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SK그룹, 5월 공모채 시장 독식… CJ CGV는 '미매각 충격' [5월 회사채 리뷰(II)]
SK그룹이 5월 공모채 시장에서 1조 3900억 원을 발행하며 전체 발행액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J CGV는 극장업계 불황 여파로 유일하게 목표 모집액을 달성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이번 분석은 한...
2025-06-0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에너지, '실질 부채' 압력...불안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신용등급 변동요인이 변경되면서 신용등급 하향 조건을 일부 충족했다. 당장 등급변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에도 부정적...
2025-06-0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매실 소비촉진 위한 상생 할인행사 실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오는 20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매실 소비를 확대하...
2025-06-04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충남검사국, 2025년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개최
농협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충남검사국(국장 윤세상)은 4일 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와 충남검사국 직원 1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사고예방과 감사업무 활성화를 위한...
2025-06-04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목우촌, 육포데이(肉4) 맞이 '생생육포' 할인행사 돌입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4일, 육포(肉FOUR)데이를 맞아 최근 출시한 신제품 '생생육포'의 할인행사를 하나로마트, CU편의점과 목우촌 몰에서 진행한다.먼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6월 4일 '생생육포' 2개 구...
2025-06-04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 NH농촌현장봉사단은 4일 예산군 광시면 농촌취약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남세종농협 김상식 부본부장과 농가주부모임 오...
2025-06-04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인천검사국 · 중구농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국장 김한대)은 4일 중구농협(조합장 정선근, 사진 오른쪽)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농협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4일에 있을 감사업무컨퍼런...
2025-06-04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정정훈 캠코 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공감'···릴레이 캠페인 참여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지원에 나섰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정정훈 사장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
2025-06-04 수요일 | 김성훈 기자
DQN'수익성 악화' 속 KB손보 투자손익 방어… 농협손보 자연재해 여파 하락폭 최대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손보업계가 올해 1분기 전반적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은 가운데, 금융지주계 손보사 중 K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대체자산 투자 확대로 투자손익이 크게 늘어 보험손익 감소를 상쇄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영남권 산불 ...
2025-06-04 수요일 | 강은영 기자
강남 '래미안블레스티지' 51평, 12.2억 오른 46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6월 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51B평(126.971㎡) 타입 31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
2025-06-04 수요일 | 한상현 기자
[현장] '수소' 현대차‧'PBV' 기아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살펴보니
국내 완성차 형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비슷할 거 같지만 서로 다른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양사의 전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EV 트렌드 코리아 2025’다. 현대차는 정의...
2025-06-0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33년 지킨 D램 1위 뺏긴 삼성전자...올해 내내 고전하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한 SK하이닉스가 올해 D램 1위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본격 양산될 HBM4를 통해 반격에 나설 계획이다.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
2025-06-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올해가 제일 덥다'…현대·DL·GS·포스코이앤씨, 온열질환 감시 체계 가동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건설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내달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
2025-06-04 수요일 | 한상현 기자
[현장] ‘전동화 물음표’ KGM, ‘무쏘 EV’‧‘토레스 EVX’으로 대답
“KG모빌리티는 사명 변경 후 약 2년 간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증가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EV 전용 플랫폼, SDV(소프트웨어 ...
2025-06-0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지배구조 개선 깃발 李 정부 출범…증권가 "지주사株 수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공약했던 상법 개정 재추진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는 지주회사 주식의 수혜에 힘을 싣고 있다. 4일 증권가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제시한 상법 상 주...
2025-06-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태양광 국산화' 이재명 대통령…한화솔루션 최대 수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을 공약으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솔루션이 국내 사업에서 호재를 맞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전망...
2025-06-0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SR, 현장 중심 서비스 코칭…"고객 여행에 기억되는 열차 서비스 운영"
SR(대표이사 이종국)은 현장 중심 서비스 코칭을 본격 추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 향상에 나섰다. SR은 5월 말부터 이미지 메이킹 전문 강사와 함께 SRT 객실장, 역무원 등 고객 접점 직원들에게...
2025-06-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무신사도 주 7일 빠른 배송…‘무배당발’로 개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200여개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무배당발’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브랜드 상품에 대해 도착 보장일을 명확히 안내하고 토요일 주문에 대해서도 일요일에 배송하는 ‘...
2025-06-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용산구, 전입자 위한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 시행…서울 자치구 최초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입자에게 복지정보를 쉽고 빠르게 안내하는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복지 나침반 QR’은 매월 2회 제공되는 ‘행복한 용산 복...
2025-06-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18일간 열리는 역대 최대 ‘롯데레드페스티벌’…계열사 총출동
롯데 유통군이 연중 단 한 번 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총 18일간 개최한다. 롯데 유통군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패션, 식품 등 쇼핑...
2025-06-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DL이앤씨-대림문화재단, 초등학생 창의예술교육 실시
DL이앤씨는 최근 대림문화재단, 종로구와 협업을 통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L이앤씨와 대림문화재단이 위치한 종로구의...
2025-06-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에 이례적 조건 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방배신삼호 재건축 정비사업’에서 경쟁입찰 수준을 넘어선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경쟁입찰이 수의계약보다 조건이 우수하다는 업계관행에 비춰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사...
2025-06-04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금융당국 수장 촉각…조직개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새 정부의 초대 금융당국 수장을 누가 맡게될 지 관심이 모인다.국정공백 최소화 차원에서 순차적으로 신속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금융부처 관련해서는 정부조직 개편 추진...
2025-06-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