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박정호, ‘인사이드 아메리카’ 본격화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올해 1분기 반도체 산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기라 불리던 2018년 1분기 매출도 뛰어넘었다.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2...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녹십자홀딩스2우, 원숭이두창‧급성간염 확산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 [마감시황]
녹십자홀딩스2우선주가 원숭이두창에 이어 원인불명 급성간염이 퍼지고 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31일 녹십자홀딩스2우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2022-05-3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국전약품, 샤페론 코스닥 상장 소식에 19% 상승 [마감시황]
의약품 원료 제조 및 판매 업체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 주가가 30일 19% 상승 마감했다. 면역 신약 개발 업체 ‘샤페론’(대표 성승용·이명세)이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받...
2022-05-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9조원대 창출…SK그룹 절반 이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지난해 9조4173억 원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하는 SK그룹의 산식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2-05-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앤컴퍼니·하나마이크론·KH바텍
◇ 한국앤컴퍼니(대표 조현범·안종선)-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698억원을 거뒀지만, 영업이익은 34.7% 감소한 440억원 기록.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OPM‧Operating Profi...
2022-05-2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SK하이닉스, SV포인트→‘OK캐쉬백’으로 전환한다…"가치의 선순환 확장"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하는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SV포인트’를 더 많은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OK캐쉬백 전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S...
2022-05-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태양광 주식이 뜬다… SDN, 상한가 [마감시황]
태양광 관련 업체들의 주식이 ‘호가’를 달리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태양전지판 등을 공급하는 SDN(대표 최기혁)은 26일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거래 시장 코스닥(KOS...
2022-05-2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한전선, ‘원전 동맹’에 주가 상승…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하락 [마감시황]
국내 최초의 전선회사이자 원자력 케이블을 개발한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주가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5.76%(120원) 오른 2205원에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만의 상승이다.반면, 신재생에너...
2022-05-2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SK, 반도체 인재 육성 팔 걷어붙였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메모리 1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인재가 부족해 향후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란 업계의 우려가 나온다.신종...
2022-05-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대명에너지 ‘상한가’… 재도전 성공해 ‘전화위복’ [마감시황]
지난 2월 기관 수요예측에서 모집 수량을 채우지 못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던 신재생에너지 토털 설루션 기업 ‘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가 ‘전화위복’(轉禍爲福)을 몸소 보여줬다. 전화위복은 ‘화가 바뀌어 오히...
2022-05-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주 강세 타고 동반 상승…외국인 '사자'
간밤에 뉴욕증시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18일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동반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
2022-05-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바이든 방한 소식에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대한전선’ 주가↑ [마감시황]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 방한 소식에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재생 에너지 전력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는 바이든 행정부 수혜주로 지목된 영향이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스퀘어, 1분기 영업익 3802억…반도체·넥스트플랫폼 투자 속도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211억 원, 영업이익 3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SK스퀘어는 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전문 회사다. 연결 실적에는 포트폴리오 회사...
2022-05-1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쌍용차 인수예정자에 'KG컨소시엄'…테마 걷히자 KG그룹주↓(종합)
KG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새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3일 그동안 들썩였던 KG그룹(회장 곽재선) 관련주 주가가 줄줄이 급락 마감했다.고배를 마신 쌍방울, 광림 등 주가도 추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
2022-05-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쌍용차 인수전’ 3파전으로 좁혀지며 KG 계열사↑ 쌍방울‧광림↓ [마감시황]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인수전에 참여한 KG그룹(회장 곽재선)이 12일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대표 윤영각)와 손잡으며 KG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폭등했다. KG ETS(대표 엄기민)는 상한가까지 찍었다.반면, KG그...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한민국 산업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셋째 아들이자 아워홈 창립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2일 오전 5시2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구 회장은 1930년 7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姑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2022-05-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유진투자증권, ‘유투’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유투’(U.TOO)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부터 국내주식...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5G 가입자 1위’ SK텔레콤, 미디어·엔터프라이즈 성장에 '호실적'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전통 사업인 통신사업과 함께 미디어·엔터프라이즈 등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은 1분기 매출액 4조2772억원, 영업이익 4324...
2022-05-1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10대그룹, 女사외이사 적극 영입한 ‘이유’ 있었네 [주요 기업 이사회 분석]
국내 10대 그룹이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시장 트렌드에 밝고 신사업 분야 전문성을 가진 교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과거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던 이사회가 최근 독립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
2022-05-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스퀘어-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과 유럽 내 ICT 사업 맞손
SK ICT 연합이 독일 대표 통신사업자 도이치텔레콤과 韓-유럽 ICT 동맹 강화에 나서며, 글로벌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스퀘어(대표 박정호),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지난 5일 독일 본(bonn)에 있는 도이치...
2022-05-08 일요일 | 정은경 기자
SK쉴더스, ‘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 상장 철회… 모회사 SK스퀘어도 울상
올해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대어’로 꼽혔던 SK쉴더스(대표이사 박진효)가 결국 상장을 철회했다. 오는 9일 예정된 공모주 청약일을 단 3일 앞두고 이뤄진 갑작스러운 결정이다.사이버 보안 사업...
2022-05-0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윤석열 정책주 ‘휴림로봇’ 주가 급락… 거래소 “투자 경고”[마감시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테마주 중 하나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휴림로봇’(대표 김봉관)이 6일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최근 초정밀 화학약품 제조업체 ‘소니드’(대표 최시명)와 업무협약(MOU‧...
2022-05-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SH에너지화학, 주가 상승세… ‘러-우 침공 따른 천연가스 가격 상승 영향’[마감시황]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인 ‘SH에너지화학’(대표 정케빈규봉)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천연가스 광구를 보유한 SH에너지화...
2022-05-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