘실용성과 혁신성’으로 요약된다.정 부회장은 4년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깜짝 등장해 “오늘날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
2019-07-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셀토스 '지각변동' 몰고오나...사전계약 5100대 "68%가 최상위 트림"
기아자동차가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소형SUV '셀토스'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가 사전계약 영업일 기준 16일간 총 5100대가 계약됐다"면서 "소형SUV 판도를 뒤바...
2019-07-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셀토스 제원 공개...티볼리·코나와 차이는?
기아자동차가 18일 소형SUV 셀토스를 공식출시했다.셀토스는 현재 출시된 소형SUV 가운데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이에 경쟁 차종은 쌍용 티볼리·현대 코나 등 소형SUV 판매량 1·2위를 달리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
2019-07-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략회의 마친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중국 새판짜기' 들어갈까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출장 계획에는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 일정이 들어있어, 정 부회장이 내놓을 반등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16일 5일...
2019-07-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글로비스, 해상운송 사업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 크게 늘어날 것”- 한국투자증권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완성차해상운송(PCC)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17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글로비스의 PCC 사업의 영업이익이 37% 늘어 전체 이익 기여도가 4%포인트...
2019-07-1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기아차, 여름휴가철 무상점검 24~26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알렸다.무상점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 현대차 블루핸즈, 기아차 오토큐에서 받을 수 있다. 블루핸즈와 오토큐에...
2019-07-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상반기 자동차, 내수는 수입차 부진에 감소...수출 친환경차 호조
2019년 상반기(1~6월) 국내 자동차 산업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일본 브랜드가 선방했으나 독일산 자동차 판매 부진이 컸다. 반면 수출에서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판매량이 뛰며 성장세를 보였...
2019-07-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이스라엘 미래차 투자 확대" 리블린 대통령과 남양연구소 회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나 미래차 기술 투자와 관련해 이스라엘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의 현대·기아...
2019-07-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내년 1월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모집 중...기아차 보유 손·자녀 대상
아이들이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에 직접 참가하며 견문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기아차는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볼키즈를 모집한다고 15일 알렸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장...
2019-07-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한우 기아차 사장, 신차 파워로 실적개선 승부수
상반기 실적방어에 주력한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이 하반기 K7, 셀토스, 모하비, K5로 실적개선에 시동을 건다. 현대자동차도 그랜저, GV80 등 폭발력이 큰 신차를 준비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기아차 신차 출시가...
2019-07-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상반기 자동차시장-준중형SUV] 코란도가 키운 파이...내년부터 '격전'
투싼·스포티지·코란도 등 국내 준중형SUV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총 4만4333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7394대 보다 16.1% 증가한 수치다.8년만에 풀체인지된 쌍용 코란도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2019-07-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80에 'HDA2' 첫 적용...깜빡이 켜면 차선 바꾸는 자율주행 신기술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일 SUV 'GV80'에 자율주행 신기술인 HDA2(고속도로 주행지원)가 최초 탑재될 전망이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개발센터장 상무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케이시티에...
2019-07-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