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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5명 36억 횡령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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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5명 36억 횡령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횡령확인 금액은 36억 348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192조 9630억원의 0.002%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측은 “향후 제반 과정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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