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5월 말부터 이미지 메이킹 전문 강사와 함께 SRT 객실장, 역무원 등 고객 접점 직원들에게 서비스 과정에서 더 나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들은 직원에게 세련되고 정돈된 이미지,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응대 자세, 공감이 느껴지는 소통 방식 등을 중심으로 코칭에 나서고 있다.
SR은 현장 밀착형 코칭으로 직원 스스로가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춰 고속열차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펼치고, 고객에게는 일관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SRT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 여정의 시작을 책임지는 공간”이라며 “직원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