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 사장단 물갈이 가능성↑… 설 이후에 금융사 TF 논의도
작년 연말부터 차일피일 미뤄지던 삼성 금융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가 설 연휴 이전에 모두 마무리될 전망인 가운데, 첫 번째 주자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사장단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삼성생명·화재는 8일 ...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키움증권, 코스피200지수·삼성전자 ELS
키움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연계증권(ELS)을 9일까지 공모한다.'키움 제757회 ELS'는 세전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2018-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혁신가전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
“올해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전달할 것”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사장)이 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로...
2018-02-07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설 연휴 전 CEO 인사 마무리될까…이번주 임추위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8일, 삼성화재는 13일 ...
2018-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5명 36억 횡령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횡령확인 금액은 36억 348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연결...
2018-02-0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2라인 투자…수요 적기대응 차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도 평택 반도체 단지에 대형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선제 대응 차원에서 그동안 논의해온 사안이지만, 지난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석방 이후 단행하는 첫 번째 대규모...
2018-02-0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주식분할 관련 거래소 TF 구성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 주식분할에 따른 시장 영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일 시장참여자를 중심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TF는 거래소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예탁결제원, 금...
2018-02-06 화요일 | 김수정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삼성그룹주, 불확실성 제거에도 또다시 하락세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주식이 하락세다.6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3% 하락한 23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엔지니어와 삼성중공업은 각각 5.69%, 5.33% 떨어진 1만...
2018-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이미지센서·SW알고리즘 결합한 ‘듀얼 카메라 솔루션’ 출시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이미지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합해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였다.듀얼 카메라는 스마트폰 후면에 내장된 두 개...
2018-02-0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정상화 속도낼까.."물산·생명·화재 주목할 때"-한국투자증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으로 353일 만에 석방됐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 담당 사장도 집행유예 ...
2018-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경총 “이재용 선고, 경영계는 법원 판단 존중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결과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총은 “이번 판결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오해들이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집행유예’ 이재용 삼성 부회장…신동빈 재판 영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판결을 뒤엎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되자 오는 13일 예정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뇌물 혐의 재판에도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은 이른바 ‘최순...
2018-02-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용 항소심서 집행유예...삼성전자·삼성물산 상승 마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으로 353일 만에 석방됐다. 이와 함께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상승 마감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
2018-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용 복귀’ 삼성전자 글로벌 M&A 속도 낼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나면서 삼성전자 경영 정상화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구속수감돼 353일 만에 경영 일선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석방, 삼성전자 경영정상화 수순 밟나
뇌물 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석방된 가운데, 옥중경영으로 제한된 삼성전자의 경영시계도 정상화 수순을 밟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총수 부재로 사상 최악의...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재판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경영상 판단” vs 경실련 “이해할 수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삼성물산-제일모집 합병 등이 경영권 승계를 전제로 하지 않았으며, 포괄적인 승계 현안이 없었다고 판결한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이해하기 힘...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석방… 삼성 금융계열사 현안 처리 속도 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353일 만에 석방조치되면서, 총수 부재로 혼란을 겪고 있던 삼성 금융계열사들의 지배구조 개편 및 현안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가장...
2018-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집행유예 선고한 ‘정형식 판사’는 누구?…과거 경력 관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의 선고를 받은 가운데, 이번 판결을 맡은 정형석 부장판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형식 판사(형사 13부)는 5일 오후 2시 이 부회장 등 ...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353일 만에 석방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으면서 353일 만에 석방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 2심 선고 공판 앞두고 삼성그룹주 동반 약세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삼성그룹 주식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시 5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 하락한 235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는 ...
2018-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황창규 KT 회장, 버라이즌 대표와 5G 국제 영상통화 시연
KT가 버라이즌,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US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에서 5G 연결에 성공하고, 실시간 5G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KT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 단독 출시…119만 9000원
KT가 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을 단독 출시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KT 단독으로 1만대 한정 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갤럭시노...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5G 자율주행차 협력운행 성공
SK텔레콤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5일 화성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에서 2대의 5G자율주행차가 교통 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에는 SK텔레콤과 ...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