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매실 소비촉진 위한 상생 할인행사 실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오는 20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매실 소비를 확대하고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매실 주산지 지자체(하동, 순천, 광양) 및 순천농협의 후원금 총 1억원을 재원으로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농협경제지주는 해당 재원을 활용해 일반 매실과 친환경 매실을 한 박스당 각각 1500원, 3000원 할인하며,(5만 박스 한정) 11일까지 일반 매실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 회복과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해독 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 행사카드 : NH, 국민, 신한, 삼성, 롯데, 하나,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