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혁신가전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7 12:35 최종수정 : 2018-02-07 12:42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분장(사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분장(사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올해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전달할 것”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사장)이 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삼성 포럼’에 참가해 올해 가전사업의 핵심전략을 설명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포럼은 5일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서남아·CIS·중동·중남미·중국 등 순차적으로 지역별 포럼을 진행하며 전 세계 3000여명의 거래선이 참가하게 된다.

김 사장은 유럽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고 사업 혁신과 고객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 등 삼성의 혁신기술이 모바일·스마트 TV·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제 3자 기기 및 앱과 연동되고, 제어하는 시연을 펼쳤다. 또한 주요 사업부문별 혁신 제품과 지역 특화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냉장고의 경우 진화된 음성인식 기술과 연결성으로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를 기존 4도어 제품 외 유럽 시장에 특화된 BMF(상냉장·하냉동 방식) 타입과 양문형 타입으로도 출시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남아 포럼에서는 ‘트윈 쿨링 플러스 냉장고’를 지역 특화제품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가 섞이지 않으며 각각 끄거나 켤 수 있고 냉동실과 냉장실을 서로 전환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도 효율적이다.

특히 2018년 신모델에는 동남아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한 ‘럭스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세탁기는 세탁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여 호평을 받고 있는 ‘퀵드라이브’ 라인업을 ‘세탁·건조’ 복합 모델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까지 확대해 풀라인업을 구축,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어컨은 B2B 강화 전략에 따라 벽걸이형 제품에서부터 1Way·4Way 등 상업용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까지 ‘무풍 냉방’ 기술을 확대 적용해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TV 부문에서는 올해 75형 이상 초대형 TV 수요가 전년 대비 2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 같은 시장 대형화 흐름에 맞춘 기술과 제품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져 거래선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특히 AI 고화질 변환 기술을 탑재해 CES에서 호평 받은 8K QLED TV 외 75형 이상 대형 QLED TV에 초점을 맞춰 △컬러볼륨, △HDR, △명암비 측면을 강조한다.

서남아 포럼에서는 지역 특화 TV 모델인 ‘콘서트’ 시리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현지 시장 특성상 TV 시청시 주변 소음이 많고 종교 방송 비중이 높은 점에 착안해 보다 또렷하게 음향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강화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갤럭시S8 등 최신 스마트폰과 기어 스포츠·기어S3·2018년형 아이콘X 등 다양한 웨어러블 라인업을 전시해 거래선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넷마블 방준혁, 3741억 차입해 지배력 ‘득템ʼ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중국 텐센트 지분 일부를 인수해 지분율을 38.34%로 끌어올리며 지배력을 공고히했다. 이전까지 텐센트는 넷마블 지분 18% 이상을 보유한 2대 주주였다.방준혁 의장은 특히 지분 매입에 필요한 자금 3741억 원을 전액 지분을 담보로 한 차입금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개인 차입금 담보 가치가 넷마블 주가와 직접 연동되는 구조가 형성됐다.또한 연간 212억 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과 내년 3월과 9월에 도래하는 단기 상환을 둘러싸고 향후 방준혁 의장 차입금 상환 시나리오별 실현 가능성과 리스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단독 지배력 확보와 차입 조달 구조방준혁 의장은 2026년 9월 17일 중국 텐센트 자 2 ‘실적·점유율’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KT&G 방경만 [CEO 임기보고서]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방경만 KT&G 대표이사가 실리경영으로 경영능력을 입증하고 있다.2024년 취임 후 KT&G의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인 차세대 담배(NGP)의 점유율 확대에 성공, 연임 청신호를 켜는 모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방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1971년생인 방경만 대표는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햄프셔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 회사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이어 총괄부문장, 수석부사장을 지낸 뒤 2024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3 현대차 정의선, 무뇨스를 바라보는 근심어린 눈초리 [2027 인사 풍향계] 현대자동차그룹 연말 정기 임원 인사가 다가오면서 정의선 회장의 경영진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글로벌 통상 불확실성과 완성차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로보틱스 사업 상용화를 앞당겨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올해 인사의 핵심은 기존 완성차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미래 사업 실행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있다.특히 판매 전문가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유임 여부를 비롯해 미래 기술 분야 전문 경영진 보강, 공석인 전략기획실장 후임 인선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무뇨스 사장을 유임해 글로벌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로보틱스·SDV 분야 전문 경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