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상반기 통신사 연봉킹…직원 연봉도 SKT ‘1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6 19:25

유영상 대표, 상반기 연봉 15억8600만원…구현모 가장 낮아
박정호 부회장, SKT 연봉킹…LG유플러스선 이상민 부사장
1인 평균 급여 SKT 가장 높아…8100만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 사진=SK텔레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 사진=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상반기 보수 15억8600만원을 수령하면서, 국내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SK텔레콤이 발표한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는 상반기 보수금 총 15억8600만원(급여 5억5000만원, 상여금 10억2400만원, 기타근로소득 1200만원 등)을 수령했다.

SK텔레콤은 “대표이사로서 분할 후 SK텔레콤의 새로운 성장 전략 및 비전 수립, 고객·주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제시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 힘썼다”라며 “SK텔레콤의 핵심 사업을 ▲유무선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AIVERSE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등 5대 사업군 중심으로 재정의하고 영역별 고객, 서비스, 기술을 최적화하여 사업 성장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SKT 2.0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혁신, 네트워크 효율화, 효율적 비용 집행 등을 통해 MNO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 성장시켰다”라며 “구독서비스 'T우주'는 연간 총 거래액 3,500억을 돌파하고 매출 2,000억을 달성하며 유의미한 실적을 확보했으며 'T우주' 런칭 후 11번가 해외직구 전체 거래액이 3배 증가하는 등 ICT 패밀리 시너지 성과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스퀘어 대표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총 28억원(상여 21억6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 6700만원, 기타근로소득 2500만원)을 수령하며, SK텔레콤 임원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SK텔레콤 측은 “지난해 11월 인적분할을 통해 반도체 및 ICT 투자 기능을 전담하는 'SK스퀘어'를 설립하여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고, 양 사의 성장 스토리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지배구조 체제를 구축하여 성장 잠재력 극대화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 사진=LG유플러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연봉 1위를 차지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대표는 올 상반기 15억8500만원(급여 6억 8800만원, 상여금 8억96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을 수령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13조, 영업이익 9800억 등 계량 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사업 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하여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상민 부사장(20억6800만원), 조원석 전무(12억4700만원), 임경훈 전무(12억원), 이용재 상무(8억9100만원) 등은 상반기 보수지급금액 5억원을 넘겼다. 이들 4명은 모두 퇴직소득이 포함됐다.

구현모 KT 대표. 사진=KT

구현모 KT 대표.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KT 대표는 상반기 보수는 12억7400만원(급여 2억7800만원, 상여금 9억7300만원, 기타근로소득 2300만원)으로, 통신 3사 CEO 중 가장 보수가 적었다.

KT는 “단기성과급은 연도목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반영하고, 매출·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당해년도 주요사항에 대한 비계량지표를 종합해 지급했다”라며 “장기성과급은 총 주주수익률 및 그룹 EBITDA 달성 정도, 그룹 매출 달성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박종욱 전 사내이사(8억9300만원), 강국현 전 사내이사(8억8300만원), 신수정 부사장(6억8700만원), 신현옥 부사장(6억7400만원)이 상반기에만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편, 통신 3사의 1인 평균 급여액은 SK텔레콤이 81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LG유플러스가 5400만원, KT가 4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