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집행유예 선고한 ‘정형식 판사’는 누구?…과거 경력 관심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5 16:16

△서울고등법원 / 사진=김승한 기자

△서울고등법원 / 사진=김승한 기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의 선고를 받은 가운데, 이번 판결을 맡은 정형석 부장판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형식 판사(형사 13부)는 5일 오후 2시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정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대를 졸업하고 1988년 판사로 임관했다. 이어 서울중앙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청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치고 2011년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다.

그가 선고한 사건 중 가장 유명한 사건은 지난 2015년 한명숙 전 총리의 항소심 재판이다. 한명숙 전 총리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정치자금 약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이어진 항소심에서 정 부장판사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302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정 부장판사는 “한 전 총리가 받은 금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과 책임을 통감하지 않은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며 “비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는 판결 근거를 제시했다.

한편, 정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과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 담당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에이전틱 AI, 일하는 방식 근본적으로 바꿀 것" 삼성전자가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제품, 반도체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AI 분야 석학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에이전틱 시프트: 지능에서 임팩트로’를 주제로 열렸다.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를 비롯한 최신 연구 성과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술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 AI 대학원 교수·연구원 100명과 삼성전자 AI 분야 임직원 300명 등 약 40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 2 ‘노사관계 중요’ 한진, 부사장에 노동부 출신 최종석 CSO 발탁 (주)한진이 부사장 자리를 신설하고, 고용노동부 출신인 최종석 안전보안실장(CSO·최고안전책임자)을 신임 정책기획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하청 노동자도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한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이 올해 3월 시행되는 등 물류업계를 둘러싼 노동·안전 규제가 무거워지는 가운데, 노사관계와 안전, 대외 정책 대응을 맡아온 인물에게 한층 힘을 실어준 인사로 풀이된다.행시 출신 노사 전문가…노동부·대통령실·주미대사관 거쳐한진은 30일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최 전 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진엔 부사장 직급이 없었다. 최 부사장은 3 파라타항공, 11월 9일 인천~선전 신규 취항…中 노선 확대 ‘드라이브’ 파라타항공이 올해 상반기 배분받은 인천~선전 운수권을 바탕으로 정기편 운항을 시작하며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파라타항공은 11월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중국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정기편을 주 4회(월·화·목·금요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11시 1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2시 선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3시 30분 선전을 출발해 오전 7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노선에는 260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이번 취항은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선전 운수권을 실제 노선 개설로 연결한 것으로, 파라타항공은 신규 국제선 운항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