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준지 에디션' 한정 판매…147만원부터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준지(JUUN.J)와 함께 협업한 '갤럭시 준지 에디션'을 9월 2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올 8월 출시된 갤럭시 4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2종과 ...
2022-09-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출장 마친 이재용, 100조 실탄 'ARM'에 갈까…"내달 손정의와 회동"
“다음 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서울에 오실 겁니다. 아마 그때 우선 제안을 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유럽·중남미 출장 귀국길에서 취재진들의 ARM 인수를 위한 경영...
2022-09-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증권 “프롭테크, 수익모델 갖춰나가…IT-건설-금융 용복합 산업으로 성장”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국내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 자산+기술)가 수익모델을 갖춰가는 중이라 평가했다.이경자 삼성증권 금융‧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팀 투자분석가(Analyst)는 16일 관련 보고서를 통...
2022-09-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은, '최대 18조' 우량여신 시중은행으로?…이관 시나리오 작성
산업은행이 최대 18조3000억원 규모의 영업자산을 시중은행으로 이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은행은 우량·성숙 여신과 관련한 내부적인 검토를 위한 차원일 뿐 시중은행에 넘기...
2022-09-1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발끈 고쳐맨 해외건설, 삼성-롯데 약진 속 3년 연속 300억달러 달성 가시권
지난해 ‘코로나 쇼크’를 딛고 해외건설 수주 2년 연속 300억달러 금자탑을 쌓은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사격 아래 다시 한 번 300억 달러 고지 점령에 나선다. 다만 세계적인 ‘킹 달러’...
2022-09-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다니는 자부심 생겼다"…이재용, 직원 자녀에 '갤탭' 선물한 사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멕시코에 이어 파나마법인을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첫 해외 지점인 파나마법인...
2022-09-1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건설경기 침체에 서울 대어급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저 '냉기류'
지난해까지만 해도 활활 타오르던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시장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작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에서도 ‘대어급’으로 분류됐던 사업장들에서조차 경쟁입찰이 아...
2022-09-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남해화학,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대표 하형수)은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삼성물산 잠실사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상사부문‧LG화학과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2022-09-06 화요일 | 편집국
삼성, 2022 하반기 공채 실시…14일까지 서류 접수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2022년도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
2022-09-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활용 업무협약 체결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은 5일 삼성물산 잠실사옥에서 남해화학,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과 함께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소 경제 활성화에 ...
2022-09-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 2.1조 조기 지급…경기 활성화 지원
삼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물품대금 약 2조1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삼성은 협력사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고 여유 있게 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최대 열흘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
2022-08-3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갤Z플립 들고 '셀카'…삼성SDS서 워킹맘 챙겼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초 특별 사면 이후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임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회장은 30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삼성SDS 잠실캠퍼스를 방문해 경영진과 중장기 ...
2022-08-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방배신동아부터 한남2구역까지…하반기 주요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기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도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던 도시정비 시장이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반기는 주로 서울 지역에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대기하고 있...
2022-08-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허창수 GS건설 회장 건설업계 ‘연봉킹’…직원 연봉은?
올해 상반기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임금을 받은 CEO는 허창수 GS건설 회장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2022년 반기 보고서를 분석 결과 올 상...
2022-08-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8000억원 규모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단독 수주
삼성물산이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2022-08-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준법위, 이재용 복권 후 첫 회의…“지배구조 개선 준비 중, 지켜봐달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된 가운데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서초사...
2022-08-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허태수 상반기 최고 도우미는 허세홍…GS칼텍스, 그룹 내 최고 수익성 기록
허태수 GS그룹 회장(사진)의 상반기 실적 최고 도우미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 약 12%를 기록하며 그룹 내 최고 수치를 보였다. GS칼텍스 외에도 GS EPS...
2022-08-1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8개 계열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0억원 기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에 성금 30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해...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해외건설업계 CEO 만난 원희룡, 주 52시간·중대재해법 완화 요구 들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건설 기업 CEO들을 만나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지원책을 약속한 가운데, 건설업계가 주 52시간 근로제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완화 등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업계의 파란이 예상되고 있...
2022-08-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2 시평 1위 삼성물산, ‘이 항목’은 1위가 아니었다? [주간 부동산 이슈-8월 1주]
2022 시평 1위는 9년째 삼성물산…기술평가 1위 현대건설·조경공사실적 1위 대우건설 삼성물산-포스코건설-롯데건설, 대형3사 ‘층간소음’ 잡기 위해 뭉쳤다 GTX 조기개통 신발끈 묶는 국토부, GTX 추진단...
2022-08-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중공업, 삼성물산·삼성ENG와 혁신기술 공모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과 혁신기술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2022 스마트 & 그린 투게더 콘테크 공모전(2022 SMART & GREEN TOGETHER ConTech)'을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2-08-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포스코건설·롯데건설 등 대형 3사, 층간소음 해결 위해 힘 모은다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
2022-08-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